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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지능투자 잠재력 무한
2017-06-20 08:16:40 cri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성 인식, 그림인식, 지문인식, 영상인식수준까지 발전하는 등 시장 분업 판도를 세분화하고 있고 관련 연구성과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량과 활용수요가 방대한 금융업에서도 인공지능은 그 우세가 돋보인다고 하는데요, <중국경제>, 오늘은 한경화 기자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투자의 잠재력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한경화입니다.

MC: 우리는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명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요,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부상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MC: 그렇다면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기자: 보통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단순히 '로봇'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로봇은 엄연히 다릅니다. 로봇은 실체, 즉 하드웨어이지만 인공지능은 '하드웨어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혼합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MC: 그렇군요. 요즘은 TV나 기사를 보면 인공지능이 자주 언급되는데요, 금융업에서도 이 인공지능이 대세라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의 융합은 이미 세계 주요 금융업 발전의 새로운 목표의 하나가 되었구요, 최근 중국자산관리기구 화하(華夏)기금과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연구원이 금융서비스영역의 인공지능 응용과 관련해 전략협력과 연구를 진행하고 자산관리업의 지능화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C: 화하기금이라고 하면 1998년에 설립된 중국 최대 펀드 운용사인데요, 펀드투자도 이제 인공지능시대를 열게 되는거네요.

기자: 그렇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업계인사들은 펀드투자에 대한 인공지능의 시범역할이 전반 업종의 인공지능진척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MC: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간 대결과 같은 인간과 로봇의 경쟁이 거듭되면서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는데요, 인공지능의 강대한 검색과 컴퓨터 등 분야의 능력이 금융업의 특성에 잘 맞물린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마이크로스프트사와 중국화하기금의 협력도 바로 이런 특성을 살리게 되는데요, 알려진데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중국펀드기관과의 협력중점은 지능투자영역이며 그 연구방향에는 모델을 통한 시장추세 파악과 예측, 심층 학습을 바탕으로 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파악, 소셜네트워크와 응용소프트웨어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수요 심층 파악 등입니다. 그리고 현재 양측이 연구 협력하고 있는 지능투자 영역뿐 아니라 앞으로 공동 연구할 수 있는 영역은 많고도 많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세계 부총재인 홍소문(洪小文)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연구원 원장의 견해를 들어볼까요?

MC: 녜, 그러죠.

[음향1]

기자: 홍소문 원장은 "양측의 협력연구를 통해 급속히 발전하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과 금융업의 현실수요와 활용기반을 결부해 영활하게 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 "고효율적이고 고속적인 발전과 데이터에 대한 통찰을 통해 펀드관리자들이 천변만화하는 시장에서 발전의 기회를 찾아 인공지능이 진정으로 모든 투자자들의 귀중한 재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C:금융기관은 인공지능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와 정보 획득 분야에서 커다란 우세가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금융기관은 대량의 데이터와 강대한 계산능력으로 세분화된 수많은 영역에서 투자기회를 창조해 투자기관의 결책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데요, 투자영역에서 인공지능의 우세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탕효동(湯曉東) 화하기금 총지배인은 매우 낙관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견해를 들어보시죠.

MC: 녜, 그러죠.

[음향2]

기자: 탕효동 화하기금 총지배인은 "로봇은 탐욕과 공포와 같은 인간성의 약점이 없고 감정적인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자체로 거래전략을 짤 수 있고 과거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자체로 배워 현재에 적합한 투자 판단을 함과 동시에 역사적인 데이터로 상이한 투자자들의 거래모델을 배워 상호 경쟁에서 최적의 거래전략을 찾고 전략의 실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바둑경기에서 알파고가 인류의 최고 바둑 기사와 대결했다면 투자영역에서 인공지능은 전반 시장투자자들과 대결하며 평균 수준이상에 도달하기만 하면 이윤을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바둑기사를 제패하는 것도, 대부분 시장투자자들을 격파하는 것도 인공지능으로서는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탕효동 총지배인은 밝혔습니다.

MC: 인공지능이 현재 거대한 능력을 끊임없이 과시하면서 인공지능과 인류간 관계 발전도 갈수록 주목받고 있잖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금융업계인사들은 특히 향후 인공지능이 투자분야의 인재들과 경쟁하고 대결하거나 심지어 투자인재들을 대체할 지 여부에 큰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업계인사들은 금융업의 자체 특성이 인공지능에게는 커다란 도전이 된다고 주장했는데요, 양곤(陽琨) 화하기금 투자 총감독의 견해를 들어보시죠.

MC: 녜.

[음향3]

기자: 양곤 화하기금 투자 총감독은 "대부분 사람들은 증권투자에 대해 언급할때 과학과 예술의 결합이라고 하는데, 과학적인 차원에서 볼 때 투자는 이성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투자분석사들이 한 회사의 주당순이익 EPS를 계산할때 모든 지혜를 모아 분석을 하는 것을 실례로 들면서 EPS를 계산 과정하는 과정은 이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예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투자분석사들이 한 회사의 EPS를 계산했다고 해서 이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모든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이밖에 인간성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양곤 투자 총감독은 이런 점에서 볼 때 인공지능이 금융영역을 파고들려면 커다란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개인적인 판단을 소개했습니다.

MC: 중국자산관리기구 화하(華夏)기금과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연구원간 이번 협력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사측은 어떻게 전망했는가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사측은 금융투자영역과의 심층적인 결부로 인공지능의 업그레이드가 가속화될 것이며 이러한 협력모델을 통해 인공지능은 향후 농업, 제조업, 의료, 교육 등 공공사업에서도 활용돼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C: 녜~인공지능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됩니다. 오늘 소개 감사합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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