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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양군 인도주의 재해구조 지휘소 실병훈련 개막
2017-11-18 15:46:08 cri

개막식 현장 

중국과 미국 양군 인도주의 재해구조 지휘소 연역과 실병훈련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미국 오리건주 국민경위대 라리예 군영에서 개막했습니다.

오전 8시 지휘소 연역과 실병훈련 개막식이 양국 국가의 주악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양자는 2016년 곤명에서 진행된 중미 양군 인도주의 재해구조 합동훈련 동영상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중국측 리더이며 육군 제 75집단군 부군장인 황도익(黃桃益) 소장은 축사에서 중미 양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광범위한 공통이익과 중요한 책임이 있다며 중국군대는 미국측과 함께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 이행하고 손잡고 함께 노력해 이번 합동훈련을 더욱 실무적이고 깊이있게 진행함으로써 양군의 구조와 재해감소 능력을 한층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리더이며 미태평양육군 후근부 사령관인 데이비슨 소장은 축사에서 중미 양군은 상호신뢰를 꾸준히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근 몇년간 인도주의 구호와 재해감소 영역에서 양군의 협력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양자는 자연재해 등 비전통안보 위협 대처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다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식후 양자는 100여건의 재해구조 전문장비를 전시하고 장비의 특점과 실천경험 등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렸습니다.

중미 양군은 이번 합동훈련에 도합 200여명을 파견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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