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1 09:10:24 | cri |
"중국의 업무를 잘 보는 관건은 당에 있으며 당은 당을 잘 관리하고 엄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18차 당대표대회 이후 습근평(習近平) 총서기가 여러번 강조했던 말입니다. 지난 수년동안 요직에 있던 관원들이 연이어 낙마하면서 중경(重慶)은 국내외가 중국공산당 중앙이 풍조를 바르게 하고 기강을 바로잡으며 청렴한 정치적 생태를 재건하는 여부를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었습니다.
사진:신화사기자 謝環馳 촬영
2018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집행하는 첫 해입니다. 10일 습근평 총서기가 중경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해서 청렴하고 바른 정치적 생태에 대해 다시 한번 간곡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중경에서 온 60명의 전인대 대표들 앞에서 총서기는 기층 간부인 마선상(馬善祥)대표를 치하했습니다.
습근평: 기초가 부실하면 큰 변동이 발생
마선상은 원래 중경 강북구 관음교가도판사처의 조사연구원이였습니다. 10일 심의 현장에서 마선상 대표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19차 당대회 정신이 기층에 갖다준 변화를 이야기 했습니다. 습 총서기는 마선상 대표에게 중국특색사회주의라는 빌딩은 골조가 탄탄해야 하는데 당의 영도가 골조이고 당중앙이 대들보이지만 기초도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천지가 진동하는 큰 변동이 발생한다며 기층은 당지부이며 기층에 대한 관리를 보강하려면 수천수만의 "마선상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수천갈래의 실도 바늘 하나를 떠날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층조직을 탄탄하게 다져야 합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천지가 진동합니다. 우리는 '마선상' 동지와 같은 기층간부 수천수만명이 필요합니다. 이들이 공산당원의 모범적이고 선두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정신을 실질적인 상황에 맞추어 잘 집행하고 여러가지 업무를 잘 처리해줄것이 필요합니다."
사진:마선상 대표
마선상 전인대 대표는 총서기에게 19차 당대회 정신이 기층에 갖다준 변화를 얘기했다며 총서기가 "서민적으로 상황을 참 잘 얘기했다"고 말해줘서 큰 격려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마 대표는 돌아가서 우수 공산당원의 책임을 훌륭하게 이행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며 젊은이들에게 당내 교육을 잘 시키고 총서기의 사상과 맑스주의,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이상과 신념을 얘기할거라고 말했습니다.
간부는 정무적 덕행을 갖춰야 하며 "핵심이 되는 소수"가 "코기러기 역할"해야
"정치적 생태는 자연생태와 마찬가지로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다음 복구하려면 아주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총서기는 중경의 광범위한 간부들이 합심하고 마음을 갈아앉히고 냉정하게 고 품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품질의 삶을 창조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청렴하고 바른 정치적 생태 형성은 기치 선명하게 정치를 하고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적이고 통일된 영도를 단호히 수호하는 정치적인 요구이며 풍조를 바르게 하고 기강을 바로잡으며 포괄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일이 종과 횡으로 모두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서 절박히 필요한 것이며 훌륭한 당풍과 정풍을 형성하고 개혁과 발전목표가 순조롭게 달성하도록 확보하는 중요한 보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신화사기자 謝環馳 촬영
청렴하고 바른 정치적 생태에는 "코기러"가 필요
습근평 총서기는 교육과 인도를 보강하고 건설과 철폐를 동시에 추진하며 "핵심이 되는 소수"를 중요시하고 각급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리더의 책임과 시범역할을 잘 하여 "코기러기 효과"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경대표단의 심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사소하고 하찮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거울과 같아서 사람의 인품과 기풍을 보여준다면서 간부는 작고 하찮은 일에서 수양을 쌓고 보완해가며 시시각각 인민의 공복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생활 범위와 사교범위, 오락 범위에 대한 관리를 잘 하고 사석에서든지 사람이 없을 때든지를 막론하고 사소한 일에서도 살어름을 밟듯이 깊은 골짜기 앞에 서 있듯이 조심을 거듭하고 방임하지 않고 도를 넘지 않으며 부패를 거부하고 인민이 적이 되지 않도록 하며 변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사진: 이춘규(李春奎) 대표
이춘규 전인대 대표는 총서기가 자신과 같은 현당위원회 서기들에게 마음속에 당을 간직하고 인민을 간직하며 책임심과 경계심을 갖추고 자신에 대해 엄격하게 요구하며 가족과 자녀, 측근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자신에 대해 해이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잘 이끌수 없기 때문에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기층부의 현장 총 지휘관 역할을 잘하고 소매를 걷고 열심히 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법률과 규정을 명기, 법률과 규정에 따라 업무 처리
중경대표단의 장헌(張軒)대표는 중앙에 각급 지도간부의 법치 수준 향상을 중요시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총서기는 훌륭한 제안이라면서 법치는 각급 지도간부의 지시체계에서 기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신화사기자 盛佳鵬 촬영
중경의 과거 상황과 관련해 총서기는 "법치를 견지하고 사람에 따른 정치를 반대"하며 "법치와 덕치를 모두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헌법과 법율에 대해 시종 경외의 마음을 가지고 앞장서서 헌법과 법율의 범위내에서 일하며 엄격하게 법이 정한 권한과 규칙, 절차에 따라 권력을 행사하고 직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네가지 의식"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당의 정치규율과 정치규정을 엄하게 지키며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영도를 드팀없이 수호하며 당의 노선과 방침, 정책과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가 가감없이 집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법율과 도덕의 힘과 법치와 덕치의 기능을 긴밀하게 결부하고 자율과 타율을 긴밀하게 접목시키며 전 사회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 실천하도록 인도하고 훌륭한 도덕적 기풍을 수립하며 봉건적이고 부패한 도덕문화의 찌꺼기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류가기(劉家奇) 대표
류가기 전인대 대표는 연설에서 총서기는 중경의 실질적인 상황에 근거해 민심과 민의에 부합하는 많은 의견과 지시를 했다면서 기층 당조직의 책임자로써 깊은 계시를 받았고 향후 업무에서 이신작칙하고 모범적인 역할을 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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