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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훈춘-유럽'화물운송철도 곧 개통
2016-04-20 16:23:47 cri
올해 장길도[장춘(長春)-길림(吉林)-도문(圖們)] 각 지역에서 중점운수통로건설을 전력 추진하여 국제물류와 수출입가공, 국제관광 등 산업발전을 추진하게 된다고 일전에 장길도전략추진사업회의가 밝혔다.

두만강신문에 따르면 장길도 중요 운수통로 프로젝트에는 장백산철도 추가건설, '장춘-만주리(滿州里)-독일(长满欧)'국제철도화물운송의 안정적인 운영, '장춘-훈춘(珲春)-유럽'국제철도화물운송 개통 등 3가지가 망라된다. 한편 장춘 신개발구와 흥륭종합보세구를 기반으로 장춘국제내륙항 전면 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국제협력면에서 길림성(吉林省) 훈춘시는 수마국제물류중심, 훈춘-하쌍경제합작구의 획기적인 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출가공구를 종합보세구로 격상시키며 국제상품거래시장의 정식운영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통로건설면에서 자루비노항, 슬라브양카항과의 협력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의 재개를 확보하며 훈춘-자루비노-부산 항로를 장대화할 계획이다. 또 중러 분수령도로통상구 개발도 계획한다.

2015년 장길도지역 국제운수대통로건설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훈춘-러시아 자루비노-한국 부산 육해연운항로를 개통했으며 '국내무역, 해외운송' 항로 컨테이너운수업무도 정식 전개했다.

출처: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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