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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 중국국제방송국
2014-11-03 16:39:27 cri

2014년 새해특집방송

기획: 이명란, 조옥단, 권향화

진행: 송 휘, 이명란

해설: 조옥단

날자: 2014년 1월 1일

*음향생략부분 []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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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1-어린이 일기 20"

노래1-연변노래-설날이 동동 20"

오프닝 BG~ up-down 10"

남: 올해도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그대로였으면 …

올해도 아버님 허리가 꼿꼿했으면…

올해도 가슴 놀라는 일 없이 평온했으면…

이런 작은 소망들을 품는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새해 안녕하십니까~아나운서 송휘입니다.

여: 새해 안녕하세요~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아쉬움과 희망을 전하며

2013년 한해가 저물고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저

오늘 새해 첫날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새해 특집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남: 오늘 방송에서는 여러분들과 함께

바쁜 일상때문에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추억들과

또 자신 주변의 모든 소중한 것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아울러 2014년 새해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

희망차게 맞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김동광 주임의 새해 축하메시지입니다.

오프닝 BG~ up-down

브릿지1

인서트2--김동광 주임 새해 축하메시지- 1'30" [부분생략]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

숨가쁘게 달려왔던 2013년은 저물어가고 희망과 기대로 넘치는 새해 2014년이 밝았습니다.

[계절은 추운 엄동설한이지만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부푼 마음은 이미 봄날이 된 기분입니다.

지난 한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한기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제, 사회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나왔고 또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한껏 높인 한해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크고 작은 일들이 유난히 많았던 한해이기도 합니다. 저희 방송과 사이트는 여러분께 국내외적인 대사들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여러분들의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에 더욱 빛났던 한해이기도 합니다. 명절때가 되면 특별히 그리운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입니다. 함께 우리의 방송과 사이트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 계셔서 저희들의 마음은 항상 든든합니다.

현재 전 세계의 미디어는 급변하는 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저희 방송과 사이트는 그 흐름에 편승하고 그 흐름을 주도할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그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여러분과의 소통과 전달 그리고 참여를 더욱 늘려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14년 한해 여러분께서 건강하시고 모든 일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저희 방송과 함께 하는 즐거운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마음껏 달릴수 있는 한해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2-조선노래"흥타령"-3'45" [부분생략]

여: 지금 여러분께서는"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2014년 새해특집방송을 듣고 계십니다.

우리는 소중한 기억과 순간들을

기억이라 부르지 않고 추억이라 부릅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요즘은

새해라고 해도 평소 일상과 별다른 점이 없어보이지만

어렸을 때만해도 새해는 늘 기다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송휘 아나운서는 어릴 때 새해추억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남: 음…어릴 때는 항상 북적이면서 새해를 맞았던것 같습니다.

방학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뵙고

그때면 대가족이 함께 모여서 새해를 맞군 했는데요,

항상 사촌형제들과 함께 몰려서 놀러다녔고

식사때도 몇상씩 차려놓고

사람이 많아 번갈아 가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때하고 비기면 지금은 정말 새해 첫날이라고 해도

거의 단출하고 담담하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여: 그렇죠. 가족단위가 점점 작아지면서

예전처럼 연말연시를 대가족과 함께 보내는건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렇게 야속하게 흘러 간 순간순간이

차곡차곡 쌓여 기억으로 되고

또 아름다운 기억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지 않나 생각됩니다.]

남: 아울러 소중한 추억은

지나간 세월이 주는 따스한 선물과도 같죠.

네, 새해를 맞는 이 순간,

과거의 "나"와 만나 아련한 설날추억을 더듬어봅니다.

나레이션 BG~ up-down

추억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지난 날들,

우리가 만나는 이 순간에도 쌓여가는

한 조각 한 조각 추억의 조각들,

어떤 것은 날카로와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날까지 합쳐진 조각들을 하나 하나 맞추다보면

가슴 뭉클히 아름답습니다.

그런 추억들이 있기에 우리가 더 아름다운 것이고

그런 추억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지금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들,

오늘도 더 아름답게 합쳐질 미래의 조각들을 위해

과거를 추억하고 이 순간을 사랑합니다.

"그땐~그랬지~"

나레이션 BG~ up-down

인서트3--50대 기억속의 설(배경음악-꽃파는 처녀) [부분생략]

안녕하세요. 김훈입니다.

설이 오면 50을 훌쩍 넘긴 나이인 지금도 항상 떠올리게 되는 겨울철 과일 하나가 있습니다. 그 과일이 뭔가 하면 언감입니다..

제가 어릴적 설이 오면 할아버지는 언감을 사왔습니다. 그 시절 겨울철 과일이란 언감, 언돌배 정도였습니다. 어느해인가 저는 언감을 너무 먹어 배탈이 나서 배침까지 맞았습니다. 그 뒤로 저는 언감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설이 오면 그냥 언감을 사왔습니다. 언젠가 제가 할아버지에게 왜 언감만 사오는가고 했더니 할아버지는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 다음해 설에도 할아버지는 또 언감을 사오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왜서 해마다 설이면 언감을 사가지고 오셨는지 그 까닭을 저는 어른이 다 돼서 할아버지 고향을 찾아서야 알게 됐습니다.

1989년 저는 할아버지 고향인 한국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삼오리를 찾았습니다. 할아버지 고향집 뒤 뜰에는 감나무 세 그루가 있었습니다. 늦가을이라 잎이 떨어진 감나무에는 까치밥으로 남긴 감 몇 알만 대룽대룽 달려있었습니다. 그 감을 보는 순간 저는 왜서 할아버지가 해마다 설이면 언감을 사오셨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18살 엿판을 메고 고향을 떠난 뒤로 일본, 대만을 전전하다가 중국 대륙에 정착했습니다. 광복이 나서 고향으로 가려던 할아버지는 조선반도 분단 비극으로 귀성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타향살이 근 반세기가 흐르는 속에 망향의 슬픔을 안고 사는 사람에겐 눈을 감아도 지척에 다가서는 것이 고향이랍니다. 할아버지에게 있어선 감은 그리운 고향에 대한 향수였습니다. 할아버지에겐 감 맛은 그대로 고향의 맛이었을 것입니다. 비록 할아버지는 고향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지만 언감으로 저에게 못 잊을 고향을 맛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도 차례상에 올릴 과일로 언감을 만들었습니다.]

해마다 청명, 추석, 설에는 저는 차례를 지냅니다. 조상들의 명복을 빌고 새해의 소망을 가져봅니다. 청취자 여러분, 올해도 마냥 거침없는 한 해가 되시고 건강 장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up-down

인서트4—30대 기억속의 설(배경음악-첨밀밀) [부분생략]

여러분, 새해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대이고 90년대 학번이며, 70년대에 출생한 "397세대"의 한경화입니다. 오늘 새해특집방송에서 여러분들께 이렇게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송구영신의 이 시각, 양력설을 맞았던 동년의 소중한 추억엔 뭐가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겨울방학 후에 맞는 첫 명절인 양력설에 가족들과 함께 3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외갓집에 가서 설을 쇠었던 기억입니다…

[버스를 타는 것도 좋았고, 새옷 입고 새 양말 신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친구들이랑 근심걱정없이 얼음강판에서 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하던 때가 참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훌쩍 지났네요. 생각해보면 그때는 먹고 입을 것이 풍요롭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희 앞세대들처럼 먹고, 입고, 신을 것이 없어 고생한 기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설이면 입고 싶었던 새옷, 먹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더 쉽게 먹을수 있어서 항상 손꼽아 기다리던 명절이였습니다. 평소에는 사이다를 마시고 싶다고 하면 할머니가 집에서 설탕에 소다를 섞어서 직접 만들어 주셨지만, 설이면 세뱃돈이 생겨서 상점에서 파는 사이다를 사서 먹을수 있었구요, 또 아가위를 참대꼬챙이에 꿰어 설탕시럽을 발라 굳힌 먹거리인 빙탕후루도 구성진 사구려소리가 들리기 바쁘게 바로 세뱃돈을 들고 뛰쳐나가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상점에서 파는 알사탕이라든가 작은 봉지에 넣은 땅콩, 쥐포 등 간식들도 10전, 20전씩 세뱃돈을 주고 사먹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신년맞이 TV프로를 보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얼린 사과배를 대야물에 녹여서 말랑말랑해진 다음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돌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 그 맛을 찾을순 없지만, 그래도 설에 고향에 가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꼭 찾아 먹는데요,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께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아무쪼록2014년 새해는 청취자 모든 분들이 지난해보다 더 풍요롭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배경음악up-down

인서트5—20대 기억속의 설(배경음악-아랫입술을 물고) [부분생략]

새해 안녕하세요? 강옥입니다. 20대의 끝자락에 아련히 떠오르는 어릴적 기억속의 새해 첫날, 설날을 되새겨 볼수 있게 돼 감회가 참 새롭네요.

어릴적 우리 세대가 새해를 맞으면서 빠질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새해축복을 적은 카드-연하장이 아니였을가 싶습니다. 요즘에는 한결 편리해진 통신수단으로 연하장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 있는데요, 그때는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학교주변에는 장사군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펼치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감응식이나 캐릭터가 벌떡 일어서는 입체식은 한개당 1원이였구요, 접이식의 보통 연하장은 50전이였습니다. 한달 용돈이 5원이던 시절이라 예닐곱장을 사면 용돈은 금새 동이 났습니다. 눈물코물 쥐여짜면서 어머니를 졸라 다음달 용돈까지 미리 타서 연하장을 사던 기억이 나네요.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고르고 고른 연하장에 서투른 만년필 글씨로 어른들을 흉내내 "우리 우정 영원하리"식의 글귀를 많이 적었던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는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글귀와 공부를 잘하겠다는 결심을 많이 적었습니다.

연하장에 정신이 쏙 빠져 있다보면 어느새 기말시험, 기말시험이 끝나면 새해의 종소리가 들려옵니다.그때 쯤이면 반급마다 새해맞이 연환모임이 열리는데요, 자체로 준비한 춤과 노래, 소품, 유희 등 프로들을 선보이고 새해의 축복을 전했습니다. 꿀같은 연환모임이 끝나면 이튿날은 바로 학부모회의가 열리는 날, 신데렐라의 시계바늘처럼 행복한 오늘이 지나면 시험성적이 발표되는 날인지라 연환모임 도중에 자꾸 시계를 쳐다보면서 풀이 죽어있던 친구들도 기억납니다.

그런 우리 마음을 꿰뚫어 보시기라도 하듯이 담임선생님은 다음에 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적을 따낼수 있다고 고무격려하군 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유희도 하던 외태머리 처녀선생님, 예쁜 글씨로 연하장을 적어주시던 담임선생님을 새해에는 꼭 찾아뵙고 싶네요. 그때 그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도 그립습니다. 모든것이 정보화 되여 조금은 딱딱한 이메일이나 핸드폰문자가 명절축복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한자한자 정성으로 축복의 글귀를 적던 손글씨 연하장이 따뜻한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그때 그시절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청취자분들도 올 한해 평안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배경음악up-down

노래3-한국노래-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3'40"[생략]

[남: 지금 여러분께서는 2014년 새해특집방송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듣고 계십니다.

우리는 종종 만남의 인연을 소홀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 배우자, 자식, 친구, 사회 지인들...

이 모든 만남은 로또의 확률보다 더 어려운 만남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만남도 자신의 욕심, 시기, 질투로 얼룩지어

자기의 소중한 인연을 잊어버리고 살게 됩니다.

여: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입니다.

만남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해도 만나집니다.

즉 인연이죠.

하지만 그 인연도 유지하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게 되지만,

그 사람들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느냐는 여부는

결국 내가 노력하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은 어떤 분들과

소중한 만남의 자리를 가지셨습니까? ]

나레이션 BG~ up-down

인간이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별이 하늘에 빛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밤 하늘에 떠있는 별입니다.

이 별들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며 소멸하는 것은

신의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이 신의 섭리를

우리는 "인연"이라고 부릅니다.

그 인연이 소중한 것은 반짝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의 빛을 받고

너는 나의 빛을 받아서 되쏠 수 있을 때

별들은 비로소 반짝이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나레이션 BG~ up-down

브릿지2

인서트7--안광호 한국특파기자 설인사 [부분생략]

안녕하십니까? 중국국제방송 서울 특파기자 안광호입니다. 서울에서 근무한지 이제 두달이 좀 넘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또 업무량도 많아서 바쁘게 지냈습니다만 나름대로 충실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많은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환한 명함장만 1센치가 넘게 쌓였습니다. 몇년전에 중국에서 만났던 인연을 계기로 여기에서 다시 만나 더 친한 사이가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참 인연이란 것은 소중히 여기면 여길수록 자신에게 복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앞으로 업무에 충실함과 아울러 주위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뜻깊은 주재생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건강하시고,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기 바랍니다.

브릿지3

인서트8-임봉해 아나운서 새해맞이-해남동창회 현장과 인터뷰[부분생략]

브릿지4

인서트9-베이징 조선족 송년회 현장과 인터뷰[부분생략]

클로징 BG~ up-down

남: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

방금은 우리 방송국의 식구 안광호 한국특파기자의

새해인사말 전해드렸구요,

또 베이징 조선족들의 만남의 자리와

본 방송국 임봉해 아나운서의

해남 삼아 동창모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여: 어느덧 오늘 방송 마감시간이 되었네요,

방송을 통해 맺은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

올 한해도 쭉 이어가고 싶습니다.

[남: 새로운 한해에도 CRI조선어부 일동은

여러분께 "뉴스"를 전하면서

함께 "시사를 해설"하고

"경제를 전망"하고 "사회생활"을 즐기는

"청취자의 벗"이 되고 싶습니다.

여: 힘들고 지칠 때면 우리 함께

"전통과 유행음악"의 선율을 타고

"공중가이드"와 함께 "문화기행"을 떠나요.

네, 오늘 특집방송 기획에 이명란, 조옥단, 권향화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한해동안 애청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하구요,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남여: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클로징 BG~ up-down

노래4-중국노래 "새해 축하합니다" 3'45" [부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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