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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가팀 슈틸리케 감독의 연길행 까닭은…
2016-05-20 19:55:27 cri

현재 중국에서 뽈을 차고 있는 한국 선수 하태균, 김승대, 윤빛가람, 정우영 중에 한국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선수는 누굴까?

15일 길림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에서 치러진 연변축구팀과 중경(重慶)축구팀간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매의 눈'으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바로 현 한국국가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설 선수를 고찰하기 위해 15일 연길에 도착해 이날 치러진 두 팀의 경기를 관전한 것이다. 고찰대상은 이날 경기에 출전한 4명의 한국적 선수인 하태균과 김승대, 윤빛가람, 정우영이였다.

연변팀 김승대 선수와 중경팀 정우영 선수는 지난해 한국국가팀에 발탁되여 2015년 동아시안컵경기에 출전했다. 윤빛가람 선수는 한국국가팀을 대표해 2010년 광주 아시안게임, 2011년 제15회 AFC 아시안컵을 치렀고 하태균 선수는 2007년 U-20 한국청소년국가팀 출신이다.

이날 경기에서 4명의 한국적 선수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좋은 활약상을 보였다.

출처: 연변일보 글·사진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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