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열린 연변주(州) 장애인사업회의에 따르면 연변주는 국가 및 길림성(吉林省) 장애인 재활,취업,권익수호 등 면의 전문자금 704만 8030원(아래 인민폐)과 장애인 보장금 3147만 3000원을 쟁취해 장애인사업경비로 했다.

연변주는 1만 4000여미터의 맹인도로를 새로 만들거나 보수,확건하고 20여곳의 공공장소의 무장애시설을 개조했으며 78만원의 자금을 들여 연변주 132세대의 빈곤장애인가정에 무장애개조를 실시했다.

또 447만원의 지원자금을 투입하여 857명의 장애인을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취업시켰으며 89만원을 투입해 28개 장애인 사용단위에 대부금이식보조를 해주었다.

전문자금 360만원을 들여 연변주내 특별빈곤가정 중증장애인 1500명에게 1인당 2400원씩 주택간병보조금을 지불했고 자금 30만 5000원을 투입해 '장애인지원조학금'프로젝트 등을 가동함으로써 빈곤장애인가정의 아이들을 보살펴주었다.

출처: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