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악기왕'으로 불리우는 신허 와타르(瓦塔爾)

신강(新疆) 아커쑤(阿克蘇) 지역 신허현(新和縣) 쟈이촌(加依村)은 '중국 신강 민간 수공예악기 제작 제1촌'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다. 쟈이촌은 신강 지역특색이 다분한 민간악기 제작기지의 하나로서 반수이상의 촌민들이 모두 민족악기 제작에 능하다.

쟈이촌 민간예인들이 수공으로 제작한 악기는 음색이 아름답고 장식도안이 정밀해 신강과 타 지역에서 널리 각광받고 있다.

민족악기제작은 이곳 농민들이 수입을 늘리고 치부를 실현하는 중요한 경로이기도 하다.

현지 민족악기제작 기예의 전승과 산업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신허현은 쟈이촌에 구이쯔(龜慈)문화악기전시센터를 내오고 현지 무형문화재 전승인을 위한 무료 작업실도 세웠다.

신허현 쟈이촌을 찾은 CRI취재팀

신허현 구이쯔 문화악기전시센터 일각

신강 위구르 자치구급 무형문화재 전승인이 제작한 악기에는 그의 로고가 새겨져있다.

무형문화재 전승인 작업실에 전시된 다양한 민족 악기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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