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 전문선두산업 연구자문봉사기구 중상산업연구원에서는 전국의 146개 의약주식상장회사 감측수치를 통해 '2016년 중국의약상장회사 이윤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길림(吉林)오동제약이 순이윤 인민폐 16억 5600만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동북에서 10위권에 든 기업은 길림오동이 유일해 연변의약산업의 '항공모함'기세를 과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2월말까지 중국 의약업종 중 규모이상 기업이 7449개에 달했습니다. 2016년 전년 의약업종 결손총액은 인민폐 90억 7000만원으로서 그 전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했으며 의약업종 이윤총액은 인민폐 3002억 9000만원으로 그 전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9% 증가했습니다.

길림오동약업그룹주식유한회사는 1996년 10월 28일 심수에서 상장한 기업입니다.

2016년말까지 회사 총주식자본은 8억 9443만 8400주로서 총 시장가치가 인민폐 277억원에 달했습니다.

2016년 길림오동제약회사의 판매수입은 인민폐 27억 3700만원이였으며 이윤총액은 인민폐 17억 4000만원이였습니다.

출처:길림신문 (권세영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