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9-20 17:04:57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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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0일 중국음악 방송분
[시그널 음악]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음악에서 인사드리는 임봉해입니다.
외국어를 어떻게 하면 빨리 그리고 잘 배울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은 먼저 어음을 익히고 다음에 문법을 파악하는 동시에 단어를 하나하나씩 기억해나가는 것입니다.
이같은 방법은 물론 누구나 다 택하는 것이지만 이 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장을 많이 외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특히 중국어는 문법이 쉬운 반면 어순이 한국어, 조선어와 서로 다르기때문에 중국어를 잘 배우려면 더욱 외울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청화대학 중문학부 객좌교수로 있는 정인갑 선생은 자신이 편찬한 책 "정인갑의 횡설수설"중의 "효율적인 외국어학습법"이란 글은 이렇게 썼습니다.
약 반년간 중국어의 어음과 가장 기초적인 문법을 익힌 다음 무조건 중국어 문장을 외워야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2년동안 배우는 것이 그렇지 않은 방법으로 4년 동안 배우는 것보다 더 큰 효율적일 것입니다.
실례를 들어보도록 하죠.
후진국에서 자동차를 제조한다고 가정합시다. 단기간에 성능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내려면 외국의 자동차부품을 가져다 조립해야 합니다. 최소한 엔진만큼은 외국의 것을 들여와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자체 생산한 부품으로 수입부품을 하나하나 대체해나갑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몇년만에 될것을 기술설계로부터 설비까지 모든 공정을 처음부터 자체 개발하려면 몇십년이 걸려도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약 1000자 가량되는 문장을 100편정도 외우면 그 언어로 표현하려는 단어나 구절 및 문장들이 머리에 저장됩니다. 그것들을 술술 뽑아쓰다가 점차적으로 자기 자신의 말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문장을 외우지 않고 익힌 단어나 만들어낸 문장은 자체 생산한 부속, 부품 및 엔진에 비유됩니다.
외국어 구사의 최고의 경지는 그 언어로 사고하는 것입니다. 외우면서 배우면 그 언어로 사고하는 능력이 빨리 갖추어지나 외우지 않으면서 배우면 평생 배워도 모국어로 사고한후 이를 번역해서 표현하는데 그칩니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외우고 안 외우고는 2년이냐 4년이냐의 시간문제에 그치지 않고 질적인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음악볼륨 조절]
외국어뿐만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과 수단을 모색하고 고민하면 보다 효율적인 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노래 두곡 보내드립니다.
우천(羽泉)이 부른 "가장 아름다운것(最美)"에 이어 진림(陳琳)이 부른 "너의 따뜻한 마음, 난 영원히 모를꺼야(你的柔情我永远不懂)"을 보내드립니다.
[노래 5'00" 5'32"]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어느덧 선들선들 가을바람이 불어옵니다. 계절의 싱그러운 이야기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데요. 계속해 가을노래 두곡 준비했습니다.
리선호 작사, 황기욱 작곡, 임향숙이 부른 "가을서정"에 이어 박춘선 작사, 박세성 작곡, 한선녀가 부른 "가을의 만남"을 보내드립니다.
[노래 3'38" 3'33"]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세월속에서 우리들의 희망이 꽃으로 피네
오는이 가는이 사연을 엮어 우리사는 세상을 펼쳐낸다네.
석화 작사, 림봉호 작곡, 김선희가 부른 "우리사는 세상" 보내드립니다.
[노래 4'00"]
손남(孫楠)이 부른 "어서 오세요(你快回来)"를 보내드리면서 오늘 프로를 마감합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진행에 임봉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노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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