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가 전국관광소비안내사이트(马蜂窝)가 선정한 '중국10대열점 변경관광목적지'7위에 입선했다.

연길시는 중,러변경과 60킬로미터, 일본해와 80킬로미터, 중조변경과 10여킬로미터 상거해 있고 주변에 12개의 대외 통상구가 있는 독특한 변경자원특색을 가지고 있다. 국제공항인 연길조양천공항은 국내 북경, 청도, 연태, 대련 등 여러 도시와 한국 서울, 일본 오사까 등 국제 항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 평양, 한국 제주도, 부산,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등 인국 관광도시로의 관광전세기항선도 개통되였다. 해륙운수선으로 러시아, 조선항구를 통해 한국, 일본에로의 해륙연운항선을 개통했는가 하면 철도, 고속도로도 바야흐로 이어져 해, 육, 공 사통팔달한 입체적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국외관광의 보편화, 비자 편리화와 더불어 연길시의 변경관광열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주변국가와의 관광협력을 강화하고 양자, 다자관광협력기제를 완벽히해 변경도시건설을 단일한'관광통로'차원에서 벗어난 변경관광도시 목적지에로의 전변을 가져오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17년 연길시에서 접대한 국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14.9% 성장한 1000만명을 돌파, 관광수입도 전해보다 20.6% 상승한 245억원을 실현했다. 이번 '5.1'연휴기간에 접대한 국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12% 증가한 20만 7000명, 관광수입도 지난해 동기대비 15% 증가한 3억2000만원을 실현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