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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호사의 날, 백의천사들에게 보내는 미소
2017-05-12 15:39:23 cri

5월12일은 국제간호사의 날이다. 현재 중국에는 등록 간호사가 350만 7천명에 달한다. "치료 30%, 간호 70%"라는 말이 있듯이 간호서비스는 생명을 수호하고 건강을 지키며 통증을 덜고 생활품질을 제고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놀고 있다. 생명을 수호하는 "천사"들도 가끔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 조사에 따르면 79%에 달하는 간호사들이 근무중 예리한 공구에 의해 상처를 입은 경력이 있으며 51.2%의 간호사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적 있다. 우리 모두의 이해심은 간호사들의 엄무에 대한 가장 큰 지지이다.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에게 밝은 미소를 전해주는 것은 어떨가?

광서(廣西) 유성현(柳城縣) 인민병원 ICU 병동에서 한 간호사가 욕창방지를 위해 환자의 등을 다독여 주고 있다.

광서 유성현 인민병원 ICU 병동, 이곳에서의 간호사업은 번잡하고도 힘이 부친다. 전문간호일군 16명이 윤번으로 환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주사와 링거 등 업무를 완성함으로써 의사를 도와 긴급구조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환자를 도와 생활간호와 돌아눕히기, 등 다독이기, 세수, 이부자리 갈기 등 업무를 도맡았다. 이들은 하루 24시간 환자를 돌보면서 하나 또 하나의 생명기적을 견증하고 환자와 환자가적의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

5월 10일 하북(河北) 석가장(石家庄) 산부인과병원의 한영초(韓潁超) 간호사가 신생아 감독간호실에서 정례검진을 하고 있다.

하북 석가장 산부인과병원 신생아실 간호사인 한영초 씨는 임신 7개월차 "예비엄마"이다. 이 병원에는 그와 마찬가지로 임상 일선을 지켜선 "예비엄마"간호사가 10여명 있다. 이들은 곧 태여날 아이들과 함께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게 될것이다.

5월 3일  유경(劉敬) 간호사가 남창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자신이 그린 만화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남창대학 제1부속병원의 간호병동은 환자를 위해 중의항문직장수술 경과를 설명한 만화 한편이 입원환자들 속에서 널리 전해졌다. 생동한 만화형상과 따뜻한 제시어들은 환자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시름을 덜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일상보건지식에 대한 이해를 증가하도록 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만화를 그린 간호사 유경 씨는 졸업후 남창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수술전 긴장해 하고 수술후 보양지식이 부족해 음식에 주의 돌리지 않는것을 발견한 유경 간호사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환자 입원치료시의 정경을 만화로 그리고 알기 쉬운 언어로 많은 전업용어들을 풀어 적음으로써 환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5월 10일 어머니 간호사 담향홍(譚向紅)이 딸애 소려(肖黎)에게 간호사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5월 10일 호남(湖南) 형양(衡陽)남화대학간호학원은 간호사의 날 기념 및 2017년 졸업생 신입간호사 간호사모자 수여행사를 가졌다. 이날 병원의 180명 신입간호사들이 간호사모자를 수여받았다. 행사에서 병원측은 간호업무에 20여년간 종사한 본 학원 2017년 졸업생 소려의 어머니 담향홍 간호사를 청해 학생들에게 간호사모자를 수여하도록 했다. 어머니 간호사가 딸애 간호사에게 모자를 얹어주는 훈훈한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덥혀주었다.

5월 10일 광서(廣西) 유주시(柳州市) 융안현(融安縣) 특수교육학교에서 한 의무일군이 학생들을 도와 신체검사를 하고 있다.

5월 10일 광서 유주시 융안현 인민병원 간호사들이 현 특수교육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무료로 신체검사를 해주고 색연필과 농구공 등 문체용품를 전해줬다.

사진/신화사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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