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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길을 걷고 있는 신강위글자치구 창길회족자치주
2015-06-30 14:24:27 cri

(창길회족자치주의 미식거리 일각)

중국 신강위글자치구의 명승지인 천지 기슭에는 회족이 집거한 자치주인 창길(昌吉)회족자치주가 있습니다. 신강위글자치구 설립 60년간 창길회족자치주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그 전망 또한 매우 밝습니다.

창길자치주 소재지 창길시는 신강위글자치구 소재지 우룸치시 중심에서 차로 운전해 한시간이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현재 우룸치시와 창길시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은 이 두 도시가 한 도시가 아니라 두 도시임을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여 친환경도시 창길시는 우룸치의 "비원"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녹색 실리콘 밸리를 지향하는 창길국가농업단지)

창길시에는 부지면적이 6300묘에 달하는 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가 있는데, 이 단지에 들어서면 도관식 재배와 조석식 관개, 식물 오디오, 로봇 활용 식물 접목 등 현대화 농업 첨단기술전시를 볼수 있어 창길시의 친환경 발전개념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포진흥(鮑振興) 이 단지 관리위원회 주임은 단지의 발전목표는 병렬관리를 통해 국내에서 우수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농업 친환경 실리콘 밸리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현재 우리가 하는 중점사업은 박람원입니다. 이 박람원은 우리의 전반 농업기술을 전시하는 창구라고 할수 있습니다. 예하면 이렇게 많은 비닐하우스에서 우리는 국내, 특히는 남방과 외국의 일부 식물품종을 인입해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외 우리는 회의전시경제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매년, 매분기, 매달 우리 이곳 전시센터에서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신강' 전시를 통해 신강을 찾는 분들은 신강의 매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기자들에게 신강농업직업기술학원을 소개하고 있는 왕의 원장)

현대농업을 발전시키리면 농업인재에 대한 양성을 홀시할 수 없습니다. 창길농업학교에서 지금은 직업기술대학으로 발전한 신강농업직업기술학원이 농업인재 양성에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 단과대학을 나온 농업기술인재들은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들이여서 졸업하면 곧바로 농업현대화 생산 수요에 적응하거나 자체로 창업하고 농업기업의 핵심인재가 되고 있습니다. 왕의(王毅)원장은 신강농업직업기술학원은 신강을 위해 대량의 인재를 배출했을뿐 아니라 "일대일로"전략을 빌어 중아시아국가에 자체 기술과 품종을 수출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우리는 현재 부지를 선정하는 중인데요, 중아시아국가들 중에서 한 국가를 선택해 현대농업시범양성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선 시범역할을 보여주고 다음으로 그들에 대한 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시범양성센터를 설립해 "일대일로"전략에 도움이 되게끔 기술을 수출함과 동시에 우리가 연구해낸 품종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창길시는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소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일부 산업영역에서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변압기생산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생산업체인 TBEA주식유한회사는 해마다 세계에 28억킬로와트시의 청정에너지를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관련 담당자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의 생산절차와 제품은 모두 친환경이념을 구현하고 있고 생산기술도 청정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의 태양에너지 산업사슬로 태양에너지시스템의 최종집성을 담보할수 있어 생활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태양에너지 발전의 원가를 낮출수 있어 태양에너지라는 청정에너지를 경제발전에 더 잘 응용할 수 있습니다. 송전변전첨단제조의 초고압 송전기술이란 송전과정에 송전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서 그 자체가 청정 고효율 녹색 에너지절감 산업입니다."

창길주정부 보도판공실 묘하(繆霞)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창길주정부는 단지내 공업발전에 대한 환경보호 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묘하 주임의 말입니다.

"국가에서는 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에 대한 환경요구가 매우 높습니다. 환경보호 평가에서부터 규획에 이르기까지 모두 구체적인 요구가 엄격합니다. 단지내 녹화도 매우 강조합니다. "

(준공을 앞둔 신강대극장, 현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하는데 더욱 훌륭한 토대를 마련할 전망.)

묘하 주임은 앞으로 창길주는 자체의 지역적 우위를 이용해 지방민족특색이 다분하고 창길의 이름과 같은 창성길상의 살기 적합한 도시로 모든 사무를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창길주는 인구 밀집도라든가 교육수준, 생활 쾌적도 등이 모두 훌륭한 도시입니다. 우룸치와 창길주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교통이 좀 더 편리해지기만 하면 한 도시와 같은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특히 제3산업과 물류, 관광, 문화 등 분야의 발전이 더 빨라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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