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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역사 해석
2015-09-01 09:42:49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조선족 사회 주요 뉴스를 전해드린다.

제2진 저명한 항일영웅열사 600명 중 조선족항일영웅 18명

연변방송에 따르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민정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제2진 저명한 항일영웅열사 600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그중에는 조선족 항일영웅 18명과 연변 지역에서 활동한 저명한 항일영웅들도 다수 포함되여있습니다.

국가 민정부에서 지난해 제1진으로 저명한 항일영웅 열사 300명 명단을 공개한데 이어 올해 또 600명 항일영웅열사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4일에 발표한 <저명한 항일영웅열사 600명>명단에는 박한종, 리추악, 리동광, 류만희 등 조선족항일영웅 18명이 들어있습니다.

박한종은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참모장을 담임했으며 1935년 위만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리추악은 1920년대에 반일활동에 참가하고 1925년 애인 양림과 함께 황포군관학교에서 사업한 경력이 있는 여성직업혁명가입니다. 그녀는 주하반일유격대 창건과 북만 유격구개척에도 큰 기여가 있는 인물로서 북만일대에서 녀영웅을 의미하는 <건국영웅>으로 친절히 불리웠습니다. 1936년 8월, 통하경찰서에 체포된 리추악은 그해 9월, 사형장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중공 동남만성위 조직부 부장을 지낸 리동광은 1920년대 연변 조기 맑스주의 전파에 큰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1937년 리동광은 신빈현에서 싸움을 지휘하다가 적의 흉탄을 맞고 33세 나이에 희생됐습니다.

연변박물관 근현대사 연구부 허영길 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항일열사 18명이 600명가운데 이름을 올린 것은 국가에서 항일전쟁에서의 조선족의 역사적기여를 상당히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혁명전통사상 계승에서 추동력이 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제2진 저명한 항일영웅열사 600명 명단에는 또 동만과 연변지역에서 활동한 저명한 항일영웅열사들도 있습니다. 예하면 동북항일연군 제1노군 제5사 사장 사충항, 동북항일연군 제1노군 제3방면군 부총지휘 후국충, 동북항일연군 제5군 군장 시세영 등이 있습니다.

연길전시관 9월 3일에 정식 개방될 예정

연변도시전시센터 연길전시관이 기본적으로 완공되여 9월3일에 정식 개방될 예정이라고 연변방송이 일전에 보도했습니다.

연변도시전시센터는 연길인민체육장 서쪽에 위치해 있는데 2014년 4월에 착공해 올해 3월부터 내부전시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연길전시관은 면적이 400평방미터이고 연변도시전시센터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도시기획건설발전을 주선으로 연길의 지리, 생태와 인문을 축소하여 연길의 어제, 오늘, 내일을 연역했습니다. 전시관은 주요하게 소리, 빛, 전기 등 현대과학기술수단을 통해 연길시의 "개방도시, 생태도시, 지혜도시"주제를 체현했습니다.

연길시기획관리국 당위판공실 손보홍 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연길기획전시관은 도시역사변천을 전시하고 발전현황과 장기계획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개방후 진정으로 도시형상 전시관, 도시역사 박물관이 되여 연길시를 대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길전시관은 또 전경모래판모형과 무대불빛의 조합을 이용해 도시 문화전승, 건설성과, 총체적기획, 미래발전 등 측면으로 연길발전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기수 올려 어언 30년… 연길공항 통항 30돐 기념 행사 펼쳐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연길공항은 사진전과 미래발전연구토론회를 펼쳐 비행기통항 30돐 기념일을 경축했다. 30년전의 29일 안-24여객기는 48명의 승객을 싣고 연길부터 심양까지 첫 항로를 달리며 비행의 막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항을 건설했던 오랜 근로자들 그리고 공군비행단, 연변주변방검찰소 등 부문의 관계자들이 공항 대기실에서 사진전을 관람했다. 사진속 원 대기실을 보고 적지 않은 퇴직일군들은 당시 어려운 환경을 되새기며 추억에 잠겼다. 미래발전연구회에서는 연길공항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서로 발언을 하며 연길공항의 발전에 조언을 했다.

첫 취항을 시작할 때 작은 터미널이였는데 현재 2만여평방미터의 대기실로, 초기 한개 항로, 한개 기종, 한개 항공편으로부터 현재 21개 국내외 항로, 10여개 기종, 일최고 55개의 항공편으로 발전했으며 1985년 1108명의 여객수송량으로부터 한재 140만명의 수송량을 보유하고 있다.

길림성, 훈춘시에 지구급정부 관리권한 부여키로

연변일보에 따르면 길림성이 훈춘시에 지구급정부 관리권한 부여한다고 합니다.

일전, 길림성 당위 개혁전면심화지도소조 전체회의는 "훈춘시의 개방발전 다그칠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을 채택하고 훈춘시정부에 지구급정부 관리권한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훈춘시가 역사적인 발전기회를 맞이했음을 말해준다.

."의견"은 2020년에 이르러 훈춘시를 기초시설이 비교적 완벽하고 변경무역이 활성화되고 비교적 강한 경쟁력을 갖춘 국제화 창구도시와 길림성현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건설함으로써 훈춘시를 길림성의 대외개방의 교두보로 건설한다고 결정했다.

의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는 훈춘시에 대한 경제 및 일부분의 사회관리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 주정부에서 심사비준하는 경제 및 일부분의 사회관리사항은 전부 훈춘시에 인계한다. 훈춘시는 성에서 심사비준하는 경제 및 부분적 사회관리사항을 직접 성에 보고한다.

연변이 훈춘시를 관할하는 체제는 변하지 않는다. 훈춘시 경제부문은 직접 성에서 소집하는 관련 회의에 참가할수 있고 성 해당 부문은 시(주)경제관리 면의 서류를 직접 훈춘시에도 보낸다. 훈춘시의 경제통계데이터는 직접 성 해당 부문에 보냄과 동시에 주에도 송달한다.

훈춘시 경제데이터는 단독으로 통계하며 연변의 총량에 넣는다. 훈춘시가 국가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합작구"와 "중러조다변자유무역구"를 신청하는것을 지지하며 훈춘종합보세구역을 설립하도록 적극 쟁취한다.

성내 물류기업이 훈춘 각 통상구를 적극 이용하고 러시아, 조선 항구를 빌어 화물을 수입하는것을 적극 고무한다. 훈춘이 다양한 다국경 관광상품을 개발하는것을 지지한다.

성 해당 부문은 훈춘이 국내 ,국제 대외통로건설을 추동하도록 적극 도와주며 국가 해당 부문과 조율해 훈춘시가 러시아, 조선과 상호 연결된 도로, 항구, 교량, 통상구, 항로, 공항 등 중점기초시설대상을 국가의 연변의 개발개방과 "일대일로"건설전망계획에 넣도록 한다.

중앙의 보조정책을 적극 쟁취하며 성급 예산내 투자배치자금을 훈춘시 중대 프로젝트 건설에 기울이며 훈춘시의 공익성 건설사업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인다.

박태하《슈퍼리그 진출 피할수없는 운명》

길림신문은 일전에 박태하 연변축구팀의 감독이 슈퍼리그 진출을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제는 슈퍼리그 진출은 피할수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슈퍼리그진출에 말을 아끼던 박태하 감독이 8월 29일 강팀 훗호트중우를 3:2로 잡고 3점을 챙긴후, 끝내는 슈퍼리그진출의 사실상 확정을 시인했다. 연변팀은 지금 중국 축구 2부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후 발표회에서 박태하 감독은 슈퍼리그 진출에 대해 《이제는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한다. 선수들 여기까지 온데 대해 너무 많은걸 이루었고 슈퍼리그에 올라가는것이 선수들이 어떤 꿈을 이룰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그런 자격이 있다고 본다. 최선을 다해 한경기 한경기 슈퍼리그에 올라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온데 대해 연변주정부와 체육국, 선수들, 구락부, 그리고 가장큰 힘이 되여준 연변축구팬들한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슈퍼리그 올라가는 그날까지 함께 즐기면서 같이 기쁨을 누릴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백산에 신비한 두 동굴, 고대인 유적 아니면《야인》동?

연변인터넷 방송에 따르면 장백산원시산림속에서 최근 두 신비한 동굴을 발견했다. 장백산 《보만부락(萨满部落)》풍경구에 초빙된 40세 배회춘이란 종업원이 표류하곡을 탐사하다 장백산아래 《신단산(神坛山)》하곡기슭에서 동굴을 발견했다고 한다.

일전 배회춘의 향도하에 길림성장백산문화연구회부회장, 만족문화전문가 왕송림이 촬영팀과 함께 일행 7명이 처음으로 동굴속에 진입해 고찰, 촬영했다.

왕송림의 소개에 따르면 1호동굴의 깊이는 30미터정도 되고 동굴안에서 보면 통풍구가 있었다. 그리고 샘물이 동굴속에서 밖으로 흘러나오고있는데 동굴내의 부석석회가 보온역할이 좋아 인류가 거주하거나 동물이 서식하기 적합해보였다고 한다.

동굴내에서 목탄을 태운 인위적인 흔적이 보였고 강변에서 원시적 석기인 돌도끼 한자루를 발견했다고 한다.

2호 동굴은 1호동굴과 약 600여미터 상거했는데 깊이가 40미터정도, 동굴속에는 역시 동굴밖으로 흐르는 샘물줄기가 있었고 동쪽으로 향한 다른 한 통구가 있었다. 이들은 동굴속에서 대량적인 목탄과 석기를 발견했다고 한다. 어떤 석기는 사용 흔적이 보였고 동굴속 웃벽체에서 흰 모발도 발견했다고 한다.

1호동굴은 사람 10명~20명 정도를 용납할수 있고 2호 동굴은 20명~ 30명 정도 용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두 동굴의 입구 직경은 2미터 되나마나 해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두 동굴은 동물의 서식처였는가 아니면 고대인 혹은 《야인》이 살았던 곳인가 하는것에 대해 해당 구역 책임자로서 왕송림은 아직 더 많은 전문가들의 고증, 탐색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금까지 중국 조선족 사회 뉴스를 보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전문가,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역사 해석

지난 8월 29일 항일전쟁승리70주년 기념행사 뉴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군사과학원과 국방대학에서 온 여러명의 군사역사 전문가들이 함께 중국인민항일전쟁 역사의 관련 상황을 해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평화와 인류운명에 관련되는 세계반파시즘전쟁가운데서 중국이 먼저 세계반파시즘전쟁의 서막을 열었으며 인력과 물력, 재력 등 여러 방면에서 동맹국을 지원하여 파시즘을 철저히 전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중국공산당과 그가 영도하는 인민항일무장역량은 언제나 항일전쟁의 가장 앞장에 서있었으며 항일전쟁의 중견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사과학원 해방군역사연구실의 팽옥룡(彭玉龍)연구원이 먼저 세계반파시즘전쟁 중의 동방전장의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세계평화와 인류운명에 관계되는 이 전쟁가운데서 중국이 먼저 반파시즘의 서막을 열었고 동방 주요 전장을 개척했으며 시종일관 일본군 주력을 반격하고 견제하여 파스즘을 철저히 전승하는데서 중대한 역할을 놀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1

"중국항일전쟁을 포함한 세계 반파스즘전쟁은 인류의 20세기 가장 중대한 역사사건이였습니다. 세계평화와 인류운명에 관계되는 이 세계반파스즘전쟁에서 중국항일전쟁은 시작이 가장 빠르고 지속시간이 가장 길며 일본군을 가장 많이 대항하고 소멸했고 치른 대가가 가장 커서 일본파시즘을 철저히 전승하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놀았습니다."

항일전쟁은 중국공산당이 제창하여 건립한, 국공협력을 기초로 한 항일 민족 통일전선의 기치아래 진행한 전체 민족의 항전이였습니다. 일본군국주의 침략을 반대하는 통일된 전략목표하에 국민당군은 정면전쟁의 정규 작전을 책임졌고 공산당이 영도하는 인민군대는 적후 전장의 유격전쟁을 책임지여 서로 협조하고 서로 호응하는 두개 전장을 형성했습니다.

군사과학원 해방군 역사 연구실의 장종전(張從田) 부주임은 두개 전장의 형성에서 관건은 적후전장을 개척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적후전장과 정면전장이 서로 협조하면서 중국항일전쟁의 두개 전장 전략구도를 형성하여 중국 지속적 항일전쟁이 최후 승리를 이룩하도록 기초를 마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전국 항일전쟁의 초기에 정면전쟁이 일본군의 전략 공격을 반격하는 주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지연되고 일본군의 중국침략 책략에 변화가 생기면서 국민당 집권자들의 소극적인 전쟁기피 추세가 날로 뚜렷해지면서 정면전쟁의 역할이 심각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적후 전장은 정면 항전 노선과 지구전의 전략 방침을 실행하면서 점차적으로 중국항일전쟁의 주요 전장으로 상승하여 일본침략자를 전승하고 항일전쟁의 최후 승리를 취득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적후전장이 이룩한 위대한 승리는 중국공산당과 그가 영도한 인민항일무장역량이 언제나 항일투쟁의 최전방에 서서 민족의 독립을 확고히 확립하고 민족의 이익을 단호히 수호한 결과였습니다.

국방대학 군대건설 및 군대정치사업 교육연구부의 진리(秦利) 교수는 항일전쟁의 역사는, 중화민족이 혹심한 고난에 처해있을 때 중국공산당과 그가 영도하는 항일무장이 인민들을 단결시키고 영도하여 전쟁의 승리를 거두고 사회진보를 추동하여 중견역할을 발휘했음을 힘있게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과 과학적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중국공산당이 먼저 항일의 큰기발을 들었고 국공 양당 협력을 기초로 한 항일민족통일전선의 구축을 제창했습니다. 이는 항일전쟁승리를 실현하는 기초와 전제였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전체 민족의 전면 항전노선을 제정하고 이를 단호히 집행하여 여러 계층 인민이 모두 항일투쟁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는데 이는 항일전쟁승리를 취득하는 중심이자 관건이였습니다. 지구전의 전략방침과 인민전쟁에 관한 완정한 전략전술을 제기하고 실천에 옮겼으며 적후에서 널리 독립자주의 유격전쟁을 전개하여 유격전의 전략지위로 상승시켰는데 이는 우리가 항일전쟁 승리를 이룩하게 된 근본입니다."

지금까지 군사역사 전문가들이 중국인민항일전쟁 역사의 관련 상황을 해석했다는 내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중국사회] 반기문, 중국은 쾌속 전환시대에 계속 중요 배역 담당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방문기간 그는 또한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중국 매체과의 집단인터뷰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역사에서 교훈을 섭취하여 공동으로 미래를 지향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앞으로 국제사회의 각항 발전의정가운데서 계속 중요한 배역을 담당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소의(蘇毅) 본 방송국 유엔 담당 기자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먼저 자신이 이제 곧 참가하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를 언급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올해는 역사를 회고하고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제사회는 응당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또한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중국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한 기여와 희생에 대해 세계 모든 인민들이 이를 인정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욱 빛나는 미래를 전망하면서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배역을 담당할수 있습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인 중국은 쾌속변화하고 전환하는 국제사회에 대해 많은 면에서 기여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장명(張明)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일전에 총 30명의 외국 지도자들이 요청에 응해 9월 3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10명의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 방문기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열병식 등 행사에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습근평과 이극강 등 중국 지도자들과 회동하여 유엔설립70주년, 기후변화 및 이제 곧 개막을 앞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등 의제를 토론할 것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국제사회가 2000년에 설립한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빈곤감소, 에이즈엑제 등 8개 목표가 올해 연말에 기한이 만료됩니다.

국제사회는 오는 9월에 유엔발전정상회의에서 더욱 광범위하고 지속가능발전을 더욱 강조한 2015발전의정을 달성할 것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회원국들이 새로운 발전목표를 자국 발전전략에 결합시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저는 중국이 이러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9월에 유엔총회 일반성변론에서 연설을 발표하는데 언급하여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 지도자가 국제안전 영역와 유엔평화유지행동, 남남협력 등 면에서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또한 유엔 설립 70주년의 되는 기념의 해입니다. 유엔 70주년의 역사에 언급해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대한 유엔의 가장 큰 기여는 바로 식민주의를 종식시켰고 또한 이를 기초로 발전의정을 추동하여 모든 사람들이 더욱 존엄있게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현 국제사회 일상적인 운영에서 유엔이 놀고 있는 역할을 소개했는데 여기에는 전염병 퇴치, 평화유지행동, 여성권익보호, 지역분쟁 해결 등이 포함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3

"이러한 모든 사업들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런 사업들에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우리는 중복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성적을 거둔 사업은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저는 유엔의 모든 회원국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반기문 사무총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박은옥,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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