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31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외교부 왕초(王超) 부부장과 정택광(鄭澤光) 부부장이 각기 습근평 주석이 곧 핀란드를 국빈방문하고 미국에 가서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하는데 대해 소개했습니다.

핀란드 국빈방문과 관련해 왕초 부부장은 습근평 주석은 4월4일부터 6일까지 핀란드를 방문하며 국가수반에 당선된 이후 최초로 북 유럽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니니스토 대통령과 회담하고 환영식과 조인식에 참석하며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환영만찬에 참석하며 유하 시필레 총리와 마리아 로헬라 의장과 면담한다고 왕초 부부장은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 지도자들과 양국관계와 중국과 유럽의 관계, 각자 발전의 길과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보다 많은 공감대를 모으며 협력 비전을 함께 논의하여 중국과 핀란드 관계의 미래발전에 청사진을 그리고 일련의 협력문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핀란드는 전통적인 친선이 있는 나라이며 핀란드는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서양 나라의 하나인 동시에 최초로 중국과 정부간 무역협정을 체결한 서양나라입니다.

습근평 주석이 미국에 가서 중미 정상 회동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정택광 부부장은 습근평 주석은 4월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 가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동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새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중미 양국 수반은 이번에 처음 회동합니다. 정택광 부부장은 이는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의 발전방향을 정하고 양국관계가 새로운 기점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아태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는데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미 양국 수반이 회담을 진행하는 외에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교수가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주재하는 환영연회에 참석합니다.

양자는 중미관계와 공동의 관심사가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하며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고 양자교류를 추진하여 중미관계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고 양자관계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정택광 부부장은 말했습니다.

정택광 부부장은 최대의 개발도상국과 최대의 선진국이고 세계 제1과 제2의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서 특별한 중요한 책임이 있으며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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