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시아와 유럽 대륙 각국 인민은 예로부터 상호 내왕하면서 우호적으로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상호 이해와 신임, 전통적인 친선은 21세기의 협력에 아주 중요하며 특히는 현 세계가 각종 위협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을 때 세계 경제가 안정하게 성장하지 못한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유럽과 아시아 지역 일체화는 절차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많은 프로젝트가 적극적으로 실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성원국은 '일대일로' 창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국가주석이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제기한 에너지와 교통, 기반시설, 공업, 인문 등 영역 협력 제안은 아주 적시적이며 일체화 문제에 대한 중국의 창조적인 태도를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유라시아 지역 일체화는 국가간의 관계 개선 뿐만 아니라 전반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평화와 안정, 번영을 갖다주며 각국 인민에게 높은 수준의 생활을 갖다주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각국 정계와 상업계 귀빈들 그리고 사회 각계 대표들이 올해 6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경제포럼과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극동경제포럼에 참석하여 함께 경제발전의 대계를 상논할 것을 초청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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