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성(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7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출한 6% 정도의 수출입성장목표를 실현할수 있는 신심이 가득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중국의 수출입에는 10%이상의 마이너스성장이 나타났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선행지표에 따라 추산하고 분석한데 따르면 2월 수출입은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이룩할 것이지만 하락폭이 대폭 감소할 것이며 3월 수출입은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로 볼때 국내든 국제든 무역환경에 현저한 개선이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2015년에 6%정도의 성장을 완성하려면 이미 출범한 대외무역의 온당한 성장을 지지하는 정책조치를 잘 틀어쥐고 무역의 편리화를 한층 제고해야 할뿐 아니라 전환승격과 구조조정기업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고 중국수출상품의 부가가치를 늘리고 혁신구동으로 중국기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이외에도 신형 수출판매모식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고무하며 중국기업이 대외무역수출성장을 안정시키고 유지할수 있도록 보다 이로운 국제경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2014년 중국의 수출입무역이 6.1% 성장하고 그중 수출성장이 8.7% 늘어났다고 하면서 이는 매우 만족할만한 성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수출입이 7.5%정도의 기대 목표를 실현하지 못한 주요 원인은 수입상품가격이 대폭 하락한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2014년 중국의 화물무역은 2013년에 세계무역총액에서 11.7%를 차지하던 기초에서 0.5포인트 늘어난 12.2%에 달해 세계화물무역 제1대국의 지위를 굳건히 지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