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올해 양회 업무보고에서 수차 "관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한해 정부업무건의에서 전역 관광시범구 건설 및 중점 국유 풍경구 입장료 하향조절 등 내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관광업계의 전인대 대표들과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관광업이 발전기회기에 진입했으며 금후 "입장권 경제"의 이상한 현상에서 벗어나 전환승격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최근 년간 중국의 부분적인 풍경구의 입장료가 지나치게 높아 어떤 곳은 일반 가정의 수용능력을 초월했습니다. 거리의 몇몇 여행객들에 대한 인터뷰에서 이들은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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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베이징의 대부분 풍경구의 입장료가 합리하지만 전국적으로 볼 때 적지 않은 유명 풍경구의 입장료가 비교적 높습니다."

"어떤 지방은 합리하고 어떤 지방은 불합리합니다. 지역사회에 위치한 공원들은 문화재 보호가치가 별로 없지만 단지 풍경만으로 입장료를 받는다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풍경구의 입장료를 낮추는 것은 적지 않은 중국 국민들의 바람입니다. 최근 년간 국내 일부 풍경구는 이미 하향조절을 거쳤습니다. 예하면 겨울철에 접어들어 전국 백여개 풍경구가 비수기 가격을 적용했습니다. 황산, 돈황막고굴, 자금성, 포탈라궁 등 국가 5A급 풍경구 중 어떤 곳은 입장료 하락폭이 무려 50%에 달합니다.

오국평 이사장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국유 풍경구의 입장료를 한층 낮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인대 대표인 오국평(吳國平) 무석 령산(靈山) 문화관광그룹유한회사 이사장은 국유 풍경구의 입장료를 낮추는 것은 국민들에게 획득감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역으로 중국 관광업의 전환승격도 다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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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관광업종사자들에게 있어서 역적인 강제 메커니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는 단지 입장료에만 의거해 생존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입장료 경제란 이상한 현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중국의 풍경구들은 "입장료 경제"에 의거해왔습니다. 전인대 대표이며 아미산(峨眉山)시 시장인 오소이(吳小怡) 아미산풍경구 관리위원회 주임은 풍경구는 전역 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지방특색문화를 고양하고 전승하여 관광의 서비스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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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이 있어야만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미산은 주변 산업의 발전을 다그쳐 요식, 공연, 교통 등의 발전을 동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래야만 우리 전반 산업발전에 대해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사천성에 위치한 아미산은 중국 "4대 불교명산"의 하나입니다. "1핵(核)3환(環)4편(片)1랑(廊)1진(鎭)"은 아미산시가 추진하는 전역관광발전의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바로 하나의 핵심 풍경구, 3갈래 관광순환코스, 4개 관광종합개발구, 한갈래 관광회랑, 하나의 관광진으로 전역관광발전에 관한 전반 배치를 실현했습니다. 이 계획의 지도하에 아미산의 전역관광 발전은 초보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작년 아미산의 여행객수는 대폭 늘어나 연 1416만명에 달했습니다. 그 중 핵심풍경구인 아미산풍경구의 여행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하락했습니다.

전역관광이란 일정한 구역을 전반 관광목적지로 삼아 관광업을 우세산업으로 통일 배치를 하고 공공서비스를 최적화하며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반적인 판매와 홍보를 통해 대중소비의 발전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개념은 작년에 처음으로 정부업무보고에서 제기되었고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재차 전역관광시범구 건설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석배화(石培華) 중국관광싱크탱크 서기장은 전역관광발전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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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관광시범구 건설에 있어서 전역관광을 계속 발전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전역관광의 발전속도를 빨려야 합니다. 동시에 전역관광의 건설사업을 국가관광국이란 하나의 부처가 추진하던데로부터 정부업무보고를 통한 전면추동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중국 관광주관부처의 계획에 따르면 2020년전까지 500개 정도의 전역관광시범구를 건설하게 됩니다. 관광업계의 전인대 대표들은 전역관광 발전의 추동은 현재 중국 관광업이 공급측 구조개혁을 진행하는 중요한 고리의 하나라고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또 관광업을 한층 추동해 "양적인 것"으로부터 "질적인 것"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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