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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 조선족농장주 김정환 올해 기계화 벼모내기 돌입
2018-06-04 13:02:21 cri

매하구시 하남촌의 토지 1500여무를 경작하면서 전 면적에 기계화농사를 실현하여 조선족 가운데서 최대의 농장주로 불리우는 김정환의 올해 기계화 벼모내기가 5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여 넓은 들판을 푸른 주단으로 수놓고 있다. 올해 전례없는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여 논들에서 벼모내기를 끝낸 후에야 물을 아래로 보내주기에 김정환의 벼모내기는 늦게 시작되였다.

2007년부터 김정환은 벼생산 전반 과정의 기계화를 실현하고 상질벼를 재배하여 농업수익을 높여왔다. 김정환은 벼육종부터 육모,벼모내기,벼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전면적인 기계화를 실현하였고 단일품종 대면젹 상질벼를 재배할 수 있기에 언제나 벼판매상들이 봄에 찾아와 오다를 원하고 있다. 올해는 매하구시의 강미회사와 계약을 맺고 상질벼인'아끼다 고마찌'와 '도화향'품종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비록 벼모내기가 늦게 시작되였지만 고속이앙기 4대로 하루에 120여무의 논에 벼모를 낼 수 있기에 6월초면 전 면적의 벼모내기를 끝마칠 수 있어 벼생장에 큰 영향이 없으며 6월 25일 전후 벼들의 분얼에도 영향이 없다는 것이 김정환의 판단이다. 4대의 고속이앙기가 넓은 들판에서 푸른 주단을 수놓으면서 김정환의 풍년의 꿈도 수놓아지고 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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