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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견증: 중국 침략 일본군 세균전 제100부대 폭로
2018-09-18 15:50:33 cri

위만주국 황궁박물관 조사견(趙士見)연구원이 자료실에서 관련 역사사료를 열람하고 있다.(9월 14일 신화사 사진)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제100부대"로 약칭)는 신비하고 낯선 번호이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시기, "방역"의 허울을 쓴 이 신비로운 부대는 여러 가지 치명적 세균을 연구하고 세균 무기를 제조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수많은 동식물이 실험품으로 전락되고 중국 동북, 나아가 전국이 세균전의 거대한 위협에 빠졌다.

이미 역사로 된 끔찍한 세균전, 일본 침략자들이 그토록 숨기고 싶어했던 역사의 진실이 폭로되었다.

우리는 어젯날 침략자들의 죄행을 규탄해야 하며 특히 어젯날 그러한 위협에 완강하게 맞써 싸운 동포들을 기억해야 한다.

이 동포들은 "제100부대"가 가져다 준 고난을 견증했으며 항일전쟁의 승리를 위해 불굴의 항쟁을 했다.

위만주국 황궁박물관 연구원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있다.(사진/9월 14일 신화사 허창 기자 )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 유적지(자료사진/신화사)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 기술자가 말에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자료사진/신화사)

일본 관동군 사령부 "관동군참모부 1 발 제1877호" 명령 문서 스캔 사본(자료사진/신화사)

1949년 12월, 전 소련(소베트연방)의 주재로 진행된 세균전 재판에서 오래동안 은폐되었던 제100부대의 진면모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전범들의 교대에 따르면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는 세균전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사진은 재판법정에 선 미토모 가즈오(앞줄 좌1), 히라자쿠라 젠사쿠(앞줄 우 2) 등 전범들이다.(자료사진/신화사)

사진: 신화사 허창(許暢) 기자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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