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총리는 21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했으며 박오아시아 포럼 2016년 연례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와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네팔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친선인방으로서 수교이래 줄곧 상호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했으며 인국간에 화목하게 지내면서 호혜협력을 수립한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네팔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는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네팔의 주권, 독립과 영토완정을 단호히 지지할것이며 네팔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네팔인민들이 자체로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것을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네팔과 관건적인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는 네팔과 중국간 전통친선은 기초가 단단하므로 그 어떤 외계의 영향도 받지 않는, 서로 다른 제도와 크고 작은 국가간 관계 발전에서의 모범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네팔과 중국간의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는 평화공존 5가지 원칙의 기초위에 세워진 것으로서 장기적으로 서로의 핵심 이익을 존중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리 총리는 네팔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할것이며 네팔 영토에서 중국의 이익에 손해를 주는 그 어떤 행위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면담전 이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올리 총리를 환영하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이 끝난후 양국 총리는 교통, 과경무역, 에너지, 금융 등 여러 분야의 많은 협력문서의 서명을 지켜봤습니다. 올리 총리의 이번 중국방문 기간 양국은 "중국과 네팔 연합성명"을 발표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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