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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제18차 10+3지도자회의 참가
2016-09-05 15:59:16 cri

2015년, 제18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지도자 회의 쿠알라룸푸르 국제회의센터에서 진행(자료사진)

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쿠알라룸푸르 국제회의센터에서 제18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지도자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지도자와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발언에서 현재 동아시아지역의 경제발전은 총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활력있고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는 평화롭고 안정한 큰 환경에 힘입은 것이며 지역 각국이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선차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얼마전 한국에서 진행된 제6차 중일한 지도자회의는 삼국협력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아세안공동체가 곧 설립을 선포하게 된다며 아세안 국가 내부협력이 새로운 역사적 단계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는 10+3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측은 각측과 세세대대로 우호적이며 협력상생하는 길로 나아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0+3협력과 관련해 동아시아경제통합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의 금융안정 수호를 위해 합심하며 상호연결 및 통행의 편리의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공칭협력을 전개하며 농업빈곤퇴치협력을 심화하고 인문교류를 강화하는 등 6가지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0+3협력은 다년간 "유엔헌장"의 원칙을 수호하고 국제법을 존중하며 서로간에 달성한 선언과 협의서를 준수하고 상호 비난이 아니라 평화적 대화로 이견을 해결하는 취지를 고수해왔다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각측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안정한 환경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각국 인민들을 위해 보다 좋은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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