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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아베신조 일본 총리 회견
2014-11-10 15:30:19 cri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인민대회당에서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가하러 온 아베신조 일본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일본은 우호인방으로서 양국 관계가 안정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은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도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는 대일 관계를 일관하게 중시해 왔다고 하면서 중일간 4개 정치문건을 바탕으로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입각해 중일관계의 발전을 추동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2년간 중일관계에 심각한 시비곡직(도리에 맞는 것과 어긋나는 것)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중일관계 처리 및 개선에 관한 4대 원칙에 관해 합의를 보았다고 하면서 일본이 이 합의 사항의 정신에 입각해 관련 문제를 잘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역사 문제는 13억 중국인민의 감정과 관계되는 문제일 뿐만아니라 본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의 대국면에도 관계된다고 하면서 오직 일본이 양국간 합의한 정치문건과 "무라야마담화" 등 역대 정부가 밝힌 약속을 준수할 때만이 비로서 아시아 주변국과 미래지향적 우호관계를 맺을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중일관계 구축은 시대의 진보란 조류에 반드시 순응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이 평화발전의 길을 계속 걷고 신중한 군사안보 정책을 취하며 이웃국가와의 상호 신뢰를 증진하는데 유리한 일을 많이 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중국의 평화 발전은 일본과 세계에 중요한 기회하고 하면서 일본측은 양측이 달성한 4개 공동인식을 실현하고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일중간 전략적 호혜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평화 발전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결심이 있다며 일본 현 정부는 역대 일본 정부가 역사 문제에 관해 밝힌 인식을 계속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아베 총리는 일본은 중국의 에펙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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