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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무역협회 부회장, 아시아의 미래와 한•중 역할 기대
2014-04-28 13:05:09 cri

('아시아의 미래와 중한 양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정책통인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지난 4월 22일 베이징대학에서"아시아의 미래와 중한 양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날 안현호 부회장의 강연에는 중국 대학생과 산업정책관련 공무원, 중국주재 한국기업 CEO 등 2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안현호 부회장은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 한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생발전하는 관계를 구축하게 되면 중국의 새로운 한차례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로울뿐 아니라 아시아경제가 공동번영을 실현하게 할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안현호 부회장은 중국이 개혁개방이후 노동 및 자본을 대량으로 투입하는 전형적인 요소투입형 양적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제규모 세계 2위, 수출규모 세계 1위, 무역규모 세계 1위, 연구개발(R&D) 투자규모 세계 2위의 국가로 등극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중국경제의 성장의 특징을 두가지로 요약해서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중국의 경제성장의 특징 중에 전형적인 요소투입형 성장이라고 말할수 있다면서 모든 개도국이 경제성장을 시작할 때 나타나는 인력과 자본의 대대적인 투입에 의한 전형적인 요소투입형 경제성장의 모습이 중국에도 나타났다고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통상적으로 한 국가가 개도국형 발전전략에서 선진국형 경로로 간다고 하는 것은 요소투입형 성장에서 혁신주도형 성장으로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좀 쉽게 얘기하면 양적 성장위주에서 질적 성장위주로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경제의 제2차 도약을 위한 미래발전전략에 언급해 안현호 부회장은 중국은 14억 인구의 규모경제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제조기지��� 지위를 굳건히 다졌다면서 조립완성품영역에서 세계 제1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제조업의 조립완성품 부분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애초의 경쟁력은 유럽에 있었고 이것이 미국으로 이전했고 일본으로 이전해왔고 지금 현재 한국에 있습니다만, 이것이 앞으로 궁극적으로는 중국으로 이전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안현호 부회장은 중국이 선진국으로 갈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힘 2개를 꼽는다면 중국의 14억명의 소비시장과 어마어마한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와 속도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중국의 소비시장의 구매력이 미국의 1/3수준이지만 20년 내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면서 14억명의 소비시장의 힘을 바탕으로 한 규모경제가 결국은 중국산업의 경쟁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중국은 세계 제2대 연구개발투입 규모의 우세를 발휘할 것이며 특히 IT영역에서 자주적 혁신을 주도하는 중국기업수가 대폭 늘어나 전반 산업권에 확산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CRI의 취재를 받고 있는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편 안현호 부회장은 중국이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적지 않는 과제를 남겨놓고 있다면서 고성장 시기에 누적된 도농간의 소득격차, 극심한 환경오염, 각종 비효율과 부실 등의 위험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과 "투자와 수출위주에서 투자와 소비의 조화로운 성장"은 시급히 치유해야 할 대표적인 성장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안현호 부회장은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 혁신주도형 경제성장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커다란 도움을 제공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양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는 "한국은 개도국으로서 '중진국 함정'을 탈출한 거의 유일한 국가라면서 제조업 업그레이드, 연구개발 확대, 생산성 혁신 및 산업자주화 등 분야에서 누적된 한국의 경험은 중국에게 유의미한 표본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의 서비스 산업 발전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위한 차원에서 양국간에는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상당히 많다"며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강연현장)

안현호 부회장은 "현재 세계경제는 아시아, 미국, 유럽 3대 지역경제권별 통합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그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아시아국가간의 협력과 통합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3대 경제권 중 그 협력과 통합의 정도가 가장 약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빠르게 가려고 하면 혼자 가는것이 낫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는게 좋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시아의 협력과 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한중일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역사적인 문제로 통합정도가 미흡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한중의 협력의 필요성이 대단히 절실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양국은 오랜기간 아시아의 공동번영에 대한 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하여 왔으며, 한중 모두는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한 힘든 고비를 넘어야 하는 공통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시아의 번영과 한중 양국의 선진국 도약을 위해서는 개별협력보다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협력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재: CRI유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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