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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자녀정책 실시 위한 일체화 조치 출범 강조
2015-11-09 11:41:01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조선족 사회 주요 뉴스를 전해드린다.

연변주정부 연변팀 포상,박태하를 영예시민으로

올해 연변장백산축구팀은 17승10무3패 승점 61점으로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를 표창장려하고저 지난 5일, 연변주정부에서는2015연변장백산축구팀슈퍼리그진출 및 우승표창대회를 연길시 환락궁에서 소집해 연변장백산축구팀 감독진과 선수단을 표창장려했다.

길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표창대회에서 연변주정부는 연변장백산축구팀에 《2등공》영예와 함께 슈퍼리그진출 상금 500만원을 포상했고 한국적 박태하감독에게 《연변조선족자치주 영예시민》칭호를 수여했다. 이밖에 부덕보험그룹에서도 포상금 200만원을 내놓아 연변장백산축구팀을 격려했다.

장안순 길림성 당위 상무위원 겸 연변주당위 서기는 표창대회에서 《축구는 체육종목의 한가지일뿐만아니라 문화전승의 한부분이고 정신역량의 한부분이다. 연변축구는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변강번영안정을 추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연변인민의 최대의 자랑과 자긍심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2015년 갑급리그에서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연변축구의 영예로운 전통을 이어받아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15년만에 슈퍼리그복귀에 올랐고 215만명 연변주민들의 슈퍼리그꿈을 실현했다. 》면서 《새로운 시작점에서 체육전략을 견지하고 축구개혁의 기회를 틀어쥐고 연변축구정신을 발양하여 새로운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연변축구사업을 부단히 이끌어야 한다. 이밖에 프로축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시장화운영을 다그치고 구락부의 안정한 프로개혁을 추진하여 참심한 훈련과 관리리념으로 연변장백산축구팀 경기수준을 향상하고 슈퍼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청소년축구의 발전을 힘껏 추동해 교정축구개혁시험구를 다그쳐 건설하고 국제청소년축구시합을 활발히 조직해 연변축구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를 희망했다.

표창대회에서 박태하 감독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우승을 거두고 슈퍼리그에 진출하기까지는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선수단 성원들과 연변장백산축구팀을 관심하고 사랑해준 연변축구팬들의 다함없는 정성과 갈라 놓을수 없다.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있었기에 감독으로서의 박태하가 있게 되였고 프로리그에서의 첫 감독 스타트를 멋지게 뗄수 있었다.》며 《이토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연변주체육국과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지난 일년간 영광의 무대를 만들어준 연변장백산축구팀과 함께 슈퍼리그에서 첫 목표인 12위권 확보를 위해 또다른 노력을 경주할것이다. 우승에 힘입어 향후 2년간 슈퍼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도록 정열을 몰부어 맡음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태하 감독은 《누군가 <성공은 노력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듯이 그동안 연변축구를 위한 연변 각계의 부단한 노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뤄졌고 슈퍼리그진출의 기쁨을 가져왔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올해 갑급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 진출과 동시에 하태균선수가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득점왕을 수상했고 박태하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지문일 선수가 최우수꼴키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중한부동산업자들 교류합작 위해 연길에 모였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연변부동산발전중한정상포럼인 제1회 중한도시건설문화발전포럼이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주건설국에서 주관하고 연변부동산업협회와 한국한중문예진흥원에서 공동히 주최한 이날 행사는 중한 양국 부동산업계의 종사자와 전문가,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한부동산시장전망과 투자전망,시장동향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되였으며 중한 양국 부동산업계인사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화기애애한 모임으로 되였다.

연변부동산업협회 장덕수 회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부동산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이번 포럼은 연변주부동산업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큰 포럼이다》면서 개혁개방이후 연변부동산 발전 현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향후 중한 양국 부동산업계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양국 부동산업계사이의 상호 우의와 합작을 위해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한중문예진흥원의 김동신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은 중한수교 23주년을 기념하고 중한FTA가 체결되여 두 나라가 경제합작을 촉진하는 좋은 분위기속에서 열리게 되였다》며 두 나라 부동산업계의 합작이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바랐다.

허호윤 연변부동산업협회 상무부회장은 발언에서 장-훈 도시간철도의 개통으로 연변의 도시건설은 향후 많은 사람들의 집결을 인도하고 부동산발전의 기회를 증가한다면서 중한 양국 부동산업계인사,전문가,학자들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선진적인 신형도시화 경험을 배우고 두 나라 부동산업계의 합작을 통해 연변부동산업이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연길서시장, 청년광장 《대천성》에로 림시 이전한다

연길시당위 제10차 상무회에서 연길시서시장을 재건하기로 결정했다. 원인은 시장이 중대한 화재우환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서시장은 길림성소방총대로부터 중대화재우환단위로 두차례나 지적받았고 2015년 연길시공안소방대대에서는 서시장에 11가지 화재우환이 존재한다고 판정한 상태라고 한다.

연길시서시장개조지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당전 개조공사는 설계 등 실시단계에 들어갔으며 과도기 안치방안을 진일보로 완벽화하고있다.

연길시정부는 《시장 원유기능이 불변하고 백성시장으로 자리매김된 점을 보유하며 대중봉사취지를 견지》하는 방침하에 서시장을 시설, 기능이 구전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민족특색이 있는 신형 종합시장으로 건설할 목표라고 한다.

재건후의 시장은 의연히 《연길시서시장》이라 명명하고 국유자산으로 한다. 재건기간 모든 경영업주들이 경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청년광장 서북쪽에 신축된 《대천성》에로 현유 경영장소를 옮기도록 하며 업주들에게는 그 기간 아무런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는다.

《대천성》에 대한 험수가 통과되는대로 영업장소는 곧 사용에 교부될수 있게 되며 이전 공사일정은 적시적으로 공포될것이라고 한다.

룡정중학 《항일렬사기념관》 건설한다

길림신문에 따르면 유구한 력사와 우량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룡정시룡정중학교에서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과 6개 학교 합병 70주년(2016년 9월)을 맞으면서 대성중학전시관 1층의 80평방미터 면적의 창고를 털고 《항일렬사기념관》을 앉히기로 결정하였다.

이 학교 박철 교장은 《대성중학교는 민족교육운동사의 견증물이며 중화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12명의 항일렬사들을 배출하였다. 이는 연변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중학교력사다. 대성중학의 후배로서 이런 력사문화전통과 유산을 보호하고 백년력사를 자랑하는 학교력사자원을 발굴하여 전시하면 연변주 청소년애국주의교육지지의 또 하나의 풍경선이 될것이다.》고 하면서 은진중학교를 비롯한 기타 5개 학교들에서 배출한 항일렬사들은 현재 발굴, 확인중에 있다고 하면서 이들까지 합치면 룡정중학교출신 항일렬사는 엄청 많을것이라고 말하였다.

1928년 대성중학에는 연변지역에서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첫 지하당지부가 설립되였다. 룡정중학의 전신으로서의 대성중학은 중국조선족의 근로하고 용감하며 불요불굴의 투쟁사를 기록하고있다.

대성중학은 수많은 우수한 민족인재들을 육성하였다. 그들은 해내외 18개 국가와 지구에 거주하면서 인류의 문명과 발전에 공헌을 하였다. 그들 가운데는 국가부주석 1명, 국무원총리 1명, 부장 10명 , 장군 11명, 대학교장 8명 등이 배출되였으며 대학교수, 박사, 공정사, 기업가 등 지명인사들이 수두룩하다.

이번에 건설하게 되는 항일렬사기념관에는 대성중학 출신의 항일렬사들인 김훈, 채수항, 강학제, 박진우, 김은식, 권영벽, 김정길, 리정숙, 리민환, 려동준, 전혁, 홍혜순 등 12명의 생평과 사적 등을 도편, 문자, 조각, 정경동화 등 형식으로 전시하게 된다.

박철교장은 항일기념관을 건설하는데 총 35만원이 비용이 수요되는데 현재 16만원을 확보한 상태, 나머지 20만원은 해내외 지성인들의 후원으로 보충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민족력사와 항일력사에 관심이 있는 룡정중학교 졸업생이나 대성중학출신의 지성인들의 성원을 희망했다.

룡정중학 《대성중학력사전람관》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는것을 주제로 한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민족정신을 고양하는 주급문물보호단위, 주급관광지로 매년 4만여명의 해내외 관람객들을 접대한다.

길림, 중조 두만강 과경대교 건설 추진

지난 3일 길림성 훈춘시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중국과 조선을 잇는 두만강 국경대교 건설 프로젝트가 현재 이미 인민폐 70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으며 전반 프로젝트는 2016년 10월말에 전부 완공될 예정이다.

중국 훈춘 권하통상구와 조선 라선 원정통상구를 잇는 이 국경대교는 중국이 조선 라선경제무역구에 진입하는 주요 통로다. 현재의 대교는 이미 노화돼 날로 늘어나는 중조 쌍방간 운송량 수요를 만족시킬수 없다. 2014년 9월 새로운 국경대교가 정식 시공건설을 시작했다.

새 국경대교 프로젝트는 원래의 다리 상류에 위치해 있는데 전반 길이가 549미터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투자가 인민폐로 1억 4천만원에 달하며 2016년 10말에 전부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중국 조선족 사회 뉴스를 보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전문가, 2자녀정책 실시 위한 일체화 조치 출범 강조

일전에 소집된 중국공산당 제18기 전국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는 한쌍의 부부가 자녀 2명을 출산할수 있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인구학회는 지난 4일 "본격적인 2자녀정책과 인구발전" 토론회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출산정책의 조정은 중국 미래 인구와 사회경제 및 환경자원의 장기적 균형발전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또한 2자녀정책의 효과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상응한 정책을 출범하고 가임인구의 뒷걱정을 해결해주어야 더욱 많은 가임가정들이 정책에 따라 출산하도록 격려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인민대학 사회와 인구학원의 적진무(翟振武) 원장은 토론회에서 현재 중국인구 상황에 변화가 발생, 이런 변화에는 출산율 최저수준, 성별비례 균형상실, 노령화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자녀정책"의 본격적 실시는 중국 미래 인구와 사회경제의 장기적 균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1

"현재 중국 인구 과속 증가의 상황에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3년 연간 순증가인구는 600여만명밖에 안되며 노동인구도 2012년부터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노동인구도 더는 계속 증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고려하다면 과거와 다른 정책을 실시하여 인구상황의 변화에 순응해야 할 것입니다."

통계수자를 보면 현재 중국인구는 저속 성장을 유지하면서 인구노령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예측에 따르면 중국인구는 2026년 정도에 최고수준에 도달한후 차츰 하락할 것이며 노동년령인구와 비례도 모두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이때부터 중국인구의 "잘살기 전에 먼저 늙는" 특징이 더욱 뚜렷해 질 것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인구와 노동경제연구소 장차위(張車偉) 부소장은 현재 중국의 "전면 2자녀"정책은 인구 노령화를 해결하는 근본 경로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점진적인 퇴직연령 연장, 탄성퇴직제도 등 여러 방면의 조치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나 인구노령화추세는 이 때문에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음향2

"각종 예측결과로 보면 2자녀 정책을 실시해도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이는 중국의 인구정책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물론 2자녀 허용정책의 실시로 노령화 정도가 다소 완화되겠지만 총적인 추세에는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만 출산하면 좋습니다"에서 "단독 2자녀정책", "본격적 2자녀정책"에 이르는 인구정책의 조정은 모두 국가발전의 견지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런 조정은 인구노령화 대응을 위해서이지만 객관적인 조건은 둘째를 낳으려는 1970년대 생과 1980년 생들을 제약하고 있습니다.

복단(復旦)대학 인구와 발전정책연구센터의 팽희철(彭希哲) 교수는 토론회에서 2자녀정책을 실시해도 둘째를 출산하지 않은 많은 가임인구가 있다면서 이들은 경제압력과 자녀부양의 압력, 여성 자체 사업발전의 압력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자녀정책을 실시하는 과정에 하루빨리 현유의 법률법규를 보완하고 일체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음향3

"경제적 견지에서 보면 생육을 권장하는 정책은 아니고 2자녀까지 출산할수 있는 것입니다. 2자녀를 출산하도록 격려하려면 가정을 단위로 소득세제도를 개혁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아이를 양육하고 노인을 돌보는 이유로 개인소득세를 감면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자금을 출자하여 공공서비스를 강화하여 가임 인구가 시름놓고 2자녀를 출산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전면 2자녀정책 조건에 부합되는 부부는 9000만쌍 정도입니다. 내년 제1분기에 전국 여러 성급 지역들이 모두 구체적인 2자녀출산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단계 정책 실시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발견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여 중국인구의 균형발전 목표를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2자녀 출산 정책을 알아보았습니다.

[중국사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 '규모는 작지만 난이도는 크다"

2022년 동계올림픽준비사업세미나가 지난 4일 베이징에서 끝났습니다. 이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유치신청에서 준비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내디딘 아주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장애자올림픽위원회에서 온 전문가들이 중국 동계올림픽 준비사업에 참여할 중국인들과 폭넓게 교류했습니다.

올림픽대회를 개최한 적 있는 베이징은 앞으로 어떻게 오랜 경험과 새로운 문제들에 대응해야 할 가요?

크리스토프 두비 국제올림픽위원회 수석국장은 세미나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규모가 2008년하계올림픽보다 많이 작지만 그러나 이는 준비사업의 난이도가 낮아졌음을 뜻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규모와 난이도의 상호관계에 언급해 두비 수석국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규모가 작다고해서 준비사업이 용의한 것은 아닙니다. 하계올림픽은 규모가 크나 300여개 작은 종목을 주로 한개 개최도시에 집중해서 진행합니다. 하지만 동계올림픽 종목은 도시경기구역과 산지 경기구역으로 분산되어 우선적으로 지리적 거리문제에 대응해야 합니다."

2008년 하계올림픽대회의 무술경기는 홍콩에서, 요트경기는 청도(靑島)에서, 축구경기는 여러개 도시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었지만 도시마다 단일종목 경기만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의 동계올림픽대회는 베이징을 제외하고 장가구(張家口)와 연경(延慶)경기구역에서 전반 경기의 3분의 2를 진행합니다.

두비 수석국장은 경기조직위원회의 견지에서 난이도를 분석합니다. 음향2

"베이징과 장가구, 연경에서 모두 적지 않은 경기를 진행할 것인데 경기구마다 모두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자체의 사업체계를 구축해야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기구는 또한 하나의 일치된 조율이 필요합니다. 이 것이 바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실제상황입니다."

동계올림픽은 대부분 종목을 실외의 산지와 설상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기후와 설량, 공기품질 등 대자연이 만들어낸 어려움에도 대응해야 합니다.

이밖에 여름철 올림픽과 다른 것은 경기종목들에 대한 기술요구가 아주 높은 것입니다. 때문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대규모 전문지식양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간적으로 가급적이면 빨리 착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스키기술을 장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국제올림픽 관계자들은 조속히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어려움도 많지만 올림픽 개최는 현유의 경험을 배울수 있습니다.

두비 수석국장의 말입니다. 음향3

"준비과정에 조직자들은 국제체육단일종목기구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이밖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또 조직위원회에 20여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역대 올림픽 개최 도시의 경험이 포함됩니다."

한차례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경기에 필요한 시설만 잘 갖추어서는 안되며 자국 운동선수들의 우수한 성적도 필요합니다.

세미나에서 여러 전문가들은 자국 선수가 경기장 분위기 조성, 종목 홍보 등에서 놀고 있는 역할들을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동계종목은 별로 강하지 못합니다. 이에 대해 중국체육총국 동계운동센터의 조영강(趙英剛)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2018년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은 7개 큰 종목, 102개 작은 종목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중국이 실시하는 종목은 이중의 73개 작은 종목이며 아직도 많은 종목은 중국에서 진행되지 못합니다. 앞으로 중국은 새 종목 보급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보면 베이징동계올림픽의 개최는 동계종목 운동을 보급하고 관련 산업 잠재력을 발굴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조영강 주임의 말입니다. 음향5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중국 동계운동발전이 더욱 빨라 질 것입니다."

두비 국제올림픽위원회 수석 국장은 이렇게 강조합니다. 음향6

"중국이 강하지 못한 종목에 대해 국제단일종목기구는 기술적 지원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중국올림픽위원회의 투입 증가에 의거하여 중국선수들이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사업 세미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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