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연변주관광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절 연휴(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기간 연변의 관광객 접대수는 연 26만 9800명으로써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관광총수입은 인민폐 4억 300만원으로써 동기 대비 18.53% 증가했다.

올해 5.1절기간 연변의 관광시장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졌으며 생태다원화와 소비다중화 등 여러 특징이 나타난 가운데 다음과 같은 몇가지 현상이 두드러졌다.

관광객 대부분이 자가용운전과 자가용관광의 출행방식을 선택했다. 관광객들의 관광지선택의 다양화와 자가용의 보편화, 명절기간 고속도로 무료통행 정책의 실행과 더불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케줄과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수 있는 자가용관광을 선택하고있다. 사흘기간 길림성(吉林省)돈화(敦化)를 찾은 관광객의 90%는 자가용운전 관광객이였다. 4월 30일까지 장춘(長春)에서 훈춘(珲春)방향의 열차표는 전부 매진된 상황이였다.

향촌관광, 도시주변 레저관광발전이 신속해졌다. 화룡시(和龍市)관광국에 따르면 사흘기간 화룡시 서성진(西城鎭) 진달래촌 관광객 접대수는 연 2만 2000명에 달했고 민간숙박은 주숙객이 꽉 찼다. 돈화 안명호온천휴가구(區)의 5.1연휴기간 관광객접대수는 연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