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시 2세 일행 '심천개혁개방성과전 '참관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전통 수장인 사누시 2세 카노에미라 일행이 12일 심천박물관에서 '심천개혁개방성과전'을 참관했습니다.

1988년 11월1일 심천박물관 개관 때부터 시작된 '심천개혁개방성과전'은 중국 문화박물계에서 명성이 높습니다. 이 곳에 전시된 역사사진과 영상자료, 진실한 정경 모의전시 등은 세인들에게 심천의 번영발전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누시 2세는 심천은 사실상 중국 개혁개방의 축소판이라며 심천의 속도와 성과에 놀라움을 금치못한다고 감탄했습니다.

사누시 2세 심천박물관을 위해 제사(題詞)

사누시 2세는 아프리카나라들도 심천과 같은 도시를 먼저 건설한 뒤 이로써 전국과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수 있다면서 나이지리아의 최대 도시인 라고스가 심천의 발전모델을 벤치마킹한다면 나이지리아와 서아프리카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저명한 전통수장인 사누시 2세는 나이지리아 무슬림군체, 나아가 전국적으로 높은 명망과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는 카노에미라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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