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농민공 자녀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고궁 특별 공익공연 무대 )

6월1일은 국제 어린이의 날이다. 이날 중국의 많은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날 고궁박물원과 중국아동예술극원은 함께 "따뜻한 동심"이라는 타이틀의 대형공익공연을 마련했다. 약 1000여명에 달하는 수도에서 일하는 농민공 자녀와 기초생활 수급자 가족 자녀, 그리고 고아와 장애 어린이들이 각기 고궁과 중국아동극장에서 정채로운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고궁박물원과 중국아동예술극원이 함께 개최한 두 차례의 공익공연은 평상시 극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별로 없는 어린이들에게 특수하고도 의미있는 명절 선물로 되었다.

이날 또 고궁박물원과 아동예술극원은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기도 했다. 선제상 고궁박물원 원장과 윤효동 중국아동예술극원 원장은 앞으로 양측은 함께 전퉁문화와 아동연극의 발전을 추동할것이며 전통문화의 창조적인 전환과 혁신발전 측면에서의 새로운 돌파를 위해 힘쓸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향후 양측은 역사지식 보급과 전통문화 전승, 예술감상, 심미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소년아동들을 대상으로 관련 테마 행사를 벌일것이라고 표했다.

(사진설명:공연장에 착석한 어린이들)

(사진설명: 공연의 한 장면)

(사진설명: 즐거워 하는 어린이들)

(사진설명: 배우들과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

[사진설명: 선제상(좌) 고궁박물원 원장과 윤효동(우) 중국아동예술극원 원장]

(사진설명: 고궁박물원과 아동예술극원이 전략협력협의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