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중국 야생 판다 개체군 증가, 국제협력연구 강화
2015-03-03 14:32:03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길 정월 보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준비중

연변일보에 따르면 3월 5일 정월 대보름날 연길국제회의예술전시센터에서 "2015년 원소절문체오락행사"가 펼쳐지는데 문화혜민문예공연과 장기시합, 수수께끼 알아맞추기 등 다채로운 오락활동들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 곳에서는 무형문화재 조선족전통음식전시회가 열리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무료로 음식을 맛보고 조선족전통음식을 구매할수 있다. 또한 3월 5일 오전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민족특색있는 문예종목을 연길 국제회의예술전시센터에서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활활 타오르는 달집 바라보면서 한해동안의 건강과 안녕 기원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저녁, 룡정시에서는 올해에도 한해 소원을 빌고 풍작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행사를 벌렸다. 이날, 시문화광장은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로 행인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근 6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달집태우기"는 조선족의 농경생산생활과 제사, 복을 기원하는 등 활동에서 유래된것이고 해마다 정월 15일 달이 떠오르기전에 조선족들은 나무가지와 벼짚으로 달집을 만들고 새해념원을 적은 종이와 달모형을 붙인 다음 달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달집에 불을 지피는데 달의 모형과 불의 기세를 빌어 한해의 념원이 이루어지고 풍작을 거두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저녁 7시경, 흥겨운 농악가락에 맞추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농악놀이대오가 입장했다. 이어 탈춤, 지게춤 공연이 시작되면서 행사의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었다. 이어 전통복장을 한 연출자는 절차에 따라 제사를 지내고 시민들은 각자의 새해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달집에 정성스럽게 매달았다.

곧이어 "달봤다!"는 사람들의 환호소리와 함께 "달집"태우기가 시작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에워싸고 돌면서 새해에 모든 소망들이 휘영청 둥근 달처럼 둥글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한편, 룡정시에서는 2012년 "달집태우기"행사를 성급무형문화재에 성공적으로 등재시키면서 이 행사는 룡정시의 대표적인 민속행사가 되였다.

한국SBS 방송 김학철선생 특집 방영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3월 1일 밤 10시 15분, 한국 SBS방송이 특집프로로 조선의용군 김학철의 발자취를 특별조명했다.

"나의 할아버지 김학철, 조선의용대 최후의 분대장" 편은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가였던 김학철선생의 삶과 행적을 고스란히 전했다.

2001년 9월, SBS 취재진이 연변에 있는 김학철선생의 자택을 방문했을 때 그는 이미 12일째 곡기를 스스로 끊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있었고 장례식에 초대할 12명의 명단을 직접 작성한 후였다.

이 특집은 그해 6월 그의 마지막 한국방문부터 스스로 숨을 거두기까지의 상황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연변, 설기간 관광객 42만여명 영입

연변일보가 일전에 연변이 설기간 관광객 42만여명을 영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변 주 관광국은 올해 설기간 연변의 관광 총수입이 인민폐 4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 관광국 시장보급처 리춘자 처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음력설기간 연길국제빙설축제빙설세계,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구, 룡정해란강스키장 등 겨울철관광풍경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의 농가, 민속음식, 오락행사들이 큰 환영을 받았으며 자체운전관광, 자유행과 연변인 연변관광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리춘자 처장은 또한 총체적으로 볼 때 설기간 연변의 관광산업은 다음과 같은 몇개 특점을 보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겨울철관광상품이 풍부하다. 연길모드모아스키장휴가촌, 룡정해란강스키장, 만천성스키장 스키관광, 제2기 연길빙설관광축제, 2015 중국러시아 새해축제, 훈춘 방천 중, 러, 조 3국이 어울린 새해맞이, 연길, 화룡 겨울철촬영경합, 룡문호겨울낚시, 중국•화룡로리커빙설감상 등 시리즈행사와 장백산, 대희대하, 마계, 선봉백리무송, 로리커호, 선경대에 의탁해 주내 1일빙설감상관광, 온천휴가관광 등 관광상품을 출범하고 빙설무송풍광관광매개체를 구축했다.

둘째, 관광교통이 편리하고 봉사가 잘 되고있다. 항로를 이용해 개발하고 구축한 편리한 통로는 여행사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 1월초 연길-부산, 연길-청주 국제관광전세기항로를 개통하고 철도면에서 연길-송강하, 연길-대련 관광렬차를 개통, 도로면에서 연길에서 장백산서쪽풍경구 만달국제휴가구, 모드모아스키장, 장백산북쪽풍경구, 왕청만천성스키장, 훈춘방천관광구관광직통차 로선을 개통하고 자유행세트상품을 개발했다. 전 주 18개 풍경구에서 관광카드제를 실시하여 "격정스키, 올림픽성원"행사를 전개하여 연변관광시장을 진일보 활성화시켰다.

셋째, 자가용차관광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 관광외출 염원이 비교적 강하고 외출방식이 다원화되고있다. 많은 외지관광객이 자체운전으로 연변에 와 겨울철빙설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체험하며 조선족음식을 맛보았다.

고속도로에서 연변에 들어오는 자가용 관광차가 예년보다 크게 늘고있으며 외지관광객과 귀향인원이 차를 세맡고 외출하는 자체운전관광이 첫번째 선택으로 되였으며 빙설실외활동이 큰 환영을 받았다. 설기간 외지 여러 클럽 및 장춘, 길림 등 실외단체가 화룡선봉삼림공원에 오고 로리커호를 지나 삼림무송, 천연눈조각을 감상했다.

넷째, 대중성 행사가 풍부하고 다채롭다. 만달휴가구와 서로 연결된 연길민속빙설관광(2박3일), 연변장백산빙설체험관광, 주내 1일빙설관광, 스키온천휴가 등 겨울철상품을 출범하고 연길에서 빙설축제를, 돈화에서 새해맞이불교행사를 주최했으며, 돈화, 안도, 왕청, 도문, 훈춘 등 현, 시에서 등불회, 양걸경합공연 등 행사를 조직하여 관광객들이 군중들의 외출 적극성을 더한층 불러일으켰다.

이밖에 설기간 각 해당 단위에서는 일터책임을 엄격히 시달하고 24시간 당직제도를 집행하여 돌발사건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전 주 관광활동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였으며 중대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굉계의 《두만강사화》 출간

연변일보에 따르면 역사전기작가이자 동북역사연구학자인 주굉계가 엮은 《두만강사화》가 최근 중국국제도서출판사에 의해 출판 됐다. 책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두만강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는 전문저서로 주목을 받고있다.

118만자를 담은 《두만강사화》는 상, 하권으로 나뉘여졌다. 책에서는 중국 장백산 동남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중국, 조선, 러시아를 경유해 일본해까지 525킬로미터를 흐르는 두만강은 유역면적이 3만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데 이중 중국에 속하는 유역면적은 전체 유역면적의 68%를 차지하며 또한 두만강은 동북아 지역의 지리중심으로 손꼽힌다고 적었다.

두만강지역개발은 중국이 중점적으로 기획하고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중 하나이다. 지난 20세기 80년대 중엽부터 전국적으로 100여명의 전문학자들이 두만강지역발전연구에 뛰여들어 이미 10여부에 달하는 작품을 내놓은바 있다.

하지만 작품 대부분이 학술론문집에 그쳤을뿐 진정으로 두만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룬 공개출판저서는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만강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하게 다룬 저자 주굉계의 《두만강사화》는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책은 편찬과정에 중국사회과학원, 베이징대학, 중국인민대학, 복단대학, 길림성사회과학원 등 대학교과 연구기관 학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원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정정화 부위원장이 책의 머리글을 썼다.

룡정•윤동주연구회 문화총서 《룡두레》 출간

연변일보에 따르면 조선족 문화총서 "룡두레"가 최근 상해원동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윤동주 옥사 70돐을 맞으며 사단법인 "룡정.윤동주연구회"가 편찬, 출간한 《룡두레》 제1호는 윤동주 추모특집으로 꾸며졌다.

총서는 우선 앞자리에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큰 편폭으로 도편과 더불어 정리, 소개했다.

"윤동주, 순진무구한 동심에서 저항의 세계로", "윤동주시에 반영된 의식차원에 대하여"등 론문에서는 윤동주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조명했고 "동주의 넋", "별에 입맞추다" 등 추모시와 추모수필들은 윤동주에 대한 절절한 애대의 심정을 정감어린 시와 수필에 담아 냈다.

룡정.윤동주 연구회 김혁 회장은 권두언 "정수(淨水)를 길어올리다"에서 "총서는 무엇보다 룡정의 역사, 룡정이 배출한 인걸들에 대해 조명하고 진통을 앓고있는 조선족 공동체의 이슈와 현안에 대해 진맥하며 나아가 조선족의 비전에 대한 제안등의 알쭌한 내용들을 여러 코너를 개설해 다양한 문체로 꾸며나감으로써 명실공히 읽을 만한 총서, 소장할만한 총서, 후일 다시 찾게 되는 총서로 꾸며나가고자 한다"고 표했다.

본호 총서는 또한 중국조선족의 첫 윤동주 추모문집이다.

조선족 민속유희 3월 CCTV서 방송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길시6.1유치원 어린이 6명이 중앙텔레비전(CCTV) 소년아동채널 "칠교판"프로그램에 출연한 멋진 장면들이 3월 10일 저녁 5시 15분에 CCTV 소년아동채널에서 방송을 타게 된다.

1985년초부터 방송된 "칠교판"프로그램은 소년아동채널의 브랜드프로그램이다. 녹화과정에 어린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높은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조선족의 복장문화, 음식문화, 유희문화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김밥만들기, 투호(投壶)유희를 본딴 야채던지기, 물동이이기를 본딴 송편나르기 이 세가지 유희는 조선족의 전통음식문화와 전통놀이를 교묘하게 결합시켜 유치원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쉽게 할수 있도록 설계와 수정을 거쳐 완수된것이다.

중앙텔레비전 칠교판 프로듀서는 "우선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복장이 너무 아름다왔고 도구를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기 프로가 방송에 나간다면 꼭 환영을 받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우리 프로에 자주 참여하기 바랍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또 훈춘시제1유치원의 30명 어린이들이 집체무용으로 방송 오프닝을 장식해 연길시6.1유치원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표현과 함께 CCTV 소년아동채널에서 방송된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노래한곡

[중국사회] 중국 야생 판다 개체군 증가, 국제협력연구 강화

중국의 국보인 판다는 세계 각국 인민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중국 국가임업국이 제4차 전국적 판다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야생, 인공 사육 판다 수가 금세기 초에 비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판다의 서식지 범위도 뚜렸하게 확대되었습니다.

국가임업국 관계자는 앞으로 판다 인공사육을 강화할 것이며 아울러 판다연구의 국제협력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2월 28일 오전 국가임업국이 전국 제4차 판다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금세기 초에 진행한 제3차 판다조사에 비해 중국 야생판다 개체군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판다 서식지 범위도 뚜렷히 확대되었습니다.

진봉학(陳鳳學) 국가입업국 부국장의 말입니다. 음향1

"야생 개체군이 안정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제3차 보편조사의 1596마리에서 제4차조사의 1864마리로 증가했습니다. 1864마리에는 1.5살이하의 아기 판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식지 면적도 3차조사 때의 234만 헥타르에서 258만헥타르로 증가했으며 서식지 품질도 좋게 변했습니다. 판다의 생존에 적합하거나 보다 적합한 서식지가 전체 판다 서식지 면적의 72%를 차지합니다. 서식지 판다 주식 대나무 수량과 품질도 판다 음식물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서식지에는 도합 38종의 대나무가 있는데 식물다양성과 대체성이 강해 생존발전에 이롭습니다."

조사결과를 보면 중국의 인공 사육 판다 수도 제3차 조사 때에 비해 크게 증가했는데 2003년보다 한배 넘께 증가했습니다.

진봉학 부국장의 말입니다. 음향2

"제3차 조사에 비해 211마리 증가, 증가율이 28.6%입니다. 가임연령 판다 수가 상승했고 개체군 구조가 합리화되었습니다. 또한 판다의 야생 방류 작업을 가동했는데 선후로 인공 사육 판다 3마리가 야화 훈련을 통해 자연에 방류되었습니다."

진봉학 국가임업국 부국장은 앞으로 계속 판다의 인공 사육을 강화하고 번식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3

"인공사육 판다 수를 500마리 정도로 유지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수량을 많이 중시했지만 앞으로는 품질을 더욱 중요시 할 것이며 최대한도로 인공 사육 판다의 유전자 다양성을 제고할 것입니다. 제한성 조치를 취해 판다의 우량생육을 담보할 것입니다."

판다는 중국의 최고 상징물이며 세계 각국 인민들의 커다란 사랑도 받고 있습니다. 국가임업국 야생동식물보호 및 자연보호구 관리국의 가건생(賈建生) 부국장은 앞으로 계속 조건에 부합되는 외국 협력측을 선택해 판다의 국제협력연구를 전개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4

"지금까지 우리는 12개 나라의 17개 동물원과 판다 협력 연구를 전개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생활하는 판다는 42마리입니다. 앞으로 인공사육과 야화 방류 수요에 따라 조건이 구비된 일부 협력측을 선택해 국제협력연구를 계속 전개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판다의 개체군 화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중국사회] 중국 농민공 2억 7400만명, 농민공자녀 도시의무교육 향유

지난 2월 28일 중국 국무원 농민공업무영도소조 판공실이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농민공과 농민공 자녀 교육에 관한 관련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농민공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국무원 농민공업무영도소조 판공실 양지명(楊志明) 주임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전국 농민공 수가 2억 7400만명이며 농민공은 이미 중국 산업근로자의 주체와 국가현대화건설의 중요 역량이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외부에서 큰 관심을 돌리는 외래 근로자의 자녀 특히 부모와 함께 도시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 대한 교육문제에 언급해 양지명 주임은 앞으로 이들이 모두 도시의무교육을 향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정부측이 발표한 수치를 보면 중국 농민공 총수는 2억 7400만명, 그 중에 외출 농민공이 1억 6800만명이며 외출농민공의 월평균소득은 인민폐 2864원입니다.

양지명 주임은 경제발전의 뉴노멀 시대에 농민공들은 노동취업, 노임수입, 기능제고 등 면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농민공들의 고향 귀환으로 창업을 이끄는 것은 현재 농민공 취업과 창업에서 나타난 새로운 상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농민공들이 도시에 들어와 일하면서 기능을 장악하고 이들이 또 고향에 돌아가 배운 것과 누적한 자금으로 창업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기술을 장악하고 일정한 자금력이 있고 일정한 판매경로가 있고 일정한 기업 경영능력이 있고 농촌에 감정이 있는 농민공들이 고향에 돌아가 창업하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이들 인구는 대략 200만명 정도입니다. 만약 우리가 외국 유학공부를 마치고 귀국해 창업하는 사람들을 '해외에서 돌아 온 인원'이라 말한다면 도시에서 귀향하여 창업하는 사람들은 '도시에서 돌아 온 인원'이라 말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신세대 농민공들은 통상적으로 1980년와 1990년에 태여한 농민공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대체로 문화정도가 비교적 높으며 대다수가 뉴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군 합니다.

양지명 국무원 농민공업무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은 구세대 농민공들 중에 도시에서 돈을 벌어 고향에 돌아간 사람들이 대대수였다면 신세대들은 도시발전에 융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요구에 대비해 앞으로 정부에서는 여러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2

"농민공들이 도시에 진입한후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교육을 제공하고 노동계약서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이들의 보수를 보장할 것이고 주숙조건을 개선할 것이고 자녀들이 교육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문화적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하고 발전의 목표가 있도록 할 것입니다. 대대수 농민공들이 기능공으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며 조건이 부합되는 농민공들은 고급기술자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조건에 부합되는 농민들은 새 시민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농민공들을 기업에 융합시키고 이들 자녀들을 학교에 융합시키고 이들 가정을 지역사회에 융합시키고 이들 군체를 사회에 융합시켜 중국특색의 농업노동력 전이에 새로운 경로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류리민(劉利民) 교유부 부부장은 농민공 부모와 함께 도시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교육을 받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다음단계 농민공 부모를 따라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이 의무교육을 향유하도록 새로운 배치를 할 것이며 도시의무교육의 용량을 더욱 확대하여 이런 자녀들을 의무교육에 전부 가입시킬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 첫째 농민공 자녀들의 의무교육 향유 보장수준을 계속 제고할 것이며 특히 공립 중소학교 수용능력을 증강할 것입니다. 둘째, 농민공 자녀에 대한 취업 장애를 해소할 것입니다. 셋째, 농민공자녀 학적관리를 강화할 것입니다. 넷째, 도시의무교육 용량을 더욱 확대하여 농민공자녀들이 모두 의무교육을 향유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 농민공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