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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초읽기에 진입
2014-09-16 16:01:54 cri






中国社会 2014年 9月16日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즐거운 연길 대무대" 폐막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014년 진달래여름 광장문화행사 "즐거운 연길 대무대" 행사가 165회 가무공연을 전부 마치고 일전에 폐막했습니다.

광장가무 폐막공연은 무용 "중화대단원"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공연내내 장내에는 관중들의 박수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장씨 시민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연길시에서 다채로운 문화 혜민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무대를 마련해줬습니다. 그동안 좋은 구경거리가 있어 행복했는데 막상 공연이 전부 끝난다고 하니 아쉽습니다."라고 감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폐막공연현장에서는 또 "즐거운 연길 대무대"행사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선진단위 18개와 선진인물 43명을 표창하고 우수종목 22개를 선정해 고무 격려했습니다.

연길시 문화신문출판체육국 김광철 부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향진, 가두와 여러 부문의 공동노력으로 '즐거운 연길 대무대'행사가 연길시 문화혜민활동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연길시는 '즐거운 연길 대무대'를 통해 대중문화를 통합하고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풍부히 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5월 1일에 정식으로 가동된 이번 활동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100여일동안 도합 165회 가무공연을 선보였고 50여만명 관중을 맞이했습니다.

훈춘시 대내외통로 구축에 노력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훈춘시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통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훈춘시에는 통상구가 4개 있습니다. 권하통상구와 사타자통상구는 조선과, 훈춘통상구는 러시아와 육로로 연결돼 있습니다.

러시아 자르비노항을 경유해 한국 속초까지 해상항로와 조선 라진항을 이용해 상해, 녕파 등 내륙지역에로 통하는 육해연대항로도 보유하고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훈춘은 대외로는 통로를 활성화하고 대내로는 구역내 철도통로건설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중점적으로 길훈고속철도건설을 다그치는데 내년 통차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훈춘-라진철도와 훈춘-동녕 철도건설을 추진하고 훈춘철도통상구 천만톤급 국제환적역 건설을 다그칩니다.

러시아 측을 협조해 마하린노 철도통상구 검역시설을 일층 보강하고 통관능률을 높여 중로 훈마철도 국제연운항 정상화운행을 가속화하게 됩니다.

훈춘철도통상구를 시발역으로 하는 내륙화물 다국운수 항로를 늘이고 라진항 내륙화물 다국운수 목적지와 운수화물 종류를 증가하며 조선 청진항을 다국운수 시범점으로 되게 하여 컨테이너 쌍방향 운송을 실현할 방침입니다.

훈춘시정부 한장발 부시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육해연대항로를 주요모식으로 자르비노 다용도 항구 건설대상에 참여합니다. 훈춘에서 자르비노항을 거쳐 한국 속초와 일본 니이가다에 이르는 항로의 안정한 운행을 담보하고 나아가 훈춘에서 슬라브양카를 거쳐 유럽과 미국, 훈춘을 거쳐 라진, 사할린에 이르는 국제항로 개통을 계획하고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대외통로구축이 탄력을 받으면서 훈춘 나아가 연변 주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 전략이 점차 현실화되고있습니다.

중국조선족청소년 소발명 소논문 경합 개최

연변일보에 따르면 "용성"컵 중국조선족청소년 소발명, 소논문, 소발명아이디어 경합이 일전에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펼쳐졌다.

경합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연변조선족자치주과학기술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용성장학회에서 후원했다.

이번 "용성"컵경합은 과학기술보급의 달인 9월에 시상식을 개최, 4월에 공모통지를 내서부터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900여건을 받았다.

평의결과 연길시신흥소학교 최진우 학생의 소발명 "쓰기 간편한 휴지통",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김수연 학생의 소발명 "양파썰기기", 연길시공원소학교 장지상 학생의 소발명아이디어 "태양에너지 신"이 나란히 대상을 수상했다.

최진우 학생은 평소 바닥을 쓸고 비자루에 붙은 실이나 머리카락 등을 손으로 뜯어내는것이 불편하다는데서 아이디어를 얻고 "사용하기 간편한 휴지통"을 발명해냈으며 김수연 학생은 양파를 썰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에게 드리는 선물로 "양파썰기기"를 발명했다.

연변 주 "중국 10대 공기질 우수도시" 1위 차지

연변일보에 따르면 중국 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 발표한 2014년 "중국 10대 공기질 우수도시"랭킹에서 연변 주가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근년래 연변주는 환경정돈과 오염물 제거사업을 착실히 전개하면서 전력, 강철, 시멘트 등 업종의 유황, 초석 제거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석탄난로 청결에너지 개조를 실시함으로써 오염기업들의 공기오염물질 방출을 대폭 감소했다.

중국도시경쟁력연구소는 1998년 홍콩에서 설립됐다. 이 연구소는 전문적으로 중국도시경쟁력을 연구하고 도시경쟁력 제고에 문의, 평가 등 봉사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학술단체이다.

국경절 연휴 관광코스 예약 손님 늘어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연변에서 국내외관광, 출경관광 등 관광코스를 예약하는 고객들이 늘고있습니다.

국경절 황금연휴가 아직 반달남짓이 남았지만 주내 각 여행사에 관광코스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연변붕륭국제여행사 여행부 직원 반가청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경절연휴를 맞아 주로 화동지역, 베이징, 해남도 등 곳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남도 여행 예약이 가장 많습니다. 국외관광은 태국 푸켓섬과 인도네시아 발리섬, 한국, 일본 등 곳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국경절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일찌감치 여행사를 찾아 비행기표 가격과 관광코스에 대해 자문합니다.

시민 최씨 시민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관광성수기에 비행기표 사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미리 알아보러 왔다. 또 미리 예약하면 값이 저렴하기에 경제적으로도 좋다. 국경절 연휴에 가족들과 국내관광을 계획하고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국내관광은 물론 가까운 변경관광이나 출경관광도 인기를 누리고있습니다.

연변해외려행유한회사 대경영업부 리란 사장은 기자에게 "출경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조선 칠보산관광과 조선-금강산 코스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 오염이 적고 공기가 맑으며 경치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있기때문인것 같다."고 소개했습니다.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연변시민들의 관광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여행사들의 특색관광코스개발까지 더해지면서 관광시장이 달아오르고있습니다.

연변주 대외무역 지난 3년 연속 20%씩 증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의 대외무역이 지난 3년 연속 20%씩 증가하면서 호황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주 대외무역 파트너는 120여개 국가와 지구로 확대됐고 취급품목은 160여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상투자기업을 포함해 대외무역 경영권을 확보한 기업이 1,500여개에 달해 연변주는 국내 같은 지구에서 수출입 경영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지역으로 됐습니다.

연변주 대외무역은 민영기업이 여전히 주도적지위를 차지한가운데 변경소액무역 위주의 무역방식에서 양자무역, 다각무역을 비롯해 해외 직접투자 등 다양화 추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연변의 해외직접 투자기업은 90개, 투자는 6억딸라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 상무국 박학수 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연변의 대외개방 확대와 장길도선도구 개발개방 심층 실시로 흡인력이 날로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선행 선시범' 정책을 널리 활용하고 무역합작 등 분야에서 대담히 혁신하겠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변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누계 80억딸라에 달해 년간 2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과 장길도선도구, 중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가속화되면서 연변의 대외무역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고있습니다.

연변 2개 촌 또 국가급 시범촌으로...도합 6개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 주 화룡시 팔가진 하남촌과 왕청현 천교령진 청구자촌이 국가급 "일촌일품시범촌진"에 이름을 올리면서 연변주는 도합 6개 촌진이 이같은 명예을 받았습니다.

국가농업부는 얼마전에 제4진 전국 "일촌일품시범촌진"명단을 공개하였는데 화룡시 팔가진 하남촌은 유명한 "팔가자채소"로 왕청현 천교령진 청구자촌은 "산리우(山里友)검은목이버섯"으로 국가급 "일촌일품시범촌진"칭호를 받아 안았다.

국가급 "일촌일품촌진"은 촌진에서 신청하고 시,현에서 심사하며 전문가들이 최종 심사결정을 진행하는 여러 가지의 심사과정을 거치고있다. 이번 제4회 전국 "일촌일품시범촌진"에는 도합 324개의 촌진이 들어있는데 이는 각 성,자치구,직할시 및 계획단열시에서 추천한 수천개의 촌진가운데서 엄격한 심사표준으로 최종 확정지은 것이다.

"일촌일품시범촌진"활동이 진행되면서 전국적으로 강촌부민공사가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지금 전국 각지에서는 전문촌진을 힘써 건설하여 지역특색농업브랜드를 육성하여 "쌀주머니","채소바구니","과일쟁반"을 풍족하게 하는 열조가 일고있는데 이는 직접적으로 농민들의 취업과 수입증가를 촉진하고 있으며 도시향촌의 융합발전을 추동하는데 힘이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에 비준받은 2개 촌외에도 전주적으로 국가급 "일촌일품시범촌진"칭호를 받아안은 촌진에는 또 돈화시 강원진 마오점촌(패모), 왕청현 천교령진(검은목이버섯), 연길시 소영진 길흥촌( 양파), 안도현 명월진 복림촌(산나물)이 들어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초읽기에 진입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19일 한국 3대도시 인천광역시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시아역사와 문화, 전통 그리고 서로다른 종교간의 다양성을 나타내며 서로간의 단합과 포용을 통해 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중국선수단은 1328명으로 구성, 중국이 경외에 파견하는 최고 규모의 선수단입니다. 이 가운데 선수가 897명, 평균연령은 23살이며 대부분 처음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신진들입니다.

한편 배드민턴의 림단(林丹), 수영의 손양(孫楊)을 비롯한 올림픽 우승자와 스타선수 33명도 이번 대회에 참가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36개 큰종목, 439개 작은 종목을 설치, 중국선수단은 35개 큰 종목경기에 참가합니다. 중국은 또한 볼링,카바디 등 7개 비올림픽종목에도 최고수준의 선수를 파견합니다.

류붕(劉鵬) 중국 선수단 단장은 창단식 연설에서 중국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참가해서부터 지금까지 연속 8년간 금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 중국의 경기체육은 체육대국에서 체육강국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단계에 있으며 사회여론은 경기체육의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더욱 관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 중국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과 메달순위 1위 확보만 아니라 여러 종목에서 특히 축구, 농구, 배구 3대 구류종목에서 더욱 큰 돌파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 45개 국가와 지역 9757명의 선수에 각 선수단 임원을 합쳐 1만 3천여명이 인천에 모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인천아시아게임은 개막 이미 초읽기에 진입했으며 각항 준비작업이 기본상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며칠후면 아시아 45개 국가와 지역의 선수와 선수단 임원들이 인천에서 함께 3주간 아시안게임 생활을 할 것입니다.

1만 3천여명 아시안게임 참여자의 "후방공급 장관"인 인천아시아게임 선수촌 촌장 이에리사 여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은 여러나라 선수와 선수단 임원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쾌적하고 너무나 근사한 아파트를 지어서 일반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생활하도록 만든 곳에 선수단이 입주합니다. 아마 어느 대회보다도 선수임원들이 만족하고 편안하게 생활할수 있는 공간이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전통 그리고 서로 다른 종교간의 다양성을 전시할 것이며 서로간의 단합과 포용을 통해 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입니다.

아시아올림픽이사회 미디어위원회 노경조 위원장은 "다원화한 체육문화"를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아시안게임은 다원화의 체육문화 전시에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예하면 남아시아의 카바디 그리고 동남아의 세팍타크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중들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아시안게임은 광대한 대륙 모든 지역 사람들의 아름다운 염원을 집결했으며 평화와 우정, 이해를 잉태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시안게임의 매력입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한국에서 3번째로 열리는 아시아 경기대회입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의 핵심이념은 "나눔"과 "배려"라고 말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아시아에는 물론 세계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격조 높은 축제를 만들고 대회의 성공을 통해 개최도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살려서 응원문화에서부터 지나친 국가주의를 벗어나 세기화 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49개의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그 중 총투자가 1조 3000억(한화)에 달하는 신축경기장이 16개입니다. 9월3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회식과 폐회식, 육상 등 대회의 중심을 차지할 인천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육상트랙이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으로부터 클래스-1등급을 받았습니다, 주 경기장은 총 투자는 4672억원(한화)에 달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사용될 대부분 경기장은 신재생에너지를 위주로 운영이 되며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렸습니다. 경기장 설계에 있어서도 최대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예로 주 경기장 인근의 "드림공원"은 골프경기 경기장입니다. 원래 인천시 쓰레기매립지였던 이곳은 지금 155만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경관녹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대부분 경기장은 대외로 개방할 계획이며 주 경기장은 3.1만명을 수용 할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개설될 전망입니다.

음향 4 인천아시안게임 주제곡

8월27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주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50억(한화)원을 투자한 개회식은 2시간30분 동안 펼쳐지게 됩니다. 한국영화계의 "교부"로 불리는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영화계 장진 감독이 부감독과 총연출을 맡았습니다. 한국성악가 조수미, 국악연주가 안숙선, 한류스타 장동건,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수현,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로 등극한 싸이를 포함한 한국 연예인들이 개회식에 등장합니다. 본기 아시안게임 성화점화 하이라이트에 인기그룹JYJ가 대회 주제가 "온리 원"을 부르게 됩니다.

역대로 체육성회에서 개회식은 세간의 이목을 받아 왔으며 평가의 문턱을 피해갈수 없습니다. 개회식 특성에 대해 장진 총연출은 이왕에 강조해왔던 웅장한 풍격을 벗어버렸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 5

"작지만 가치 있는 것들을 예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그들의 생각이 우리의 표현과 동감을 얻을 수 있게끔 노력했습니다."

중국 광주아시안게임에 비해 인천아시안게임은 올림픽종목 28개와 추가종목 14개에서 올림픽종목28개와 추가종목 8개로 축소 되였는데 총 6개 큰 종목과 37개 작은 종목이 감소된 셈입니다. 대표단을 놓고 볼 때 경기종목 조정에 관계없이 중국은 아시아 참가국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어떤 기대치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단 박순호 단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 6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부터 지금까지 4번 연속 종합 2위를 지켜왔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홈그라운드를 이용해서 좋은 성적으로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금메달 90개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 손연재, 이용대 "삼두마차"가 한국의 인천아시안게임의 흥행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이들이 출전하는 수영, 리듬체조, 배드민턴 입장권이 매진 행렬의 선두주자로 되였으며 이미 완판 되였습니다. 박태환 선수하면 자연스럽게 연상 되는게 중국 수영계의 지존인 손양선수입니다.

2010년 광주 아시안게임, 2011년 상해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400미터 자유영에서 박태환 선수는 2번 연속 손양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손양 선수는 올림픽 최고 기록을 돌파하고 중국 남자수영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쥡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박태환은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자유영과 단체전인 계영400미터, 800미터, 그리고 혼계영 400미터까지 촘 7개 종목에 나섭니다. 박태환선수의 코치인 오스트랄리아인 마이클 볼은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손양과 치열한 경쟁을 치룰 준비로 최근 집중적으로 400미터 자유영에 훈련을 쏟고 있다고 했습니다. 박태환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 7

"제 최고 기록을 깨고 그 이상으로 기록이 좋게 나온다면 금메달과 더불어2관왕이 될수도 있고 3관왕,4관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거머진 "체조요정"손연재 선수는 취재진 앞에서 조심스레 말문을 엽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 8

"당연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게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개인 종합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팀 경기도 있기 때문에 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싶습니다."

제17기 아시안게임이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조선이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여부에 대한 외계의 주목이 집중되였습니다.

조선은 지난 5월 대표단을 파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선포한바 있습니다. 9월5일, 조선올림픽 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에 파견할 대표단 전체명단을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에 정식으로 알렸습니다.

조선 체육상이며 조선올림픽 위원회 김영훈 위원장은 조선올림픽대표단과 체육대표단 총 273명을 인솔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김영훈 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한국을 방문하는 조선 최고위급 당국자가 될 전망입니다. 조선 선수단은 축구, 수영, 사격, 육상, 복싱, 체조, 조정, 유도 등을 포함한 14개 종목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이 반도의 남과 북이 더 넓은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여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끔까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초읽기에 진입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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