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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인구 3년 연속 감소, 노령화문제 날로 심각
2015-01-27 16:23:09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변, 한국과 보다 활성화한 교류 기대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천해란 연변주 부주장이 연길에서 김성이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를 단장으로 하는 한국청소년연맹 대표단 일행을 면담했다

천해란 부주장은 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나서 연변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연변은 중국, 러시아, 조선의 변경지역에 위치해있는데 총인구가 215만명, 그중 조선족인구가 78만 2000명으로서 36.4%를 차지한다. 연변은 국무원으로부터 연속 5회 민족단결 진보 모범으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전국 30개 소수민족 자치주에서 유일한 자치주이다. 하여 연변은 변강이 안정되고 민족이 단결하며 물산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름있다.

이어 천해란 부주장은 중한 수교 20여년간 양국의 고위층 지도자들의 교류가 많아지고 경제, 문화, 교육, 의료, 과학기술 등 면에서도 합작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변주 청년연합회와 한국청소년연맹이 우호교류를 전개한 이래 쌍방은 "우호협력, 공동발전"을 목표로 하면서 청소년문화교류, 자원봉사 등 분야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으며 만족스러운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천해란 부주장은 금후 쌍방이 행사 내용, 형식 등 면에서 더욱 혁신하고 교류범위를 진일보 확대하여 쌍방의 우호교류를 더욱 추진함과 동시에 중한 양국 우의를 전승,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희망했다. 김성이 총재는 한국청소년연맹은 10여년간 많은 우수한 연변의 청년들을 한국에 초청했고 또한 한국대학생봉사단을 연변에 파견하여 교육봉사활동도 조직해왔다면서 향후에도 청년교류, 자원봉사, 결손가정 자녀 관심 등 면에서 교류합작을 이어나갈것이라고 표했다.

훈춘 지역생산총액 전해에 비해 7.5% 성장

연변일보에 따르면 훈춘시의 지난해 지역생산총액이 인민폐 147억 600만원에 달해 그전해에 비해 7.5%의 성장했다.

지난해에 훈춘시에서는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 318억원 실현하여 전해 대비 15%의 성장을 가져오고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을 15억 4000만딸라 올려 전해에 비해 10%의 성장을 가져왔다.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21억 6000만원을 실현하여 전해 대비 22%의 성장을 가져오고 지방급재정수입은 16억6000만원을 실현하여 전해에 비해 24%의 성장을 가져왔다.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48억 8000만원에 도달하여 전해 대비 12%의 성장을 가져오고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1291원에 달하여 전해 대비 12%의 성장을 가져왔으며 농민 인당 수입은 1만 1258원에 달하여 전해에 비해 15%의 성장을 가져왔다.

돈화시 '2014 아름다운 중국 10대 관광현'에 입선

연변일보에 따르면 일전에 발표된 "2014년 중국관광지순위"에서 연변의 돈화시가 "2014 '아름다운 중국' 10대 관광현(구)" 칭호를 받았다.

이번에 길림성에서는 돈화시가 유일하게 이 영예를 안았다.

중국관광지순위는 "관광업계의 오스카"로 불리운다. 여러 성급 지역들이 후보명단을 추천하고 전국범위에서 인터넷 대중 투표와 국제급 관광전문가평가심사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최종 수상 도시가 확정된다.

돈화시는 지난해에 관광산업을 전략성 기간산업으로 발전시키는 템포를 빨렸다. 장백산, 경박호 풍경구와의 전략적 합작을 심화하고 주동적으로 다지역관광개발구도에 합류했다. 동시에 이 시의 육정산문화관광구가 국가 5A급 풍경구 예비명단에 들고 상업중심프로젝트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비지니스 호텔단지, 돈화 옛마을, 양생센터 프로젝트가 착실하게 추진되였다.

구아쇼핑센터가 착공하고 중관촌전자성 영박과학기술단지가 사용에 교부되였다. 동시에 이 시에서는 1000만원을 투자하여 중앙텔레비전방송에 도시형상을 홍보했다.

집계에 의하면 이 시는 지난해에 연인수로 163만명의 관광객을 영입하고 관광업수입은 20억원을 올렸다.

2014년 연길시 민영경제수입 1000억원 돌파

길림신문에 따르면 연길시민영경제가 지난해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지난해 연길시에서는 민영경제를 발전시키는것을 돌출히 할데 관해《중점기업을 한층 더 돌보고 중점대상들을 한층 추동하며 중점산업을 한층 강하게 육성시키고, 미형소형기업을 한층 부축하며 규모기업을 좀더 육성하고 현유자산을 한층 활성화》하는 부축정책을 실시하였다.

하여 오덕장로술유한공사 등 6개의 소형기업이 규모기업으로 발전, 10개의 미소형기업이 중점적으로 부축받는 기업으로 발탁해 융자, 인재 등 각방면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순항발전을 확보했다.

연길시와 연변대학 장백산자원 및 기능분자 교육부중점실험실과의 협력관계 기초상에서 지난해에도 20여개 민영기업이 대학측과 산학연구협력협의를 체결해 지금까지 해당 협력관계를 맺은 기업이 40개에 이르렀다.

산학협력은 기업발전에 있어서 더없는 의탁으로 되고있다. 대학측으로부터 3기에 걸쳐 중소민영기업품질검사원양성반을 개강해 17개 기업이 해당인원양성을 지지받았다.또한 대학측으로부터 5개의 기업이 5개의 연구개발과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기성 데이터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민영경제 주 영업수입은 1002억 3000만원에 달해 지난 같은 시기보다 17% 성장, 세수액이 17억 4000만원에 달해 지난 같은시기보다 9% 성장, 업종종사인원은 5% 성장한 24만 5000명, 민영기업수는 10% 증가해 6520개에 달했다.

연변가무단,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사

길림신문에 따르면 연변가무단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했다. 지난 22일, 연변가무단에서 개최한 《환락주간》공연축제 혜민음악회가 연변가무단극장에서 열렸다.

엄동설한 따뜻한 음악으로 시민들을 맞이한 연변가무단극장은 다가오는 명절 설을 맞아 단원들의 노래, 기악연주, 판소리 등 13가지 다양한 종목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2015년 한해동안 연변가무단은 《환락주간》공연축제, 《진달래》공연축제, 《사과배》공연축제, 《빙설아리랑》공연축제 등 4단계로 시즌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을 첫무대로 2015년 공익성 혜민공연축제 활동을 활발히 시작하게 된다.

연변가무단 맹철학 단장은 《대외에 무료로 개방하는 형식으로 혜민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하고 문화소질을 제고하며 신예배우들의 기량을 닦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연변가무단 전체 배우들의 업무소질을 더욱 제고하여 완성도높은 예술수준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밖에 이번 공익성 혜민공연을 시작으로 년중 명절에 따른 테마별 특별공연도 준비하여 여러 연령대 관객과 소통하고 독특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연변가무단 성악부와 기악부에서 성원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통민요와 외국가곡, 판소리, 기악연주 등 종목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흥겨운 음악을 선사했다.

사슴사양업 연변의 특색산업으로 부상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에서 풍부한 자원우세를 이용해 사슴사양업을 대폭 발전시켜 사슴사양업이 연변의 특색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연변주 임지와 초원면적은 백만 헥타르를 웃돌아 사슴사양업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국제금융위기 영향과 사슴 인공사양기술이 따라가지 못한 등 원인으로 전주 사슴사양업발전은 더뎠습니다.

2010년 연변주에서는 <연변사슴사양업발전조례>를 내와 농민들의 사양적극성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울러 인공사양기술보급과 대상유치에 진력해 사슴사양산업은 빠른 진척을 보였습니다.

설쌍귀 주정부 수석 수의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몇년래 전주적으로 오동꽃사슴 인공사양기술을 전면 보급했습니다. 그리고 돈화시에 성 중점사슴사양 산업발전기지를 세우게 됩니다. 오동꽃사슴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혜택본 농호가 천여세대에 달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전주 사슴사양 규모는 2만마리를 웃돌고 사슴사양기업은 50여개로 늘어났습니다. 연간 말린녹용생산량은 2만킬로그람, 총생산액은 1억5천만원에 달합니다

연변 문화예술인재 아직도 부족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의 문화예술인재가 아직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다년간 문화계통 주정협 위원들은 문화기초시설건설 관련 제안을 적극 제기해 연변에 극장, 미술관이 부족한 등 문제해결에 응분의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문화예술인재가 결핍한 등 문제는 아직도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습니다.

문화계통 주정협 위원들은 연변에 현대화극장이 없는 문제에 비추어 연속 4년간 <연변에 종합극장을 건설할데 관한 제안>을 제기했습니다. 이 제안은 주정부에 채납돼 올해 5월전에 극장착공을 할 전망입니다.

미술관문제도 원만한 해결을 보았습니다. 지난해 문화계통 정협위원들은 연명으로 <연변에 종합미술관을 건설할데 관한 제안>을 제기했는데 주정부의 동의를 거쳐 연길시 서부에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종합미술관이 서게 됩니다.

문화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입은 늘였지만 문화인재 특히 예술방면 특수인재 부족 문제는 다년간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습니다.

연변가무단 창작실의 김희부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극이면 무극, 교향악이면 교향악도 창작할수 있는 인재가 수요됩니다. 지금 인재자원을 갖고도 이런 작품들을 무대에 올릴수 있지만 앞으로를 내다볼 때는 아직도 인재가 부족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인재부족은 연변주 문화계통에서 존재하는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극작가, 안무가, 작곡가 등 분야는 단층이 생기고 있고 민속학자. 문물전문가는 뒤를 이을 사람이 없으며 기층 특히 농촌문화진지는 전직일군이 <가물에 콩씨 나듯>하여 겸직현상이 심각합니다.

주문화국 심수옥 국장은 "현재 전주 65개 향진에 모두 문화소가 있지만 활동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진 부련회 주석이나 계획생육위원 혹은 무장부 부장이 문화소 소장을 겸직하는데 어떤 향진에서는 한명이 다섯개 직무를 겸직하다보니 문화소 소장은 0.2개 편제밖에 차지하지 못하고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문화계통 주정협위원들은 싹수가 보이는 젊은 예술인들을 국외 파견연수를 보내거나 연변대학 위탁양성반을 설립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계통 편제초과인원을 문화계통에 귀속 시키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우리 주 문화인재가 결핍한 문제를 해결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재치있는 춘절 선물 고르는 법

춘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중국 사람들은 전통적인 "선물 예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일부 노임계층들의 경우, 해마다 설때면 반년동안의 저금에 달하는 비용을 소비하게 된다. 설에 어떤 선물을 하면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체면을 세울수 있을가? 재테크 전문가들이 말하는 노임계층 설 선물 "베스트 5"를 정리해본다.

1.이색적인 "외국제품"으로 체신 세우기

현재, 상해자유무역구가 설립되면서 중국인들은 출국하지 않고도 외국제품들을 구매할수 있게 됐다. 특히 수입 해산물과 과일 등 신선한 식품들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수입식품 가격이 국산 식품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설 기간에도 같은 가격으로 유사한 "외국제품"을 구입할수 있다. 이색적인 외국제품을 친척,친우들에게 선물한다면 체면이 자연스레 올라갈것이다.

2."건강선물" 인기몰이

예전에는 설 선물로 담배나 술울 많이 선택했다. 이런 선물들은 우선 가격이 높아 평범한 노임계층들이 소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념이 변해 건강에 대한 중시도가 높아지면서 금연,금주붐도 일고 있다. 설 선물로 콜레스테롤이 없고 심뇌혈관 질병을 예방할수 있는 올리브유와 같은 선물도 바람직하다. 이밖에 일정한 보건 기능이 있는 차(茶)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건강이 곧 행복이라는 관념은 영원히 변함이 없다.

3.부모님들 마음을 덥혀주는 "정성선물 " 추천

설에 부모님들께는 어떤 선물이 어울릴가? "건강선물"외에 마음을 덥혀주는 정성이 깃든 선물도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족욕기는 신체내 혈액순환을 추진하고 장기의 혈액공급을 개선할수 있다. 안마의자는 자녀들이 곁에 없어도 부모님들에게 "대신 효도"를 할수 있다. 이밖에 재테크 제품도 선물로 고려해볼수 있다. 모험지수가 낮고 달마다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수 있어 정기적으로 부모님들의 은행계좌에 입금이 되는 재테크 제품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4.인터넷 선물구매로 알뜰 쇼핑

설맞이 물품들은 보통 마트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 노임계층들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수 있다. 이밖에 단체구매 등 형식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본인의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장만할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시 상가 신용에 큰 중시를 돌려야 하며 저렴한 가격에만 현혹되여 무턱대고 구매해서는 안된다.

[중국사회] 중국 노동인구 3년 연속 감소, 노령화문제 날로 심각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4년 중국의 만 16세에서 60세까지 노동연령인구가 9억 1583만명으로 그 전해말보다 371만명이 줄었으며 이로써 중국 노동연령인구가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노령화문제가 가중해지면서 경제성장과 사회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술진보와 정책조정을 통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인구노령화에 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2012년부터 중국 노동연령인구은 이미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인구와 노동경제연구소의 고문서(高文書) 연구원은 이런 추세가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사회보고서는 중국 노동연령인구가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연평균 800만명이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고문서 연구원의 말입니다. 음향1

"노동연령인구는 2012년부터 이미 연속 3년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2년은 11년에 비해 345만명 줄었고 지금은 해마다 300만정도 줄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하락할 것입니다. 이는 경제발전의 결과입니다. 출산율이 하락하는데 이는 당연히 계획출산정책과 일정한 관계가 있습니다. 노동인구의 감소는 경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노동력자원은 경제발전의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인구 보너스"가 점차 소실될 것입니다."

노동연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중국 인구노령화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국가통계국이 2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4년 중국 만 60세이상 인구가 2억여명으로 총인구의 15.5%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이 중 65세이상인구가 총인구의 10.1%를 차지합니다.

여러개 연구추산에 따면 2030년부터 2040년까지 중국 노령화인구비례가 25%를 초과하여 심도 노령화단계에 진입할 것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사회보장연구센터의 고경파(高慶波) 연구원은 노령화사회는 우리의 경제와 사회형태에 뚜렷한 변화가 발생함을 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노인의 노동생산율은 젊은이보다 낮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생산모식도 반드시 변화가 발생할 것입니다. 한편 노인들의 소비를 살펴봅니다. 생활필수품과 약품, 의료봉사를 많이 수요할 것인데 이에 따라 우리의 소비모식과 생산모식도 변화할 것입니다. 더욱 세분화된 상황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지은 많은 아파트들은 친노인형이 아닙니다. 6층짜리 작은 아파트들은 얼리베이터가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사회 구성원의 4분의 1 인구가 이러한 수요가 있다면 반드시 이런 수요를 만족시켜야 할 것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인구와 노동경제연구소의 고문서 연구원은 노동연령인구 하락과 노령화 가속화는 경제성장에 일정한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사회운행의 압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문제의 해결은 제도와 기술혁신에 의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장원한 견지에서 말하면 노동력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려면 응당 계획출산정책을 점차 완화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는 단독 2자녀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단계인데 앞으로 2자녀정책 완전 개방도 필연적인 추세일 것입니다.그런데 지금의 계획출산정책 완화는 향후 15년에서 20년이후에야 노동력 공급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때문에 단기간 경제대응으로 말하면 노동인구의 감소에 따라 노동력의 자질을 향상시키야 할 것입니다. 교육정도 향상과 양성수준 강화, 자본밀집도 향상, 기술진보 등을 통해 양적 성장을 품질제고로 대체해야 할 것인데 이는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최근에 출범한 양로금 합병방안과 현재 연구중에 있는 퇴직연한 연장 등 정책도 모두 노령화 대응을 위한 조정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사회보장연구센터의 고경파 연구원은 앞으로 통합설계를 통해 관련 제도를 완벽화하는 동시에 산업과 도시계획 조정을 다그쳐 노령화사회에 적응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4

"양로보험정책을 보면 현재의 제도는 적극성 유도에 불리합니다. 많이 납부하고 적어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이는 좋은 양로금제도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은 양로금제도를 개혁했습니다. 또한 지금의 산업계획과 도시계획은 친노인형의 사회구축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노인들에게 편리를 주는 설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노령화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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