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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현정 - 몽(夢)
2015-02-11 15:28:15 cri

2015년 새해에 즈음해 본 방송국 기자는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11개 국가에서 중국에 유학 온 유학생 14명을 임의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한자 한 글자로 2014년 중국 인상을 씀과 동시에 2015년 설 축복을 전했습니다.

성명:소현정(蘇賢庭)

성별:여

국적:한국

한자로 쓴 중국인상:몽(梦)

한국인 소현정 씨는 한국 KBS 정치 외교부 기자인데 지금은 베이징대학 조선어과에서 고급 진수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꼽은 2014년 한자는 몽(梦)입니다. 그녀는 가는 곳곳마다 "중국꿈"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인민의 "중국꿈"은 더 이상 경제의 발전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다원화 추세를 보이고 있기에 특별하다고 했습니다.

중국인에 대한 인상에 대해 얘기할 때 소현정 씨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전해 주었습니다. 어느날 아들하고 호텔에 갔는데 아이가 손을 씻다가 휴대전화를 놓고 나왔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 직접 연락을 취해서 휴대전화를 돌려줬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저희 가족이 낯선 베이징 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많은 중국 친구들이 도와주셨어요. 그만큼 중국친구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해서 저희 가족들한테는 큰 힘이 됐습니다."

"올해는 양의 해라고 하죠. 한국에서도 양해 을미년은 특히 좋은 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특히 그 '을'이라는 것이 한국말에서는 푸른색을 뜻합니다. 근데 이 푸른색이 한국에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색이다고 해서 아주 좋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2015년에는 우리 중국 친구들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열심히 생활을 하셔서 양의 해에 전도 양양하게 앞으로 모든 일에 다 소원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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