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오후 마닐라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는 진정한 친구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시종일관하게 캄보디아가 자국 국정에 부합한 발전의 길로 나가는것을 지지할것이며 캄보디아가 주권독립을 유지하고 국내안정을 유지하며 경제발전 가속화를 위한 각종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측은 캄보디아와의 고위층 접촉을 유지하고 각 분야에서의 내실있는 협력을 강화하며 인문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으로 내년에 있을 양국 수교 60주년 경축활동을 잘 개최함과 아울러 내년 캄보디아에서 개최하는 제2차 란창강-메콩강 협력정상회의가 잘 개최되도록 협조하고 중-캄 관계가 더욱 잘 나아가도록 추진하며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와 중국은 깊은 우호적 관계를 갖고 있다고 표하면서 내년 양국은 60주년을 맞이하고 캄보디아에서 제2차 란창강-메콩강 협력 정상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양자관계는 새로운 기원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캄보디아측은 치국이정과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의 양국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전면전략 협력파트너관계 발전을 진일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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