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에 림강시 강심도(江心岛)공원에서 개막하여 4개월간 개최되는 2018백산'장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기간에 43가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바 1000여만명의 관광객을 백산시에 흡인하여 관광업수입 63.4억원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15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개최된 2018백산'장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 기자회견에서 백산시 부시장인 허계청(许继清)은 이같이 소개했다.

백산시정부와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관광축제는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6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기간에는 백산관광정품회, 관광대결홍보, 백산관광정품코스탑선활동, 시구역 문예공연 등을 선보이게 된다.

관광축제기간에는 개막식외에도 '서향백산 전민열독'계열활동, 백산문화창의설계경기, '서정화의 관광백산'관광유람기 공모, '풍화수운백산'추석백년경전시편음악회, 장백고산초원 캠핑축제 및 '한여름의 약속'음악회, 임강 자작나무 고산한지 딸기채집 관광축제, '로능승지컵'2018장백산국제하프마라톤, 전민실외도보활동 등 문화, 관광, 체육, 건강양생, 민속 등 면의 43가지 다양한 계열활동을 조직, 개최하여 광범한 해내외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허계청 부시장에 따르면 지난해에 개최된 제1기'장백산의 여름' 웨이보 화제 열독량은 연 1억 8848만 차에 달했고 시나 총 열독량은 2.6억차에 달했다. 2017년 3.4분기까지 백산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856만 7300여명 접대했는바 동기 대비 16.24% 증가했다. 관광수입은 106.87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1.31% 성장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