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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벗] 2017년 8월 3일 방송듣기
2017-08-04 10:19:13 cri

청취자의 벗

(2016년8월3일)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명란입니다.

남: 올해 8월 1일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이 되는 기념일입니다. 중국 군부측은 30일 오전 주일화(朱日和) 훈련기지에서 야전조건하의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군부대를 사열하고 중국 군대는 침범하는 모든 적을 물리치고 나라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이번 열병식은 1949년 새 중국 성립이후 건군절을 경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첫 성대한 열병식이자 중국이 국방과 군부대에 대해 전면적인 개혁을 실행한 후 진행하는 첫 열병식입니다.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군부대의 가장 선진적인 현대화 군사훈련기지인 주일화 훈련기지에서 중국 각 작전구역, 각 병종의 1만 2천명 장병들과 600여 세트의 지상장비, 백여대의 각 종 항공기가 야전상태에서 열병식에 참가했습니다.

남: 이번 열병식에서 중국 현역 주전(主戰) 무기장비의 정보화 수준과 신형 전투력이 남김없이 전시되었으며 검열을 받은 지상장비 600여대와 각종 항공기 100여대는 그 중 약 절반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입니다. 그 중 운(運)20, 섬(殲)20, 섬(殲)16. 동풍(東風)26, 동풍(東風) 지상기반 핵미사일이 각별한 주목을 받았으며 새로 건설한 전략지원부대 또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여: 이번 열병식은 중국 군부대 개혁후의 새로운 군사역량체계에 따라 참가병력과 검열순서를 확정했습니다.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이는 새로운 체제하에 중국 각 작전구역의 직능이행에 대한 중요한 실천이며 현대화 신형 군부대 병력를 반영하고 정보화 연합작전 및 운용수준을 구현했으며 중국 군대의 규모구조와 전투력에 대한 새로운 정비를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열병식이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중국인민해방군 90년간의 휘황한 역사와 불멸의 공훈을 회고하고 새로운 형세에서의 강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여: 네, 오늘은 8.1중국인민해방군 건군 기념일을 맞아 며칠전 진행된 열병식에 대한 소식으로 "청취자의 벗" 프로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럼 건군절을 맞아 중국인들이 너무나 잘 알고 또 널리 불려지고 있는 군인가요 <咱当兵的人> 를 듣고 <편지 왔어요>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咱当兵的人>

<편지 왔어요>

남: 네, 오늘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의 첫 사연, 장춘의 김수금 청취자의 편지를 이명란 아나운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여: 방송개시 67주년 축하드립니다(청취자편지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집안에 앉아 있어도 땀방울이 줄줄 흘러내리는 삼복철 귀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이 폭염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상상 할 수 있습니다. 임직원 선생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덕분에 저는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과 알찬 내용으로 엮어진 방송을 재미있게 청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청취자의 벗"에서 7월의 퀴즈 문제를 보고서 저의 소감을 말하고 싶어 필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 방송은 1950년 7월 2일 베이징에서 첫 전파를 날렸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은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타이어, 인도네시아어 다음으로 7번째로 개시한 언어방송입니다. 이미 67년이란 빛나는 노정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둔 방송입니다. 나는 기쁨과 뿌듯한 마음으로 내 손에 있는 자료들을 열어보니 "추억의 색 바랜 사진"들과 "조선어방송개국 60주년 지식경연" 자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료사진들에서 김동광주임이 똑똑하게 보였고 송휘 선생님의 애티나는 얼굴도 보였습니다. "야, 송휘선생님 얼마나 젊었나!"하면서 나도 모르게 소리 내어 말해버렸습니다. 박은옥, 한창송, 한경화, 이준, 김금철, 이명란 등 선생님들도 사진에 있겠지만 모르니까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은 귀 방송국의 대 공신들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 방송 6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67년 걸어온 휘황찬란한 성과에 축하와 경의를 드립니다. 저는 2010년부터 귀 방송국의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 "청취자의 벗" 퀴즈풀이에 적극 참여하여 "중한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에서 2등상을 받았고 "중국해남도 여행 지식경연"에서도 2등상을 받았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은 청취자들을 왕으로 모시고 최선을 다해 알찬 내용을 편집하고 방송해 주기에 청취자들은 이 방송을 사랑하고 애청하면서 지지하고 성원하며 달마다 편지를 쓰면서 따뜻한 사연을 나눕니다. 연변, 조선, 한국의 청취자들과도 인연을 맺으며 교류하고 소통을 하니 이것이 귀 방송국이 준 혜택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7~8년간 조선어방송을 청취하면서 우리말과 우리 글을 많이 배우면서 지식을 넓혔습니다. 때문에 저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은 새 소식의 전파자이며 지식의 전수자이고 우리 청취자들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 에너지를 팍팍 선물하는 방송이라고 소리 높이 외치고 싶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의 임직원 선생님 모두 부디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제일 자동차그룹소조 김수금 올림 2017년 7월 24일

남: 네, 저희 조선어방송 개시일은 물론이고 중국국제방송국에서 몇번째로 방송을 시작했다는 것 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고 계시는 김수금 청취자의 편지 내용을 들으면서 역시 열성 청취자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수 많은 시간을 저희 방송과 함께 하면서 우리 조선어방송 임직원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 네, 저희 방송에 대한 높은 평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진정으로 청취자를 왕으로 모시는 방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구요. 남과 북, 중국 청취자들의 가교역할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기념일을 맞아 연변의 김철골 청취자와 박철원 청취자가 관련 행사 소식을 보내오셨느데요, 차례로 만나 보겠습니다.

남: (청취자 편지) 흔흔로인락원 건군 90주년 행사 진행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이명란 두분 선생님과 임직원 여러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우리 연길시 진학가 문회지역사회 흔흔로인락원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을 맞으면서 문회지역사회 령도와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참여하에 평소 피타는 노력을 들여 준비한 문예절목, 배추 김치와 기타 음식을 준비하여 가지고 7월28일 지역사회 령도와 임직원 몇분과 함께 한시간 넘게 달려 로투구(老头沟)주둔부대를 찾아 그들의 열정적인 접대를 받으면서 우리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우리 배우들은 70세를 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리영일과 리은선 부부는 모두 85세 고령이지만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누가 그들을 로인으로 보겠습니까. 84세에 사진기를 메고 달아다니며 사진 찍고 녹화도 하는 저를 보고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다고 고무하여주는 분 들도 많았습니다.

합창과 이중창은 참으로 멋들어지게 불렀고 퉁소와 북이 배합된 소형합주곡, 꾀꼴새도 따르지 못할 여성 독창, 성수나 어깨를 들썽이며 공연한 대형북치기와 퉁소 새장구 합주, 어떻게 보면 선녀들을 방불케하는 진달래춤, 장내는 박수갈채로 흥성흥성하였습니다. 공연 마지막 프로는 각설이 춤이 였는데 너무도 흥분된 령도들과 전사들은 너도나도 일어나 배우들과 함께 춤추었습니다. 그 장면은 참으로 장관이었습니다.

전사들이 기쁨에 겨워 웃던 얼굴이 어찌나 곱던지 지금도 눈앞에 새록새록합니다. 가만히 보면 얼굴에는 주름살이 있으나 마음속엔 청춘의 피가 끓어넘치는 노인배우들이 다정스럽게 전사들의 손을 잡아주며 웃는 얼굴로 함께 춤추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공연을 마치고 아쉬움 속에서 우리 일행 40여 명은 부대를 떠나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선생님들의 건강을 축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사진도 몇장 보내드립니다

2017 07 31 연길시애청자 김철골

여: 네,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군민이 하나되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저희도 보는 것 같습니다.

남: 중국에서는 군민의 정을 "鱼水情"이라고 합니다. 즉 물고기가 물을 떠날 수 없는 것처럼 떨어질 수 없는 친밀한 우정을 말합니다. 연길시 진학가 문회지역사회 흔흔로인락원에서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한 것 같아 참 보기가 좋습니다. 계속해 박철원 청취자입니다.

여: (청취자 편지) 혁명의 전통을 계승하자

"8.1" 건군절 90돐을 맞으며 연변애청자협회에서는 28일 돈화시 한장향 한장촌에 자리잡은 진한장렬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진한장 장군은 어려서부터 애국의 큰 꿈을 품고 학교에서도 활약하였고 1932년에 길림 중국국민 구국군에 참가하여 그 해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940년12월 동북항일련군 총지휘관이였던 진한장은 반역자의 밀고로 년안현 완구촌에서 놈들에게 체포되여 완강히 대항하다가 머리를 잘리여 27세에 장렬히 희생된 항일명장이다.

2013년 돈화시에서는 500만원을 투자하여 진한장의 고향마을에 시신과 머리를 합장하여 능원을 수건하고 기념관을 세워 후세의 혁명전통교양기지로 건설하였다.

애청자회원들은 항일명장의 유물이 소장된 전람관을 돌아보면서 역사를 잊지 말고 혁명 전통을 잘 계승하자고 굳게 굳게 다졌다.

박철원 2017.7.29

남: 네, 진한장렬사의 기념관을 참관했다는 소식이였는데요, 우리 모두 오늘의 행복을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 열사들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며 그 쓰라린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 그렇습니다. 그럼 평화 연대에 어떻게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할까요? 아래 전해드릴 김봉숙 할머니의 사연이야말로 그 중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만나 보겠습니다.

남: (청취자 편지) (사진!) 맹인 김봉숙 수해지역에 2000원 기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는가? 생활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연길시 북산가두에 사는 맹인 김봉숙은 연 며칠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금지원이라며 돈을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25일 퇴직금이 나오는 날이었다. 마침 이달부터 퇴직금이 올라 얼마간 더 타게 되였다.

당과 정부의 혜택으로 행복하게 사는데 나도 정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어야지 하면서 25일 오후 갓 찾은 노임 2000원을 들고 북산가두 판사처를 찾아가 "한 공산당원의 마음을 전해주세요"하며 책임자에게 넘겨주었다.

박철원 2016.7.25

여: 네, 맹인 공산당원 김봉숙 할머니의 선행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는 "일치단결해서 어려운 고비를 함께 넘기"는 정신을 구현한 사례이고 이 또한 중화민족의 미풍양속이라 하겠습니다.

남: 네, 이번 뿐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김봉숙 할머니는 항상 본인의 호주머니를 털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따라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국에는 새일대 또는 차세대 관심사업위원회라는 기구가 곳곳마다 있구요, 이 분들이 관련 교육을 맡고 있습니다. 이어서 용정에서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관련 회의가 개최되었다는 소식 알아 보겠습니다.

여: (청취자 편지) (사진!) 룡정시 전 시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기층주임 및"5로"골간강습회의 개최

7월21일 룡정시 새일대 관심사업위원회는 룡정시 룡문 지역사회 사무청사 5층회의실에서 전 시 새 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및 "5로"골간강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습회의에는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한려련(韩丽莲), 시관공위주임 김룡진(金龙振), 시관공위 상무부주임 장국부(张国富), 시사법국 부국장 박성림(朴成林), 시교육국 부국장 조홍우(赵虹宇), 시관공위 부주임 윤금룡(尹今龙) 및 각향진, 지역사회, 촌, 분야관공위주임, 부주임 등 133명이 참가하였다. 또 시사법국로간부 리창순(李昌淳)동지를 초빙해 강좌를 조직하였다.

이번기 전시 관공위기층주임 및 "5로"골간강습회의는 기층관공위 조직건설을 강화하고 관공위대오와 "5로"골간의 업무자질과 종합조직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소집된것이다.

회의에서는 먼저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 부부장인 한려련의 연설이 있었다. 그는 연설에서 "룡정시관공위는 제반 사업에서 량호한 성적을 취득하여 중앙과 성, 주, 시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습니다. 시관공위는 선후로 전국과 성, 주 '새일대관심사업선진집단'으로 평의되였는데 이러한 성적은 시당위와 시정부의 정확한 령도와 갈라놓을수 없으며 전 사회의 관심방조와 커다란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고 가장 관건적인것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과 전시 관공위 분야의 동지들의 헌신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회의는 이어 룡문 지역사회의 '5로'골간 조락령(赵若苓)의 새일대관심사업경험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시사법국 로간부 리창순(李昌淳)동지가 "법률보급, 애국주의, 민족단결"을 테마로 강좌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시관공위주임 김룡진 동지가 하반년 중점사업에 대한 의견과 요구를 제기하였다. 그가 제출한 사업임무는 구체적이고 사업사유는 명백했으며 사업목표가 명확하고 실천성이 강하였다.

시관공위 상무부주임 장국부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날 강습회의는 원만히 결속되였다.

남: 네, 룡정시 전 시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기층주임 및"5로"골간강습회의 개최가 되었다는 손화섭 청취자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여: 네,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가 모니터 보고서를 보내 오셨는데요, 잠깐 읽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7월도 다 지나갑니다. 무덥고 비도 자주 내리는 7월이었습니다. 8월은 여름의 절정이 되겠지요. 방송수신 모니터보고를 첨부로 보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7,07,31 울산에서 김대곤 드림

모니터 보고 감사하구요, 계속해서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의 사연 준비했습니다.

남: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한국은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었습니다. 피서는 가장 무더운 시기에 약 2주간 절정을 이루는데 대부분의 회사가 임직원의 사기증진을 위해 하계휴가를 부여하고 대부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납니다.

저는 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고 10월에 다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여름 휴가는 가까운 근교로 다녀 오려고 합니다.

CRI 방송을 통해 주일화 훈련기지에서 실시된 건군 90주년 열병식과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된 경축대회 관련 소식을 잘 보았습니다.

90주년 열병식은 인원과 장비 등이 대규모로 참여하고 특히 둥펑을 비롯한 신무기 등을 대량으로 선 보여 중국군의 현대화 수준과 위용을 잘 보여 주었습니다.

현대화된 중국군이 앞으로 세계평화 유지에 앞장서고 기여하는 군대가 되기 바랍니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조선이 UN제재를 위반하며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여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선이 미사일 발사를 계속해 간다면 국제사회의 지탄 및 UN제재는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조선의 미사일 발사는 결국 주변국에 군사대국화의 빌미를 제공하고 무장화를 초래할 뿐입니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아의 다수국이 조선보다 더 높은 과학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어 조선의 핵 보유가 기정사실화 되면 주변국들도 단 기간에 핵 무기를 제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선이 한국의 제의에 호응해 대화를 통해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기 바랍니다.

청취자 여러분 무더위에 즐거운 피서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

김연준

여: 네, 저희 방송에 대한 상세한 모니터 보고 감사드리구요. 피서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피서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공유하시면 더 좋겠구요. 네, 그럼 한국 가수 이승기가 부른 노래 <여행을 떠나요>를 듣고 퀴즈한마당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여행을 떠나요>

브릿지-<퀴즈한마당>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8월의 퀴즈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 답안을 보내온 김수금 청취자의 편지 사연을 만나 보겠습니다.

올해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은 방송개시 몇 주년을 맞았을까요? 답: 67주년입니다. 답안을 함께 보낸 분들로는 라명희, 주혜숙, 주송숙, 이옥금, 김금녀, 허희숙, 지철, 박옥순, 김춘범, 김수금 등 입니다.

남: 네, 그럼 7월의 퀴즈 문제의 정확한 답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1950년 7월2일에 베이징에서 첫 전파를 날렸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는 6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국 국가급 대외라디오방송으로서 중국국제방송은 국내외뉴스, 중국의 발전모습과 사회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중국과 해외 청취자들간의 소통과 이해의 가교로 되고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현재 조선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을 가청취권으로 하고 있고 산동지역, 연변지역 등 중국의 북방 지역에서도 청취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7월의 퀴즈풀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보내온 답안은 모두 정답입을 알려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럼 계속해서 8월의 퀴즈 내어 드리겠습니다.

여: 지난 7월 30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열병식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 열병식은 어느 훈련기지에서 진행되었을까요? " 입니다.

남: 지난 7월 30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열병식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 열병식은 어느 훈련기지에서 진행되었을까요? " 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앞으로도 꾸준히 퀴즈 풀이에 참여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 편성에 송 휘, 진행에 이명란, 송휘였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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