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중국관광신문사와 베이징운창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가 연합해 발표한 '2017년 전국 관광구 봄나들이 인기명소 100강 순위'에 장백산이 입선되었습니다. 순위에서 장백산은 24위를 차지했으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관광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도합 28개 성, 시, 자치구의 관광구가 이번 '2017년 전국 관광구 봄나들이 인기명소 100강 순위'에 입선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해(上海) 등 화동지역, 낙양(洛陽) 등 화중지역 관광구가 가장 많이 입선됐습니다. 화동지역의 강소성(江蘇省. 성소재지 남경)은 11개의 4A급 및 그 이상 관광구가 입선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순위에 오른 지역으로 되었습니다. 중국 동북지역과 서북지역은 기후 등 원인으로 관광객 발길이 상대적으로 적어 순위에 든 관광구가 비교적 적습니다.

출처: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