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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한국국제학교 교정에 윤동주 시비 선다
2017-12-25 10:50:55 cri

12월 15일, 연변한국국제학교와 한국문학시선작가회는 연변한국국제학교에서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건립 기증협약서에 조인하고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연길시 조양가(2728A)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한국국제학교는 16명의 교원, 40여명 교직원에 128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국제학교이다. 이 학교는 연변에 체류하는 한국인 자녀를 상대로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 희망찬 미래인'이라는 교훈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변에 자리잡은지 19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이 학교는 연변이 자랑하는 민족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국문학시선작가회와 손잡고 학교 교정에 윤동주 시비를 세우게 되였다. 이 학교 최인섭 교장은 "민족의 고단한 삶을 응시하면서 그 아픔을 시로 승화시킨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하여 사랑과 부끄러움이라는 인류의 보편가치와 거기에서 비롯되는 일제에 대한 저항의 큰 발자취"를 인식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시를 읽으면서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시비 건립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학시선작가회 박정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연변문학아카데미 회장 석화 시인 등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박정용 회장은 "시비 건립으로 시가 책 속에 또는 핸드폰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시인의 애국심을 후세 학생들이 더 친근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하였다.

연변한국국제학교와 한국문학시선작가회는 내년 시비가 준공된 후에도 학교 건립 20돐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연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백일장, 문학제, 콘서트,장학사업 등 활동을 이어갈 데 대한 구체적인 협약을 맺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기자:김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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