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저녁, G20 정상회의 인도 대표단 협조인인 알빈드 파나가리야는 중국국제방송국 기자의 단독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G20 성원들은 응당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여 동일한 "언어"로 교류해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결속된 G20 정상회의 제4차 협조인 회의에서 파나가리야는 회의 참가측과 "창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토론과 협상을 진행했고 또 최종적으로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9월4일 오후 진행하는 G20 항주정상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나가리야는 G20은 유럽 나라와 아시아 나라 또 발달한 나라,발전도상 나라를 포함한 대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국은 모두 자체 요구를 제기할수 있지만 그러나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해야만 공동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 중국과 인도 양국간 협력을 어떻게 강화할것인가 하는 문제에 언급해 파나가리야는 경제무역 내왕은 쌍방협력의 뉴대이고 그중 인프라시설 건설영역에서의 협력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G20 운영메커니즘은 주로 협조인회의, 재원회의 이 두 루트를 통해 각 지도자들에게 건의와 책략을 제출하게 됩니다. 재원회의에는 재정장관과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포함되는데 주로 경제금융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며 정상회의의 공통인식을 위해 기초를 마련하게 됩니다.

협조인회의는 주로 정치영역에서 거둔 성과를 총화하는데 각국 지도자가 협조인을 직접 파견합니다. 협조인은 주로 각 성원국 지도자의 경제고문,외사고문, 외무차관 등 직에서 선출되는것으로 각 지도자의 "전권대표" 역할을 합니다.

인도 대표단 협조인인 파나가리야는 인도 고위급 싱크탱크 주요성원이고 또 모디 인도 총리가 주석직을 담임하고 있는 인도 국가연구원의 부주석이기도 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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