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중일한 상공정상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있는 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가 13일 베이징에서 한국 이명박대통령과 일본 노다야스히코총리와 함께 제4회 중일한 상공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일한 자유무역구를 설립하는 것을 미래에 착안한 전략적인 조치이며 3국 상공계가 바라는 것이기에 3국은 올해안에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일한 투자협정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서도 이는 이정표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국의 산동이 일본과 한국과 가까이에 있는 지정학적인 우위를 이용해 산동에 중일한 지방경제협력시범구를 건설할것을 제안하며 일본과 한국에서도 협력에 적합한 지역을 선택하여 3국의 산업협력기지를 설립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현재 중국은 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운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올해의 경제발전 목표를 실현할 신심과 조건,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3년에 걸친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일한 협력은 이미 새로운 역사기점에 섰으며 발전의 기회를 이용해 손잡고 도전에 대응하며 공동번영과 진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고 새로운 성과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