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1일 습근평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조코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도착해 아시아아프리카 지도자회의와 반둥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11시50분 습근평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자카르타의 하리무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파키스탄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후 자카르타에 갔습니다.

이슬라마바드를 떠날때 파키스탄 셰리프총리와 부인, 고위 당국자들이 공항에서 습근평주석을 배웅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은 셰리프총리와 파키스탄정부, 인민이 이번 방문을 알심들여 준비하고 주도면밀하게 배치한데 감사를 표하고 이번 방문은 내용이 풍부하고 성과가 풍성하며 중국에 대한 파키스탄의 우호의 정을 충분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셰리프총리는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아주 성공적이며 기필코 파키스탄과 중국의 전통친선을 탄탄히 다지게 될거라 평가하고 파키스탄 의회에서 습근평주석이 한 연설은 아주 훌륭했으며 파키스탄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셰리프총리는 파키스탄은 중국과 함께 이번 방문의 성과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양국의 운명동공체 함의를 계속 충실히 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이 탑승한 전용기는 파키스탄의 영공을 떠나기에 앞서 "썬더 드래곤" 전투기 8대의 전격 호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