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8 15:37:14 | cri |
최근 년간 제반 영역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이 꾸준히 향상되는 것과 함께 새로운 한차례 '중국 위협론'이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8일 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제13기 전인대 제1차회의가 마련한 내외신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중국 위협론'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서양 나라들이 중국에 대해 한 여러 가지 평가와 예측을 '중국 붕괴론'과 '중국 위협론'으로 귀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허나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중국 붕괴론'은 이미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중국 위협론'은 새로운 버전이 나왔지만 더욱 민심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은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기여자로서 연평균 기여율이 30%이상에 달해 미국과 일본, 유로권 나라의 합계를 초과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 빈곤구제사업의 주요한 기여자로서 그 기여율이 70%이상을 차지해 인류역사의 기적을 창조했고 유엔안보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중 평화유지 인원을 가장 많이 파견한 나라이며 평화유지 경비출자도 세계 제2위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지난 5년간 중국은 '일대일로' 등 중대창의를 내놓아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무역자유화와 개방형 세계경제의 주요한 기여자가 되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러한 사실 앞에서 편견을 갖지 않고 이중기준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위협이 아니라 기회만 보일 것이라며 이른바 '중국 위협론'은 멈출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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