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선족학교 성구속담 이야기로 지식 넓혀. 사진은 경연 참가 선수들)

일전 길림성(吉林省) 집안시(集安市)조선족학교는 역사성구，속담이야기 경연을 조직해 학생들의 지식면을 넓혀주었다.

경연 취지는 학생들로 하여금 역사와 관련 성구 및 속담을 익숙히 장악하게 하고 역사성구, 속담을 통해 밝은 마음을 가지게 하며 역사이야기가 학습과 생활의 거울이 되도록 하기 위한데 있다.

학교 7학년 학생들이 경연에 재미나게 참가했다.

학생들은 '와심상담', '탁상공론', '순망치한', '늙은 말이 길을 안다' 등 역사성구와 속담이야기를 생동한 언어와 표정으로 표달해 심사위원과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연에서 상장받은 선수들)

학생들은 (경연에 참석하기 위해) 성구와 속담을 찾고 정리하는 과정에 역사지식에 대한 흥미를 더욱 가졌고 열독시야를 넓혔다고 말했다.

출처:길림신문 (김정철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