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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자들이 본 중의약 '일대일로'
2017-05-16 09:18:03 cri

"4년이나 아프던 것이 괜찮아졌습니다."

인도 매체《인디언 익스프레스》의 기자 아푸바는 오랜 기간 발꿈치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통증이 중의 침요법을 받은 후 덜 아프다고 그가 기뻐합니다.

'세계에 중의를 알리다'라는 행사가 일전에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39개 국가의 42개 매체 기자가 중의를 직접 체험하며 신기한 동방의학에 매료되었습니다.

기자가 케냐방송그룹의 에리크를 만났을 때 의사는 그의 팔에 침을 놓는 중이였습니다.

"내가 수면부족이라는 것을 보아낸 의사는 휴식과 신체단련을 많이 하라더군요. 의사의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의가 위주입니다. 병보일 때 서의뿐만 아니라 다른 형식의 의술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중의에 관심있는 우리 나라 젊은이들이 중국에 와 중의를 배워 가기를 바랍니다."

에리크의 말입니다.

무스타파는 수단통신사에서 왔습니다. 걸상에 앉아 두 무릎에 쑥뜸을 뜨던 그는 "난 이전부터 배가 늘 아팠습니다. 의사가 금방 쑥뜸을 뜨게 했는데 통증이 완화된 것 같습니다. 서의와 비길 때 어떤 중의요법들은 사용이 더욱 편하고 가격도 싸며 부작용도 적은 것 같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쑥뜸을 다 뜬후 그는 의사더러 맥을 짚어보게 했습니다.

도지도(屠志濤) 베이징시 중의관리국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중의는 비교적 적은 자원으로 비교적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은 최근 들어 또 중의약문화관광을 여는 등 방식을 통해 중의와 관광, 전통문화를 상호 결합시킴으로써 국제사회에 다양한 중의 서비스팩을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현재 많은 환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스타파는 "아프리카에도 일부 전통약재가 있지만 중의 치료방식은 더욱 풍부하다"며 예를 들어 침요법, 쑥뜸뜨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단에도 일부 중의진료소가 있지만 자신은 과거 서의진료만 받았다면서 아프리카와 중국간에 현재 매우 많은 교류협력이 진행되고 있는데 건강의료 방면 협력 심화도 그러한 교류협력 중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큰 힘을 들여 전통의학을 정리하고 보존해야 합니다. 아프리카는 자원이 풍부한데 그 곳의 일부 식물과 중약재는 같은 종류에 속합니다. 강황 등이 그러합니다. 향후 전통중의학이론중 일부 부분과 아프리카 의학 지식을 상호 보완하고 함께 사용해가면서 그 곳 인민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중국 중의과학원 중약연구소 당위서기인 주효신(朱曉新) 부소장이 하는 말입니다.

티리 모리셔스국가TV방송국 기자는 자신은 자국 인민에 중의약을 소개할 의무가 있다며 분망한 사업 탓에 모리셔스 일부 인민은 건강상태가 그닥 좋지 못한데 중의약으로 몸조리를 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리셔스에서 중의약은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소림(仝小林) 중국 중의과학원 광안문(廣安門)병원 교수는 중의약은 수천년간 발전하는 과정에 풍부하고 보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는 전반 인류의 공동의 재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중의가 선배들이 중화민족에 남겨준 보물이라면 현대중의는 중국이 세계에 선물하는 보물이라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행사 '세계에 중의를 알리다'는 중국 민족의약학회 국제교류 협력분회의 주최와 베이징중의약대학의 주관, 베이징시중의관리국의 지지로 열렸습니다.

진명명(陳明明) 중국 민족의약학회 국제교류 협력분회 주임위원은 이번 행사를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개최에 앞서 연 원인을 설명하면서 국외 주류매체 기자의 시각을 통해 중의약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일대일로' 관련국가에 대한 중의약과 중국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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