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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유 교통 서비스시장 진맥
2017-03-14 10:02:31 cri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공유경제의 발전을 지지하고 인도하여 사회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민중들의 생활에 편리를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로써 공유경제는 지난해 처음 정부업무보고에서 언급된데 되어 올해 양회기간에 핫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디디추싱과 같이 이미 대중화된 콜택시서비스로 차량을 호출하고, 주바이쟈(住百家)와 같은 단기주택임대서비스로 숙박시설을 공유하고, 어러머(餓了麽) 등 음식배달앱으로 친구들과 음식을 배달해 먹고, 모바이크 등 공유 자전거로 근거리 이동을 해결하는 등 공유경제가 이미 중국인들의 의식주행에 색다른 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방증이 되겠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시장의 급팽창과 함께 QR코드가 주요 결제채널로 급부상하면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장착한 공유교통수단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유 자전거, 공유 오토바이, 공유 전기차…최근 중국 대도시들에서 달리는 공유교통수단은 중국 교통서비스 시장의 혁신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한경화 기자와 함께 중국의 공유교통서비스시장에 대해 진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한경화 기자, 어서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한경화입니다.

남: 중국 정부가 신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경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중국의 1, 2선 도시의 크고 작은 거리에서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인 QR코드가 부착된 공유교통수단들을 어렵잖게 찾아볼수 있는데요, 우선 공유교통수단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주시죠.

기자: 녜~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공유 교통수단에는 공유 자전거, 공유 오토바이, 공유 전기자동차 등이 있습니다.

공유 자전거의 경우에는 현재 오포와 모바이크가 공유 자전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포는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의 선구자이자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성장했는데요, 디디추싱은 지난해 10월에도 오포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신흥 IT 강자인 샤오미(小米)도 오포에 투자한 상태입니다.

한편 오포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바이크는 창업 초기 중국 대표 IT기업인 텐센트(騰迅)로부터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았고,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큰 손'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왕효봉 (王曉峰) 모바이크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일전에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과 홍콩의 글로벌 투자사 힐하우스 캐피털이 올해 3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모바이크는 이에 앞서 이미 여러 건의 굵직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해에 들어서만 세 건의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지난달에는 대만 폭스콘(鴻海)을 전략적 지분 투자자로 끌어들여 자전거 생산 독점 계약을 맺었는가 하면 올 초 텐센트로부터 또다시 2억1500만달러를 추가로 펀딩받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왕효봉 CEO는 "모바이크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 산업의 확고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기술력과 생산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유능한 인재 영입과 전 세계적인 혁신 모델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모바이크는 한 해 먼저 설립된 오포와 함께 중국 자전거 공유 시장을 주도하는 신생 기업으로 발돋움했는데요, 현재 중국의 공유 자전거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 되나요?

기자: 알려진데 의하면 현재 중국의 공유 자전거 시장은 총 규모 5400만원 인민폐로 크게 성장했구요, 올해 중국 자전거 임대의 연간 시장규모는 9400만원 인민폐, 2020년까지 2억원 인민폐 이상의 시장규모가 예측됩니다. 거기에 업스트림의 자전거, 자물쇠 제조 및 다운스트림의 빅데이터, 소통 등 가치서비스 영역을 더하면 산업사슬의 가치는 1000억원 인민폐 규모에 이릅니다.

한편 2014년에 자전거업계에 공유 자전거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해 보기드문 호황을 불러오면서 본격적인 자본투자가 시작되었는데요, 세쿼이어캐피털, 힐하우스캐피털 등 10개가 넘는 회사의 투자로 현재까지 융자 총액은 이미 20억원 인민폐를 넘어섰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오포는 사업 개시 15개월 만에 2000만 회 이상의 서비스를 넘어섰으며 전국 22개 도시, 20여 곳의 대학에서 200만 이상의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했구요, 현재 일일 예약량은 150만 개를 초과합니다. 동시에 모바이크는 교내에서 주로 이뤄지던 서비스 형식에서 도시 내부로 서비스를 이동시켜 중국 내 21개 도시에 1000만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현재 오포의 샤오황처(小黃車)와 모바이크를 대표로 하는 중국의 공유 자전거가 사람들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외에 공유 오토바이와 공유 전기차의 발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공유 자전거시장 급성장 덕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유교통 서비스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공유 오토바이와 공유 자동차 시장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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