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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함께 했던 외국적 항일투사(사적)9-진원 "평화촌"(2)
2015-08-07 17:02:23 cri

일본인민 반전동맹 원 회원들이 진원현에 기증한 "일중친선 영원하리!"라는 글발의 페넌트

1982년과 1985년, 1987년 세차례에 거쳐 일본인민 반전동맹 원 회원들이 진원 평화촌 (鎭遠和平村) 옛터를 다시 찾아 중일 양국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사진속 물품은 그들이 평화촌을 방문했을때 진원현에 기증한 "일중친선 영원하리!"라는 글발의 페넌트이다. 사진은 귀주성(貴州) 진원현 문물국에서 제공했다.

진원 "평화촌" 옛터는 전칭이 "중국 일본인 반전동맹 평화촌 사업팀 옛터"이며 항일전쟁시기 국민정부의 제2 일본포로 수용소였다.

1941년, 당시 국민정부 군정부 부주임이였던 주은래(周恩來)와 군정부 제3청 청장이였던 곽말약(郭末若) 등의 추진으로 일본 반전 작가 가지 와타루(鹿地亘)와 이케다 사치코(池田幸子) 부부가 수용소에서 일본군 포로들을 각성시켜 "중국 일본인민 반전 혁명 동맹 평화촌 양성반(후에 "중국 일본인민 반전혁명 동맹 평화촌 사업팀"으로 개명)"을 설립했다. 이 조직은 전선에서 반전 선전을 진행하고 일본군의 사기를 와해시키는 등 중국 항일전쟁의 승리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평화촌 옛터는 부지면적이 6192 평방미터에 달한다. 지난 세기 80년대 초, 현지 정부와 반전 동맹성원들이 협력해 평화촌 옛터의 원 뜨락에 대강당을 원상 복구했다. 평화촌 옛터는 제6진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로 공표되였다.

일본인민 반전동맹 원 회원들이 진원현에 기증한 평화촌 모형

일본인민 반전동맹 원 회원들은 줄곧 진원현과 서신 연락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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