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초청에 의해 10일 인민대회당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가하러 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국 언론들은 중일 두 나라가 관계 개선의 한발작을 내디뎠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각국 이익에 부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AP통신은 11월 7일 중일은 양국관계 개선과 관련해 네가지 원칙적인 공통인식을 달성한데 이어 10일 습근평 주석이 아베신조 총리를 회견한 것은 "탐색적인 한걸음"을 향해 내디딘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지는 논평원의 글에서 일본측이 공통인식의 정신에 따라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양국간 존재하는 중대한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 어렵다고 하면서 때문에 중국측이 일본측에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실제행동으로 중일 정치적 상호 신임을 구축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