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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관광객 가장 선호하는 출국관광목적지
2015-01-14 10:51:30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조선족 사회 소식을 전해드린다.

길림성 장춘시 조선족신년하례회 개최

"꿈의 질주-아리랑"-장춘(長春)시 조선족 신년하례회가 1월11일 길림(吉林)성 조선족 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와 장춘시 조선족 군중예술관의 공동 주최로 장춘에서 열렸습니다.

하례회에서 먼저 2014년 장춘시 조선족사회에서 활약했던 여러 기관단체의 한해 성과와 주요 뉴스들을 전시했습니다. 또한 민족교육기여상과 사회공익기여상, 우수단체와 우수개인 등 한해동안 장춘시 조선족사회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서 진흥총회의 주최로 장춘시 조선족 군중예술관과 장춘시 조선족 각계 인사들과 함께 알심 들여 준비한 새해맞이 합동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하공연은 장춘시 조선족 신년하례회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도 가장 높았습니다. 장춘시 각 계 인사 500여명이 이날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하례회에 앞서 길림성 조선족 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제8기 임원진 2014년 연말총화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신봉철 진흥총회 회장은 연설에서 2014년 총회는 "감동중국 조선족 걸출인물 평의",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 학교방문 등 본기 임원진이 처음 시도한 행사를 포함해62차에 달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로 보람찬 한해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신봉철 회장은 2015년 진흥총회가 엮어갈 새로운 사업계획들을 사명감을 안고 열심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88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진흥총회는 길림성 조선족의 경제, 과학, 문화교육수준을 높이고 길림성 조선족사회의 건설을 추진하자는 취지에 따라 길림성 조선족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여 주고 있습니다.

길림성 조선족 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길림성 민정청에 등록되어 독립적인 법인자격을 갖춘 비영리 사회단체입니다. 산하에 기업가협회, 교육사업자협회, 의료위생협회, 문화사업자협회, 농업사업자협회, 여성협회 등 6개 협회가 있습니다. 2002년 협회는 길림성 조선족 경제과학기술진흥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길림성 선진단체상을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 중국 요녕성 한마음애심기금회 창립대회 심양서 개최

이 사회에 나눔문화를 새롭게 엮어갈 중국 요녕(遙寧)성한마음(同舟)애심기금회 창립대회가 1월10일 심양(沈陽)시에서 열렸습니다.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전신은 중국 조선족사회의 최초로 되는 민간 자선기금단체 요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였습니다. 심양시의 유명한 자선기업가 박성관 씨의 발기로 설립된 기금회는 2012년 8월 설립이후 지금까지 독거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400여명을 지원했으며 또한 "우리마당"잡지를 운영하면서 애심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습니다. 2014년까지 이 기금회 회원수는 2만 4000명에 달했고 자선기금 인민폐 1000여만원을 적립했습니다.

사백양(謝佰陽) 전국공상연합회 전 부주석과 권순기 중한기업가연합회 회장, 현시대 뢰봉으로 불리우는 곽명의(郭明義) 중국 전국총공회 부주석, 신봉섭 주 심양 한국영사관 총영사 그리고 한마음애심기금회 회원 및 요녕성 각 계층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이날 창립대회에 참석해 요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가 독립법인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로 거듭나는 성황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박성관 씨가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애심기금회가 설립초기에 제기한 2018년까지 인민폐1000만원 적금 목표를 2014년에 앞당겨 완성하여 애심기금회가 영원히 존속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수 있은 건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 기금회는 1000만원 자선기금 은행이자와 수익금으로 애심사업을 펼쳐나가면서 애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곽명의애심단체 가입을 정식 선언했습니다. 곽명의는 축사에서 한마음애심기금회가 불우이웃을 돕는데 계속 힘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전국공상연합회 사백양(谢伯阳) 전 부주석은 대회 축사에서 애심기금회가 독립법인으로 거듭난데 대해 축하를 표했습니다. 한편 신봉섭 주 심양 한국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는 해외동포사회의 사상 유래가 없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 기금회는 조선족 동포사회의 합심의 결정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국가1급가수 최경호 씨가 한마음애심기금회 애심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되었습니다. 이제 독립법인으로 거듭난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애심호" 항모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출항의 닻을 올렸습니다.

"장백산아래 나의 집" 작품상 수상

연변일보에 따르면 중국 드라마사상 처음으로 중국조선족의 반세기 남짓한 생활변천을 담아낸 TV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이 제11회 장백산문예상 평의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자치주 창립 60돐의 헌례작품인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지난 2008년부터 기획에 들어갔다. "북평 전쟁과 평화" 등의 극본을 창작했던 중국드라마유한책임총회사 리정 부총재가 창작하고 왕지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는 조선족의 현실생활을 소재로 김씨, 리씨 두 가정의 4개 세대의 운명을 서사 캐리어로 조선족인민들의 근 60년간의 분투사와 심령사를 교묘하고도 생동하게 반영했으며 살아숨쉬는 전형적인 인물형상을 통해 근로하고 선량하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끈질기며 용감한 중국조선족의 전통미덕 그리고 새 중국이 창건되여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연변조선족 인민들의 정신풍채, 시대정신과 휘황한 성과를 높이 구가하고 칭송하였다.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개혁개방이래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여 사상을 개변하고 적극적으로 개혁개방의 대오에 합류하여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사회가 조화롭게 발전하며 민족이 단결하고 변강이 변영하는 모습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적극 향상하는 정신풍모도 그려낸것으로 평가받았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2012년 9월에 중앙텔레비전방송의 종합채널과 드라마채널에서 방송되면서 전국 관중들이 연변의 조선족 나아가 전반 조선족사회를 한층 이해하도록 했으며 중국인터넷TV방송 시청률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는 제29회 드라마 "비천상" 장편드라마 3등상과 제27회 "금응상(金鹰奖)" 우수드라마상 등 많은 영예를 지니였다. 드라마는 또 조선어로 번역되여 연변TV방송 뉴스종합채널과 연변위성방송에서도 방송되였다.

그간 조선족을 반영한 영화, 드라마 작품들도 있었지만 자치주 창립 60돐의 헌례작인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과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처음으로 우리 말과 한어를 곁들여 사용했다.

이로써 조선어와 한어를 곁들여 사용하는 연변의 진실한 모습을 생동하게 보여줬을뿐만아니라 표현수법의 새로운 혁신으로 한 작품에서 조선족과 타민족 문화의 결합을 이루기도 했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대부분 배우들이 한족이지만 조선족예술가들도 적지 않게 드라마의 제작에 관여했다. 작곡가 박서성, 무용가 최미선, 소년 박순옥의 역을 맡은 최은혜 등은 드라마에서 많은 기여를 했으며 이들로 인해 드라마의 민족풍격이 더욱 농후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져 친절한 느낌을 가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변국예문화예술관 연길에 개관

연변인터넷방소에 따르면 예술작품 교류, 전시, 판매를 일체화한 연변국예문화예술관이 일전에 연길에서 개관됐습니다. 이는 연변주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변국예문화예술관은 문화예술 계승 및 문화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민간예술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며 연변의 예술애호가들에게 작품을 전시, 교류 할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560평방미터 면적에 상, 하 2층으로 설계된 예술관에는 주 공예미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주 공예미술협회 전석존 부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수, 회화, 유화, 서예, 칼 그림, 뿌리공예 등 20여개 종류 500여점 작품들이 소장돼있습니다. 예술관은 작품교류, 전시, 판매를 일체화했는데 시민들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습니다. 예술관 설립은 문화혁신을 추진하고 문화품위를 제고하며 대중들의 문화생활 수요를 한층 풍부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

연변 입쌀산업협회 설립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입쌀산업협회가 일전에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연변의 입쌀산업의 경쟁력향상이 기대되고있다.

자연, 역사, 기지, 가공, 브랜드 등 "5대 우세"를 갖고있는 연변입쌀은 줄곧 국내외 소비자들의 총애를 받아왔다. 몇년간 연변은 입쌀산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입쌀 총생산량이 많지 못하고 품종이 적으며 입쌀생산기업이 뭉치지 못하고 무질서한 양상을 보여 쾌속적인 발전이 제약을 받고있었다.

지금 연변주의 벼재배면적은 5만헥타르, 벼생산량은 35만톤이고 입쌀 총생산량은 25만톤 안팎, 입쌀유통량은 10만톤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생산되는 입쌀품종은 26가지에 머물러있으며 입쌀생산기업이 127개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연변주는 오래전부터 입쌀선두기업의 자원우세를 통합하고 함께 연변입쌀산업화를 촉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여왔다.

이번에 연변주 입쌀주산지의 50여개 입쌀생산기업이 협회에 가입했는데 연변입쌀산업협회는 회원기업에 국가알곡생산판매정책과 시장시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회원기업을 지도하여 양질입쌀브랜드를 공동으로 만들며 성실체계로 브랜드전략을 실시하고 또한 회원기업을 이끌어 시장을 개척하고 경영방식을 개선하며 규정을 건립하고 경험교류를 증진하여 알곡자원종합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연변입쌀산업협회의 설립과 관련해 주농업위원회 리충문 주임은 협회가 연변의 녹색입쌀산업기지건설을 다그치고 양질입쌀 및 브랜드입쌀 생산기지, 가공단지와 판매망의 건설을 보강하며 연변주 쌀가공업의 구조최적화, 전환승격을 추진해 연변입쌀핵심브랜드를 창출, 시장경쟁력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지난 한주간의 조선족 사회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중국, 감자의 주식량화전략 실시하기로

중국 농업부는 일전에 감자 주식량화 전략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자를 찐방과 국수 등 주식으로 많이 가공할 것인데 이에 따라 감자가 벼, 밀, 옥수수 다음으로 중국의 제4 주식량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에 가서 50%이상의 감자가 주식량으로 소비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럼 이 시간에 감자의 주식량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자는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낮아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이롭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감자를 주식량으로 합니다. 유럽국가 일인당 평균 소비량은 50-60키로그램 정도이고 러시아 일인당 평균 소비량은 17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소수지역에서만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많이는 감자를 채소로 식용합니다. 농업부 재배업 관리국의 반문박(潘文博) 부국장은 앞으로 감자를 부식물소비에서 주식소비로 바꿀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 감자의 주식량화는 감자를 중국인들의 소비습관에 맞는 찐빵, 만두, 국수 등 주식식품으로 가공하여 부식물소비에서 주식소비로 바꿀 것입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2020년 중국 식량증량이 500억킬로그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경작지자원의 제약과 재배효익의 영향을 받아 밀, 벼 등 주식량 품종은 계속 증산할 여지가 별로 없고 난이도도 클 것입니다.

그런데 감자는 추위와 가뭄에 잘 견디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랄수 있어 적응력이 강합니다. 이처럼 감자는 "물절약, 비료절약, 농약절약, 인력절약"의 "4대 절약"의 농작물에 속합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의 이국상(李國祥) 연구원은 감자가 차츰 중국의 제4의 주식량 농작물이 되면서 국가의 식량안전을 더욱 잘 보장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감자는 중국에서 생산량이 비교적 높습니다. 지금까지 감자는 주요 식량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특히 빈곤지역의 주민들의 식량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현재 중국은 선진적인 감자 생산재배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감자가루 비율이 35%이상에 달하는 만두, 국수 등을 개발할수 있습니다.

감자의 주식량화전략 목표에 언급해 중국 농업부 여흔영(餘欣榮) 부부장은 2020년에 이르러 50%이상의 감자를 주식량 소비로 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 중국은 앞으로 감자의 재배면적과 단위 면적당 생산량, 총생산량을 힘써 증가할 것이며 주식량화 제품이 감자 총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일 것입니다. 감자의 주식량화 제품은 앞으로 대중들의 하루세끼에서 하나의 선택으로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감자를 주식량으로 개발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간주

(중국사회) 한국, 중국관광객 가장 선호하는 출국관광목적지

최근 중국의 한 관광사이트가 2014년 관광 인기도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는데 한국이 중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출경 관광목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2014년 자유여행은 비중이 상승하고 단체여행은 하락했습니다. 이는 관광소비자들이 관광외출의 자유도와 개성화방안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중국청년여행사의 오유닷컴(遨游網)www.aoyou.Com이 발표한 관광선호도 순위를 보면 2014년 중국 관광객 영입에서 최대 승리자는 한국이였습니다. 2014년 순위 1위부터 5위까지 경외 자유여행 목적지는 각기 한국, 태국, 몰디브, 대만, 홍콩마카오였으며 단체관광 목적지는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순위였습니다.

한국은 자유여행과 단체여행 이중시장에서 모두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한국이 중국관광시장을 높이 중시하고 발굴하고 있음을 잘 말해줍니다.

오유닷컴의 브랜드 관리 관계자 서효뢰(徐曉磊) 씨는 중국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외 목적지들은 대체로 외출거리, 관광비용, 비자수속 등에서 공통의 특점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 이런 출경관광지들은 국내와 거리가 비교적 가깝고 관광상품 가격도 별로 높지 않은 대략 5000원 정도입니다. 또한 관광시간도 별로 길지 않은 대략 5-7일정도입니다. 이와 함께 이런 목적지들은 언어, 음식, 문화전통들이 모두 국내와 비교적 비슷한 점들이 있습니다."

국내관광 인기도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자유여행과 단체여행을 막론하고 해남(海南)과 운남(雲南)이 모두 앞 3위권에 들었는데 이는 이 두개 성(省)이 국내 관광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한편 절강(浙江)성이 해남과 운남 두개 성의 독점을 타파하고 단체관광시장의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또한 절강성이 국내관광시장 유치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결과일 것입니다.

오유닷컴은 관광선호도 순위와 함께 2014년 중국인 관광행동에 대한 조사보고도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2014년 단체여행과 자유여행 비율이 약 5.5대 4.5로 그 전해의 6:4에 비해 자유여행 관광객 비율이 5포인트 증가했고 단체여행 관광객은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로부터 관광소비자가 관광외출에 대한 자유도에 더욱 높은 요구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1980년 생인 초(肖) 씨 여성은 자주 온라인을 통해 관광상품을 예약하군 합니다. 그는 자유여행은 단체여행에 비해 관광 내용 등에서 좋은 점이 많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말 타고 꽃구경식의 단체관광은 관광지의 전모를 잘 이해할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외국관광에서 단체여행은 자유여행에 비해 이국의 인정세태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제한이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유여행을 많이 선호합니다."

중국 청년여행사 오유닷컴의 관계자 서효뢰 씨는 최근 몇년동안 단체여행과 자유여행을 제외하고도 맞춤식의 여행도 새로운 관광방식으로 되어 중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많은 사람들은 단체관광은 자유롭지 못하고 자유여행은 또 전적으로 자기의 수요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은 주문, 맞춤식의 관광상품을 선호합니다. 오유닷컴이 지난해 9월에 맞춤식 관광상품을 출시했는데 당월에만 인민폐 3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2014년 연간 수입은 2000만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개성화와 주문식의 관광방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설명하니다."

연간 관광상품의 가격 추이를 분석하면 절대다수의 인기 목적지 가격은 설연휴와 여름방학에 두개 절정을 이룹니다. 실례로 한국상품의 가격은 여릅방학기간인 6월과 7월, 8월 그리고 설연휴기간에 가장 높고 2월 설명절을 전후하여 최저점을 기록하는데 최고와 최저 가격차이는 인민폐 5000원을 초과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목적지가 된데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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