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새싹유치원 학부모들, 유치원을 호위)

길림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새싹유치원은 등하교시간이 되면 4명의 학부모가 유치원의 호위대로 근무를 서는 이색적인 교정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이 유치원 학부모들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6년간 하루와 같이 호위작업을 해왔다.

알아본데 따르면 학부모호위대는 2010년 5월18일에 설립되었으며 호위대 성원들은 유치원 어린이의 아빠, 엄마, 할머니, 할어버지 등 친인들로 구성되었다.

6년래 학부모호위대 성원들은 매일 아침 7시30분부터 8시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하루 2교대로 교정의 호위일터에 나서 학부모호위대의 책임과 의무에 열성을 보였는데 유치원보안사업에서 지금까지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일전에 가진 표창식에서 표창받은 연길시새싹유치원 학부모호위대 인원들)

출처: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