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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이터로 예측한 국경절 인기 관광지
2016-09-30 18:22:58 cri

(만리장성)

일전에 중국 인터넷회사는 빅테이터로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중국인들이 외출시간이 집중되는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올 국경절 기간 인기 관광지를 예측했다.

이 예측에 따르면 경진기(베이징-천진-하북)과 강소, 절강, 상해 지역의 톨게이트가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되고 항주의 서호가 최고 인기 관광지로 점쳐졌다.

(항주 서호)

빅테이터 보고서는 관심코스에 대한 고객들의 네비게이션 횟수, 지도 노선 선택상황, 인터넷여론 모니터링 수치 등에 대한 바이두지도의 정량(定量), 정성(定性)분석결과를 인용했다.

보고서는 국경절 황금연휴기간의 외출 시간이 기율적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연휴 시작 첫 두 날과 연휴 종료 마지막 두 날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하고 이 시간대를 피해 외출 할 것을 건의했다.

보고서는 또 광주(廣州)와 사천(四川) 경진기 고속도로가 가장 붐비고 상해절강 고속도로의 상해 서경(徐涇) 톨게이트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했다.

(상해 디즈니랜드)

빅테이터 보고서는 또 많은 GPS 수치와 행위수치, 검색수치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전국의 각이한 지역 관광객들의 관광 선호지역을 통계했다.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 상해, 광주, 심천이 여전히 인기가 가장 높은 관광목적지였고 전국적으로 20위권에 든 인기 코스 중 항주의 코스가 가장 많았다.

최근년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당고진(西塘古鎭)과 동리고진(同里古鎭), 오진(烏鎭)등 고진(古鎭) 관광 열기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오진)

바이두지도 오픈 플랫폼의 고위 데이터 분석사 조희(趙希)는 몇년전 인기가 대단하던 고진 관광이 올해 국경절 기간에는 열기가 다소 내려가고 대신 청해호나 장백산, 황과수(黃果樹)폭포 등 심층적인 자연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목적지가 날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런 현상이 중국 국내 관광업 발전의 하나의 축소판이라며 국민소비수준이 제고 됨에 따라 중국의 관광업발전도 단체관광이 아닌 개별관광, 자유관광의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백산)

이밖에 각이한 지역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이벤트도 상이하다. 조희 분석사는 동북지역에서는 나이트나 KTV가 인기있고 화북지역에서는 승마와 만담, 화동지역에서과 중남지역에서는 예술과 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서남지역에 가면 과수원과 극한 스포츠 등 대 자연에 더 접근하는 관광방식이 인기있고 서남지역에서는 호방한 농장과 무도청, 전자게임이 사람들의 환영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80후세대와 90후세대가 외출관광의 주력군이다.

이밖에 국경절 연휴기간 초과 근무를 하는 사람들 중 여성이 절반하늘을 떠이게 된다.

그리고 국경절 연휴기간 35-44세 연령대가 집에서 휴일을 즐기는 비례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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