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울민(尹蔚民) 중국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 부장은 10일 제12기 전인대 제3차회의가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도시 신규 노동력이 약 1500만명정도에 달하기에 도시 신규 일자리 창출목표인 1000만명 정도를 실현하려면 더욱 간고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울민 부장은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경제하행압력이 지속적으로 커지며 산업구조가 조정되는 배경에서 올해 취업정세는 보다 복잡하고 준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취업정세의 안정을 유지하려면 대학 졸업생을 취업사무의 중점으로 간주해 대학생 창업인도계획과 대학생 취업추진계획을 계속 실시하고 산업구조 조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생산력과잉 과정에 나타난 실업위험을 해소하며 창업으로 취업을 추동하고 공공취업봉사와 직업훈련을 한층 강화하는 등 비교적 중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